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20대 여성 ‘틱토커’(글로벌 영상 숏폼 제작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전북 무주군의 한 야산에서 용인에서 실종된 20대 여성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복장과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시신의 신원을 A씨로 추정하고 있는데, 앞서 A씨의 부모는 지난 12일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실종된 A씨의 동선을 추적하던 중, A씨가 50대 남성 B씨의 차량을 타고 무주 방면으
고양시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2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직접 119에 신고했으며,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인근에 거주하는 자녀의 집에 홀로 있던 B씨를 찾아가, 집 안에 있던 흉기를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평소
안산시의 한 산업용 기계 제조공장에서 파견업체 소속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13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9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폐기물 소각시설 제조공장에서 파견업체 소속 40대 남성 A씨(중국 국적)가 약 8m 높이까지 튀어 올랐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당시 A씨는 소각로 냉각 부품인 ‘워터자켓’을 납품하기 전, 물이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워터자켓이 급격히 팽창했고, 위에서 작업하던 A씨가 튀어 오르며 변을 당한
포천시에서 70대 여성이 아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천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5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5분께 포천시 이동면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타지에 거주하던 다른 가족이 B씨로부터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은 뒤 경찰에 알리면서 이뤄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7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아들 B씨는 “일주일 전쯤 어머니를 살해
경찰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현장 노동자 사망사고(6월28일 온라인 보도) 관련해 원·하청 관계자들을 입건하며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평택경찰서는 12일 시공사인 삼성물산 현장소장 A씨와 하청업체 관계자 2명 등 모두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6월 27일 오후 6시43분께 평택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여성 노동자가 8m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노동자는 배관 설치 작업 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초등학생을 뒤쫓아가 목을 조르며 강제로 끌고 가려 한 고등학생이 결국 구속됐다. 법원은 피의자가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남성우 부장판사는 1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고교생 A군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통상 미성년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2명이 숨졌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6분께 평택시 청북읍 평택제천고속도로 인천 방면 평택분기점(JC) 인근에서 화물차 3대와 버스 1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사고 직후 추돌 충격으로 1t 화물차 2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불이 난 트럭 안에서 운전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사고에 연루된 5t 화물차와 버스 승객 중에는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광명시에서 귀가하던 초등학생을 끌고 가려 한 10대 고등학생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1일 오후 결정된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A군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4시20분께 광명시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생 B양을 따라가 엘리베이터 같은 층에서 내린 뒤 입을 막고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