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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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패방지법학회 신임회장에 최용전 대진대 교수 지면기사
최용전 대진대학교 교수(사진)가 한국부패방지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22일 대진대에 따르면 한국부패방지법학회는 지난해 12월20일 대진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교수는 단국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경북전문대 법률과 교수, 단국대 학술연구교수, 한국스마트도시협회 표준연구센터 연구위원, 한국법제발전연구소 연구실장 등을 거쳐 현재 대진대 공공인재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한국토지공법학회 학술상, 한국국가법학회 학술상을 받았으며, 교육부 학술연구 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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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문화원여성회, 사랑의 만두 빚기
동두천시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문화원여성회(회장·김덕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만두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만두빚기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과 시·도의원들도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과 화합 시간을 가졌다. 김덕희 회장은 “정성으로 빚은 만두 한알 한알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는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반찬 배달 봉사, 계절김치 만들기, 연탄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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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설맞이 출근길 청렴 캠페인
연천군은 22일 군청 본관 1층 입구 앞에서 ‘설맞이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김덕현 군수와 간부급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정청탁과 같은 관행적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이날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 추위를 이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즉석 붕어빵과 따끈한 어묵으로 청렴다짐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 군수는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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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 양주시, 도교육청 체고 추진에 반색 지면기사
도교육청과 향후 추진사항 논의 공모 재개 염두… 유치 이점 기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연계해 경기도교육청의 체육고등학교 설립(1월16일 인터넷 보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21일 김금숙 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과 만나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 설립에 따른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임태희 도교육감이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양주에 동계스포츠 중심의 체육고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지 5일 만이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두에 두고 체고 설립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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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미래성장 투자·광역교통 확충… 자족도시 건설 기틀 마련 집중” 지면기사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가 되게 ‘더 행복한 구리시’ 위해 최선 다할 것 구리시는 지난해까지 19만 시민들과 함께 만든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2개 과제 중 100가지를 실천하며 공약 70%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고 6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같은 성과는 구리시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는 증거”라며 “올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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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기업·농축산업 안정적인 성장… 특색 있는 테마형 관광도시로” 지면기사
인구성장 시책에 집중 투자 시민과 약속 지키기 위해 최선 사람·기업 찾아오는 매력 만들 것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국세수입 감소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편익 개선 사업, 인구성장 시책만큼은 집중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같은 재정기조 아래 올해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주요분야의 시정계획을 밝혔다. 백 시장은 지역경제 분야와 관련, “지역경제의 양대 축인 기업과 농축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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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송송이’ 카톡 이모티콘 배포 지면기사
24일 오후 2시에 郡 채널 추가시 다운로드… 3만명분 수량 준비 가평군이 귀엽고 깜찍한 가평군 홍보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올해 가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귀여운 3차원(3D) 형식으로 제작해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했다. 갓평이·송송이 이모티콘 16종은 종합체육대회 관련 외에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을 담아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모티콘은 24일 오후 2시에 ‘가평군청’ 카톡 채널 친구 3만명에게 무료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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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벽제관·북한산성 3D 재현… 디지털 기술로 되살아난 조선시대 지면기사
시민 접근성 향상·가치 재조명 사유지 등 문제 원형 복원 어려워 전문가 고증·검토 거쳐 모습 구현 고양시가 지역 대표 국가유산인 벽제관과 북한산성 행궁을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원형 복원했다.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https://www.goyang.go.kr/ghistory)과 각각 유적지에 설치된 대형 키오스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시는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벽제관은 덕양구 고양동에 있던 조선시대 전국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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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늘었는데 20년전 그대로… 양주시 ‘택시잡기 전쟁’ 극심 지면기사
30만 달하는데 택시총량제로 390여대뿐 9만여명 동두천시 421대 보다 적게 운행 시, 국토부에 확대 건의… 내달 결과 주목 “인구는 30만명에 달하는데 택시는 390여 대뿐이니 굉장히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양주시가 20년 전의 ‘택시총량제’에 발이 묶인채 심각한 택시난에 시달리고 있다. 택시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시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정부에 건의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양주지역에 택시가 부족한 데는 2004년 마련된 정부의 택시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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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파트 화재 30분만에 진화… 20대 남성 사망 지면기사
파주시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이 사망했다. 21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께 파주시 조리읍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16대와 소방인력 42명을 동원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집 내부에 있던 2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함께 있던 A씨의 어머니 40대 B씨는 얼굴에 화상을 입고 함께 이송돼 치료 중이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혐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