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광릉숲 불법 입산 감시 순찰
    피플일반

    산림청 국립수목원, 광릉숲 불법 입산 감시 순찰 지면기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3월까지 광릉숲의 자연환경과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해 겨울철 광릉숲내 불법 입산과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릉숲은 연중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돼 보호·관리되고 있다. 불법 입산이 적발될 경우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행위는 최대 5년 징역 또는 5천만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광릉숲은 지난 2010년 수도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이곳에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6천250여종에 이르는

  • 서정대 22일 ‘HiVE사업’ 성과확산포럼
    양주

    서정대 22일 ‘HiVE사업’ 성과확산포럼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는 22일 본교 공학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확산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연천군·서정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해 온 HiVE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정책포럼, 성과전시회, 성과공유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포럼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체제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체제로의 방향을 모색하다’란 주제로 열린다. 이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지역특화학과의 시제품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성과물을 전시하는 성과전시회와

  •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공모… 추천위원 6명 참여 공정성 높여
    구리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공모… 추천위원 6명 참여 공정성 높여 지면기사

    구리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추천위원을 위촉·임명했다. 시는 소속·관계기관의 ‘고충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해 시민의 권익 보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시행했다. 올 상반기 내 위원회 출범이 목표다. 위촉·임명된 추천위원 6명은 시민고충처리위원 모집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면접심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모집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 동두천시, 명절맞이 복지시설 등 39개소에 위문품·6개소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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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명절맞이 복지시설 등 39개소에 위문품·6개소 방문 격려 지면기사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6개소를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이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활동으로 관내 생활시설, 이용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시설, 장애인단체 등 3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6개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온정의 시간도 가졌다. 시설 위문품은 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입, 전통시장 활성화에 한 몫을 담당했다. 박형덕 시장은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소외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

  • 포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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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포천시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와 포천소방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국군포천병원, 우리병원 등은 최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갖고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과 계절성 질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병원 응급실 인력·자원을 확보하고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시

  • 경동대학교 취업률 80% 기록…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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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대학교 취업률 80% 기록…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 지면기사

    중대형 대학 기준 6년 연속 최고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말 공시한 대학 졸업생 취업률 통계에서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동대는 이번 조사에서 취업률 80%를 기록했다. 일반대학 전국 평균은 64.6%다. 특수대학을 포함한 졸업생 1천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6년 연속 최고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경동대가 이번에 달성한 취업률은 졸업생 500명대 소규모 대학을 모두 포함해 목포해양대(86.2%·졸업생 510명), 을지대(80.4%·졸업생 994명), 한

  • 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파주

    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지면기사

    ‘구름마루공원’ 2028년 준공 목표 원형폭포·전시관 등 볼거리 충족 지하환승주차장 내년 하반기 예정 파주 운정신도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중앙역이 수도권 서북부 교통 및 문화중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1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 개통된 GTX-A노선 운정중앙역을 ‘수도권 서북부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파주 운정3지구 GTX 문화공원(구름마루)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에 이어 현재 실시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GTX

  • 파주

    파주 조리읍 아파트서 불… 2명 부상

    21일 오전 7시 40분께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24층짜리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었고, 3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인명·재산 피해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양주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양주

    양주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국내 첫 발생이자 양주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한 달여 만이다. 21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역학조사 결과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이 최종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신고를 접수 후 정밀 검사를 벌였다. 이 농장은 돼지 5천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급파,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 중인 돼지를 살처분할

  • 파주

    파주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 23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신청 접수 지면기사

    파주시가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1만4천547가구에 가구당 난방비 5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설을 앞두고 겨울철 안전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을 확대하는 조치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기존에 난방비를 지원받은 노인·장애인 가구는 제외된다. 난방비 지급을 위한 예산은 7억2천735만원이며 전액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난방비 지급은 현금을 개별 가구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