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미연 인천 서구의원은 지난 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국민의힘 인천시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의결’에 대한 ‘공천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 기초단체인 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의원 비례대표에 도전했으나 지난 2일 ‘컷오프’(공천배제)됐다. 김 의원은 “당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면접에 참석하지 않았던 인물이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며 “당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부모들이 언제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돌봄체계를 골자로 한 보육·돌봄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7일 ‘365 언제나 돌봄 서비스’를 완성하는 보육·돌봄 공약을 발표했다. 기존의 오산 아동 돌봄 체계에서 시간과 공간, 상황에 관계없이 아이 돌봄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함께자람센터 1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등 현재 오산 내 초등시설형 돌봄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시간을 늘린다. 또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형제·자매가 있는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고소·고발이 잇따르며 인천 선거판이 혼탁해지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기준 인천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 파악한 지방선거 관련 수사는 모두 29건이다. 경찰이 접수한 지방선거 사건 대부분은 허위 사실 등에 근거한 흑색선전 관련 내용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도 선거법 위반행위와 관련해 지난달 29일까지 경찰에 1건을 고발하고, 2건을 수사의뢰(사건이첩)했다. 경고 등 조치는 25건이었다. 최근 선관위는 인천 한 지역구에 구청장으로 출마한 A예비후보와 B사무장을 후보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에서 부천·오산시와 가평군 등이 90%에 육박하는 신청 접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집계된 시·군별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건수는 총 53만7천938건이다. 8일 종료되는 이번 1차 접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으로 총 63만2천767명이다. 6일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 중 85.01%가 접수를 완료했다. 시·군별 통계를 보면, 부천(88.04%)·가평(88%)·오산(87.87%) 등이 가장 앞서 있었다. 오산시의 경우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6·3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선거는 박찬대 전 의원이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박 전 의원이 내리 3선을 한 지역구라는 점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어떤 인물이 출마할 지 관심이 쏠렸다. 박남춘 전 인천시장,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등 다수가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공천을 받게 됐다. 송영길 전 당대표는 자신이 국회의원을 지냈던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이번에 함께 치러지게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구로 전국적 관심을 받는다. 지난해 대선에서 당시 이재명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내려놓고 출마하면서 공석이 됐다. 계양을은 계양1-3동, 작전서운동, 계산2·4동이 속한 지역구다. 이재명 대통령에 앞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6대 총선부터 계양을에서 5선을 지낸 바 있다. 역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계양을은 민주 계열 정당 소속 의원이 7번이나 승리했을 정도로 보수 진영에는 험지에 가깝다.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이른바 ‘명룡대전(이재명-원희룡 대전)’이 치러졌는데 이재
7일 헌법 개정안 국회 의결이 국민의힘 반대로 불발되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를 맹비난했다. 진보당 홍성규 도지사 후보는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에 입장을 물었다. 이날 개헌안은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의결정족수가 부족해 처리가 무산됐다. 8일 본회의 재소집 가능성이 있지만 국민의힘 입장이 완고해,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 후보는 SNS를 통해 “5·18 민주화 운동과 부마 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고 지역 균형 발전과 계엄 요건을 강화하는 개헌은 이 시대가 요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전략 포럼에서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정책 사례가 주목받았다. 7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해당 포럼은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전략, 제도적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탄소 중립 사회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탄소 크레딧에 대한 신뢰성 확보 문제 등이 주로 다뤄졌다. 발표에 나선 심재성 진흥원 기후에너지본부장은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으로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소개했다. 가입자 193만명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최현덕 후보는 7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경숙 시의원으로부터 공개 지지 선언을 받고, 곧바로 선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시의원은 이날 직접 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경숙 시의원은 최현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행정 전문성이다. 경기도 경제실장과 남양주시 부시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경륜과 추진력이 남양주의 재정 자립과 경제 안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 미래 성장 전략 중 하나로 주목하는 분야는 ‘바이오’다. 박 예비후보가 지난달 발표한 ‘인천 바이오산업 혁신 7대 공약’ 중 가장 첫 번째로 언급된 공약은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이다. 바이오 분야는 인천의 주요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이미 인천에 자리 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을 비롯해 올해 하반기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송도국제도시 이전이 예정되는 등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도 갖췄다. 여기서 나아가 박 예비후보는 인천이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