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벚꽃 절정 주말… 봄 즐기며 볼 만한 전시 [인천문화산책]
    문화·라이프

    벚꽃 절정 주말… 봄 즐기며 볼 만한 전시 [인천문화산책]

    벚꽃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입니다. 비 소식도 있어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완연한 봄 나들이는 멈출 수 없습니다. 이번 주말 볼만한 전시를 소개합니다. 송도 갤러리율, 호키 개인전 ‘순환과 변화 속의 예술-Round & Round’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갤러리율은 1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작가 호키의 개인전 ‘순환과 변화 속의 예술-Round & Round’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 도쿄에 있는 ‘HELLO GALLERY TOKYO’가 한국 진출을 기념해 기획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호키 작가는

  • 해경청, 수사 조기 종결 압박한 의혹 받는 총경 감찰…사실확인 후 엄중 조치할 것
    사회

    해경청, 수사 조기 종결 압박한 의혹 받는 총경 감찰…사실확인 후 엄중 조치할 것

    해양경찰청이 부하 직원에게 진행 중인 수사를 조기에 종결하라고 압박을 한 의혹을 받는 A총경을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11일 “A총경을 대상으로 감찰을 시작했으며 사실관계가 확인된 뒤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A총경은 지난해 10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B경위에게 진행 중인 수사를 종결하라고 압박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B경위는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건설과 정부부처 전직 공무원들이 수백억원을 배임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 중이었다. A총경은 사건 조기 종결을 강조하면서 “수사는 하

  • 백령도 등 올해 인천지역 공중보건의 총 77명… 지난해 동일 인원 유지
    사회

    백령도 등 올해 인천지역 공중보건의 총 77명… 지난해 동일 인원 유지 지면기사

    市, 신규 의사 49명 농어촌 배치 강화 15·옹진 섬지역 등에 33명 백령병원에 치과 등 8명 들어가 섬 지역이 포함된 인천의 공중보건의사가 지난해와 같은 77명을 유지했다. 인천시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을 농어촌 의료 취약지에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중 군 입영 대상자가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면서 군 복무를 대신하는 제도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49명으로, 의과 22명, 치과 14명, 한의과 13명이다. 강화군에 15명, 옹진군에 33명(백령병원 포함), 인천시

  • 강풍 예보에 12일 인천 자유공원 벚꽃축제 전면 취소
    사회

    강풍 예보에 12일 인천 자유공원 벚꽃축제 전면 취소

    12일 열리는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전면 취소됐다. 중구는 자유공원 벚꽃축제 당일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돼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 지역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오후부터 순간 풍속 시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낙하물이나 부러진 나무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당초 지난 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국적인 산불 사태를 고려해 한 주 연기됐다. 기상 예보에 따라 벚꽃축제는 취소됐지만 일반 방문객들의 자유공원 입장은

  • 인천서구문화재단 ‘우리동네 영화관’ 6월까지 운영
    사회

    인천서구문화재단 ‘우리동네 영화관’ 6월까지 운영 지면기사

    화요일마다 화제작부터 고전까지 홈피 예약 전석 무료·간식도 마련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동네 영화관’(포스터)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영화관은 오는 6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구 드림 아카데미 신현’에서 운영된다. 서구문화재단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대중 화제작부터 명작 고전, 가족 애니메이션까지 폭넓게 상영작을 선정했다. 4월에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15일), 스즈메의 문단속(22일), 탑건: 리마스터링(29일)이 상영된다. 5월에는 너의 이름은(6일

  • 연수구의회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 반려인 위한 특강 개최
    사회

    연수구의회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 반려인 위한 특강 개최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들을 위한 ‘반려정책 토크쇼’를 개최한다.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다음 달 2일 ‘반려동물을 위한 관절 튼튼 홈트레이닝’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반려동물 건강, 펫티켓(Petiquette·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예절), 반려동물 장례 절차 등을 주제로 모두 7차례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 QR코드로 연결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혜영(민주·마선거구) 연수구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 서민 생활 밀접 ‘착한가격 업소’… 계양구, 내달 16일까지 신규 모집
    사회

    서민 생활 밀접 ‘착한가격 업소’… 계양구, 내달 16일까지 신규 모집 지면기사

    인증 표찰· 종량제 봉투 등 제공 인천 계양구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가게 등을 말한다. 가격, 위생, 공공성 등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자체가 지정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며,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계양구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종량제봉투 등을 제공한다. 계양구

  • 국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 확정… 유정복 인천시장측 “토론 맞대결 해볼만”
    정치·지역정가

    국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 확정… 유정복 인천시장측 “토론 맞대결 해볼만” 지면기사

    비대위 ‘대선 경선 룰’ 발표 1차 여론 100%·2차 컷오프 ‘5:5’ 늦어도 내달 3일 최종 후보 확정 다경험 유 시장, 정책 디테일 자신 국민의힘이 오는 6월 3일 열릴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10일 공개했다. 늦어도 다음 달 3일이면 이번 대선에 나설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대권 도전에 나서는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에서는 “해볼 만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선 경선 룰’을 발표했다. → 표 참조 유 시장 입장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1차 경선은 국민여론조사

  • ‘정치 위기’ 이재명, 재도약 기반 다진 인천
    정치·지역정가

    ‘정치 위기’ 이재명, 재도약 기반 다진 인천 지면기사

    정치적 성장 텃밭은 경기도지만 여의도 약점 지우는 등 입지 공고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정치 인생을 볼 때 인천과 이재명은 각별한 관계다. 이 전 대표가 정치적으로 성장한 텃밭은 경기도지만, 위기를 딛고 다시 대권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해준 곳은 다름 아닌 인천이다.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이 전 대표는 지난 2004년 주민발의로 제출한 ‘성남시의료원 설립 조례안’이 폐기되는 사건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제19·20대 성남시장을 지내며 정치적 인지도를 높였다. 2017년

  • 정치·지역정가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 공식 명칭 ‘일하는 대통령’ 결정 지면기사

    ‘바른 정책·단단한 실천력’ 각오 개헌·개혁·국민 대통합 등 해석 대권 도전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캠프 공식 명칭을 ‘일하는 대통령 캠프’로 10일 확정했다.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올바른 정책과 단단한 실천력으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것이 유정복 대선 캠프가 밝힌 각오다. 일하는 대통령 캠프가 10일 배포한 인사말을 보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캠프는 “국가 존망의 절벽에 서 있고, 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대통령이 절실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선거는 일하지 않는 자들과의 마지막 전쟁”이라고 규정했다. ‘일’에는 여러 의미가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