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실시한 차기 인천 서구청장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만 18세 이상 유권자 503명)에서 더불어민주당 구재용 전 김교흥 국회의원 보좌관(43%)이 국민의힘 강범석 서구청장(27%)을 16%p 앞서며 오차범위(95% 신뢰수준 ±4.4%p ) 밖으로 따돌렸다. 조사를 진행한 1권역(가정1·2·3동, 가좌1·2·3·4동, 석남1·2·3동, 신현원창동)과 2권역(검암경서동, 연희동, 청라1·2·3동)에서 모두 구 전 보좌관과 강 구청장의 선호도 조사 결과가 같았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인천을 수도권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국제자유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특별법 추진 등 민선 8기부터 이어온 ‘국제도시 인천’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29일 오전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식을 열었다. ‘비교불가 경쟁력 유정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민선 6·8기 인천시를 이끈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부각했다. 유 예비후보는 “시민이 검증했고 대한민국이 인정했으며 세계에서도 평가한 비교불가 경쟁력 유정복이 시민들을
6·3 지방선거에서 맞붙을 경기도 기초단체장 여야 양당 후보 대진표가 시흥을 제외하고 확정됐다. 평택·파주를 제외하고는 현역 단체장이 모두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높은 국정 지지도 속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시장·군수들의 ‘현역 프리미엄’을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9일 민주당 도당은 전날 발표한 오산시장 경선 결과를 끝으로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마쳤다. 국민의힘은 30일까지 시흥시장 후보 추가 공모를 받는다. 이번 선거에서 주목받는 곳은 전·현직 시장들의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군포·포천·과천이다. 4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남양주를 시작으로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순회하며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경기신보가 29일 남양주에서 개최한 ‘온(ON)다! 팝업스토어’ 간담회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민선 9기로 교체되는 시기에 정책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지역 현장의 수요를 보증 지원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시·군 협력을 강화하는
지난 2015년 초여름. 국가대표를 지내고 은퇴한 역도선수가 강원 춘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그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어머니와 둘이서 메달리스트 연금 약 50만원으로 버텼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지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 유명을 달리했다. 국제대회 수상실적이 있는 정도의 운동선수라면 노후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로부터 10여년이 흘렀지만, 체육인들의 생활고는 주로 비인기종목에 걸쳐 여전히 만연한 것
인천 검단구는 오는 7월부터 서구에서 분리·출범하는 신설 기초자치단체다. 경인아라뱃길을 기준으로 북쪽 지역에 해당한다. 검단구는 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 아라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의 영유아 비율과 30·40대 학부모 인구 비중을 보인다. 현재 검단구는 인구가 26만3천943명으로 연내 27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서해구)의 평균 연령이 44.2세인데, 검단구는 이보다 4세 젊은 40.3세로 전국 기초
인천 서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서해구’라는 이름으로 출범하는 기초자치단체다. 서구에서 경인아라뱃길을 기준으로 남쪽은 서해구, 북쪽은 검단구로 각각 나눠진다. 서구는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 등 신도심, 석남동 등 구도심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검암경서동, 연희동, 청라동, 가정동, 신현원창동, 석남동, 가좌동 등이 속한다. 특히 서구 안에서도 선거구에 따라 도시 구조나 유권자의 연령대 등이 갈린다. 구도심을 중심으로 과거 선거에서는 보수 정당 후보가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대통령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반적으로 앞서는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두고 광역의원 선거구와 기초의원 선거구가 어긋나는 상황이 발생(4월28일자 1면 보도)한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29일 획정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다.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의원들은 이번 국회의 공직선거법 개정 과정에서 도내 광역의원 선거구와 기초의원 선거구가 어긋나게 획정된 점을 지적했다. 도가 유감을 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윤성근(국·평택4) 의원은 “평택시 4선거구는 신평동, 원평동, 비전
인천 영종구는 인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새로 설립하는 기초자치단체다. 현재는 중구에 속해 있는 영종도 지역이 독립한다. 영종도 지역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0년 영종도 인구는 1만여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엔 13만명으로 늘었다. 중구 내륙과 동구가 합쳐져 만들어지는 제물포구(약 10만명)보다 인구가 많으며, 인구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구의 가장 큰 기관은 인천국제공항이다. 인천국제공항과 관련해 근무하는 상주 직원만 9만여명에 이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토교통부
인천 제물포구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오는 7월 설립하는 신생 기초자치단체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초대 제물포구청장, 제물포구 광역·기초의회 의원이 탄생한다. 인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가 합쳐져 탄생하는 제물포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이다. 이 지역은 과거 인천의 중심 지역이었다. 현 인천 중구청은 과거 인천시청이었으며, 중구 신포동 등은 인천에서 가장 번화한 장소였다. 인천시청은 남동구 구월동으로 이전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인구도 점차 줄었다. 이에 제물포구 가장 큰 현안 낙후한 도심을 되살리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