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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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공영버스터미널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이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읍동에 위치한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은 대지면적 3천991㎥, 연면적 850㎡ 규모로, 포천도시공사가 관리, 운영한다. 터미널 내부에는 대합실과 상가 등이 운영되고 외부에는 시민공원이 조성돼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 터미널은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고 시외버스 노선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승차권은 매표소 외에 무인발권기(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임산부 편의를 위해 수유실과 임산부 휴게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이용객 안전을 위해 대합실을 비롯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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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상습 정체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 운영
양주시내 도로 상습 정체 구간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가 운영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21일부터 양주시청~오산삼거리 부흥로 2.6㎞, 광사IC~삼숭교차로 만삼로 3㎞, 울대고개~교현리 시 경계 호국로·북한산로 4.5㎞ 구간 교차로 34곳에 좌회전 감응신호기가 운영된다.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는 좌회전 차량을 영상으로 감지해 신호를 부여하는 지능형 신호 시스템으로 직진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보행자 작동 신호기가 설치돼 보행자가 버튼으로 보행신호를 작동해 건널목을 건널 수 있다. 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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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설관리공단,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지면기사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종진)은 지난 15일 어울림센터 5층 이사장실에서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참여기관이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두천시설관리공단은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양주도시공사와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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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사)경기동북부 여성경영인협회 개소식서 상생 교류 응원 지면기사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6일에 열린 (사)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 신년회 및 개소식에 참석해 여성 경영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손영희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 등 관계 기관장 및 협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축사 및 신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영희 회장은 “여성 경영인들의 기업혁신을 위해 협회를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하겠다”며 “여성 경영인의 보금자리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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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20명 모집
파주시는 ‘2025년 파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이력서·면접 컨설팅, 화법 교육,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을 지원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격 및 정원은 올해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 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120명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단기과정 50만 원, 중기 과정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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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벼 건조기 구입비 50% 지원…최대 700만 원
파주시는 내달 5일까지 ‘벼 건조장조성 지원사업’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 농가의 노후화된 건조기 교체를 통해 ‘파주쌀’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조기 구입비의 50%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한하며, 사업대상자는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순 선정한다.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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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 확대 운영
입주민 권익 보호·쾌적한 주거문화 기대 파주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쾌적한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을 기존 12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014년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부조리를 막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주택 감사 및 현장 자문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제도를 시작했다. 전문감사관은 법률, 회계, 주택관리 등 공동주택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관리비, 공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관리 관리 전반에 걸쳐 감사 역할을 맡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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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시에 성금 2천만원
(주)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파주시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장윤석 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의 기초 생활 안정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윤석 점장은 “이번 후원으로 2025년 새해를 맞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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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지면기사
양성과정 1기 수료 베트남·몽골학생 맞춤 교육과정·시험대비 특별반도 “합격 소식을 듣는 순간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서정대학교에서 글로벌한국복지학을 전공 중인 베트남 출신 응우엔 탄 위엔씨는 지난 14일 치른 국가전문자격 요양보호사 시험 합격 소식을 듣고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유창한 한국어로 말했다. 외국인 유학생들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는 시대가 열렸다. 서정대에서는 응우엔씨 외에 그린식품가공과에 재학 중인 몽골 출신 바트쿠약 엔크투울씨도 같은 날 합격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을 개정, 요양보호사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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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오면 겨울 숲생태 생생 탐방 지면기사
‘생태계 보고’인 광릉숲에서 겨울을 맞아 전문 해설자와 함께 겨울철새와 각종 수목의 겨울나기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달부터 2월까지 광릉숲 겨울철새 탐험과 겨울숲 생태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겨울철새 탐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 광릉숲에서 겨울을 보내는 철새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겨울숲 생태탐방은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 숲에 서식하는 다양한 나무들의 겨울나기 전략을 알아보고 숲 정취를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해설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