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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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통일순장캠프’ 개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순장(소그룹 리더)을 대상으로 7일까지 ‘통일순장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4일부터 3박4일동안 열리는 이번 캠프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소속의 대학생 리더 100여 명이 모여 한반도 통일미래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통일과 북한에 대한 생각을 교류한다. 이번 캠프는 △통일 가상 후 7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문화, 관광, 물류, 자원 등 에서의 변화를 가상현실(VR)을 통해 체험하는 「통일미래체험」 △통일 한국 여행에 대해 상상하는 실외 체험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 남양주시, 별내역 연계 86번 마을버스 신설… 내달 1일부터 운행
    남양주

    남양주시, 별내역 연계 86번 마을버스 신설… 내달 1일부터 운행 지면기사

    남양주시는 별내동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8호선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86번 마을버스를 3월1일신설한다. 별내역사 이용과 관련, 지난해 8월10일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 개통됐으나, 별내동 일부 아파트단지에서는 별내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었다. 현재도 시내버스 4개 노선, 마을버스 6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이 별내역을 연계하고 있지만 주로 간선도로 위주로 노선이 분포되어 있어 일부 단지들은 별내역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와 서울시 노원구 경계에 있는 삼육대학교에서도 학생

  • 양주시 ‘704번 노선 복원’ 불씨 살린다
    양주

    양주시 ‘704번 노선 복원’ 불씨 살린다

    노선연장 등 장흥지역 불편 해소 다각적 모색 ‘차고지마련 조건’ 서울시 원칙적 동의 알려져 양주시가 서울시의 704번 버스노선 단축에 따른 장흥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 노선 연장과 704번 노선 복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5일 양주시에 따르면 2022년 11월 서울시가 704번 노선에서 장흥면 지역을 제외한다는 노선 단축 방침을 시에 처음 통보해 온 후 양측은 이를 두고 협의를 벌였다. 그러나 끝내 합의 도출에 실패하자 지난해 8월 대체 노선이 긴급 편성돼 현재 37번 버스가 운행(2024년8월29일 인터넷

  • 남양주 복합문화공간 ‘정약용 공원’ 사업 막 올려… GH와 협약
    남양주

    남양주 복합문화공간 ‘정약용 공원’ 사업 막 올려… GH와 협약

    단절된 도시 공간 연결한 입체복합문화공간 마련 중점 정약용 철학 담은 교육·학습 기회 및 청년 인프라 지원 미래형 도시공원 구축해 사계절 내내 즐기는 공간 선사 “정약용 공원은 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남양주시 도농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정약용 공원 사업이 막을 올렸다. 시는 5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다산신도시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상부 공간에 입체복합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내

  •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양주 신사옥 준공
    피플일반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양주 신사옥 준공 지면기사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이 5일 양주시 옥정로에 마련한 신사옥 준공식을 열었다. 신사옥은 총면적 1천394㎡ 규모의 4층 건물로 편의공간과 주차시설을 확충,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신사옥의 원활한 건립 및 운영을 위해 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협약에 따라 그간 신사옥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해왔고,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들 단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 전

  • 주광덕 남양주시장 “산업생태계 대전환 통해 희망과 도약의 한 해 될 것”
    피플일반

    주광덕 남양주시장 “산업생태계 대전환 통해 희망과 도약의 한 해 될 것”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4일 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투자하고 싶은 도시’, ‘미래형 자족도시’, ‘진정한 부자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의 포부를 밝혔다. 시정연설을 통해 주 시장은 ▲교통허브도시 ▲잘 사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문화와 교육의 메카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행복지수 1위 도시 등에 대한 계획이 담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먼저 ‘진정한 교통허브도시’ 완성을 위해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 추진,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 도입 등 광역교

  • 가평군, 24년만에 CI 전면 교체… 에너지·역동성·조화 도시 표현
    가평

    가평군, 24년만에 CI 전면 교체… 에너지·역동성·조화 도시 표현 지면기사

    가평군이 5일 새로운 이미지(CI·사진)를 공개했다. 도시 브랜드 개선과 차별화를 위한 24년만의 전면 교체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약 7개월간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확정됐다. 군은 도시 이름과 이니셜 ‘G’를 결합한 새 CI에 도시가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특히 곡선 디자인으로 사람과 자연, 자연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정체성, 파동이 일듯 리듬감 있는 선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강조했다. 기존 CI는 2000년대 초반 지자체에서 유행했던 휘장형 심볼 마크여서 도시의 개성을 살리는 데 한계가 있

  • 서정대, 캄보디아 CUS대와 한국어 교육 협력
    양주

    서정대, 캄보디아 CUS대와 한국어 교육 협력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CUS대학과 한국어 교육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4일 CUS대학이 현지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지복 서정대 국제교류처 부처장 등 서정대 관계자들은 CUS대학 초청으로 세미나에 참석, 케오 체아(Keo Chea) CUS대학 부총장 등과 만나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댜앙한 방안을 논의했다. CUS대학은 수년 전부터 한국 내 대학을 비롯해 기업과 교류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부처

  • 양주 단독주택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양주

    양주 단독주택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양주시에서 한 70대 남성이 집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20분께 양주시 장흥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가 입고 있던 옷 등에서는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됐고 A씨 주변에는 난로와 연탄 등이 놓여 있었다. 뚜렷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로 인한 사망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파주시 ‘수의계약 총량제’ 개선… 동일업체 횟수 5 → 4회로 축소
    파주

    파주시 ‘수의계약 총량제’ 개선… 동일업체 횟수 5 → 4회로 축소 지면기사

    계약 편중 방지·투명성 향상 기대 파주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분야 ‘수의계약 총량제’ 개선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수의계약 총량제는 특정 업체로 계약이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다양한 업체에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해 온 제도다. 2년간 운영 결과 시행 전보다 수의계약 수주업체가 약 22% 증가하는 등 효과가 나타났으나 공사 분야에서의 업체 편중 개선은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선 운영 방안에 따르면 부서 내 동일 업체 수의계약 가능 횟수를 기존 5회에서 4회로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