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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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양주에 동계체고 설립 추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양주시에 동계스포츠 종목 중심의 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16일 경기북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북부가 동계 종목의 메카다. 특히 양주 쪽이 접근성이나 부지 확보나 이런 면에서 제일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체육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제빙상장 등과 시너지를 노린다면 학생들에게도 체육인들에게도 좋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용인의 예술 창작소 같은 곳을 경기북부에 신설하는 것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조만간 있을 조직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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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토평2 공공주택지구’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최선”
새해 주요현안 브리핑서 의정활동 방향 밝혀 구리시의회가 16일 2025년 새해 주요현안 브리핑을 열고 올 한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이날 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신년인사를 전하며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양도소득세 부담 완화 건의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보수 협약 ▲소상공인, 골목시장,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 활성화 ▲구리시의회 2025년 회기 운영 등 시의회 중점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시의회는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 시민들이 과도한 양도소득세로 고통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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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신도시, 탁월한 경쟁력으로 3기 신도시 선도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가 사전청약과 공동주택용지 분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3기 신도시 중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이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왕숙신도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단지조성 및 주택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탄탄한 교통인프라 ▲자족형 신도시로서의 계획을 기반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왕숙신도시의 주요 공동주택용지 토지분양 경쟁률은 평균 24대 1 이상을 기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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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요산 위치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도내 현충시설 1위
동두천시 소요산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지난 15일 국가보훈부가 시행한 ‘2024년 현충시설 기념관 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도 내 현충시설 중 1위로 선정됐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9월13일부터 10월20일까지 전국 77곳의 현충시설을 대상으로 현충시설을 방문한 관람객 대상 1대 1 대면 개별 조사를 진행했다. 국가보훈부는 인지도, 이용 실태, 전시시설 서비스 만족도, 지역관광 연계 등을 평가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93.1점을 받아 경기도 내 현충시설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관람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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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돕기” 대도건설, 연천군에 성금 1천만원 지면기사
연천군 소재 대도건설(대표·안재구)은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을 도모하려는 대도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안재구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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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보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상품권 기탁
동두천시 보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은 100만 원 상당 상품권을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이날 보산새마을금고는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고객들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고, 매년 취약계층에게 쌀과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두천시 새마을금고 임직원께 감사드린다. 상품권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전달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보산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옛날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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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동양대 미래교육 혁신 협력 지면기사
양주시와 동양대학교가 전문 인력 양성과 미래교육 혁신에 협력한다. 강수현 시장과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의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지식·기술 정보 교류 및 학술교류 ▲시책사업 공동 개발 ▲자문 및 연구시행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시설 공동 사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지역 대학과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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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설날 Geo 한마당’ 지면기사
포천시가 설 연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29일 정기휴관) ‘설날 Geo 한마당’ 행사를 연다. 센터 실내에서는 캘리그래피 가훈 써주기, 가마소 청사 주사위놀이, 가족영화 상영 등이 운영된다. 또 야외 화산놀이터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에서 1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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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지면기사
재학생 교육·복지 저하없게 신경 경동대학교는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동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최근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현행과 같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경동대는 이에 따라 재학생 교육·복지 수준 저하나 교수 연구활동 위축이 없도록 경영 효율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3.66%)의 1.5배 이내 기준을 적용,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 상한선을 5.49%로 정했다. 교육부는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등록금 동결 정책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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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천 저탄소 수변공원화 내년 5월 완공… 휴양 관광 네트워크 구축 지면기사
市, 3㎞ 구간 도비 포함 50억 투입 황톳길·잔디마당·생태연못 조성 동두천시 동두천천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이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분야 혁신사업중 하나인 이 사업은 지난 2일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1월3일자 6면 보도)돼 도비 40억원과 시비 10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구간은 동두천시 광암동 미2사단 입구에서 탑동동 탑동초등학교까지 3㎞ 구간이다. 사업 목적은 기존 하천 정비 방식인 이·치수 위주의 하천정비 사업에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걷고, 뛰고, 즐기는 하천변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