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전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싸고 인천에서도 시민 참정권 침해 등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1시께 인천 연수구 선학동 선학체육관 앞. 한 손에 태극기와 함께 ‘참정권 보장’ 등이 적힌 피켓을 든 시민 100여명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선학체육관은 앞서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연수구 개표소로 사용된 장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91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했다. 인천에서는 11곳(연수구 6곳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0일 출범식을 열고 20일간의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총 5개 분과위원회, 2개 추진단으로 구성돼 오는 7월1일 출범할 ‘박찬대호’의 방향타를 잡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현역 의원들 대거 포진… 인수위에도 강조된 ‘정부 협력’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의 미래 구상을 뒷받침할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을 보면, 인수위원장을 포함해 7명이 현역 의원입니다. 2022년 제정된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2025년 12월31일 개정)에 따르면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와 소속 정당이 다른 기초자치단체장이 선출된 지역의 주요 현안과 공약 추진의 향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로 정당은 다르지만, 시장 당선자와 기초단체장 공약이 같은 경우도 있고, 특정 현안에 대해선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제물포구와 연수구는 현안이 얽혀 있다. 현 동구청장인 국민의힘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당선자는 동구로 복귀해 내달 제물포구(중구 내륙과 동구) 출범을 준비하고 있고, 3선으로 연임에 성공한 국민의힘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곧바로 연수구로 복귀했다. 박찬대 당선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주거복지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정책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린다. 이용선·염태영·김준혁 의원은 (사)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 한국시니어라이프코칭협회와 15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주거 현실과 공공임대제도 연결방안’을 주제로 공동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문제를 국회와 정부, 공공기관이 함께 논의하는 첫 공식 정책토론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국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약 4~5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6
대한신생아학회(회장 장윤실)는 6월1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으로 완성한다-신생아중환자실 필수의료, 국가가 든든한 책임자로’를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윤·박희승·한지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신생아학회가 주관한다.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료분쟁조정법)은 지난4월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5월26일 공포됐다. 시행은 2027년 5월27일 부터다. 개정법은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보상을 기존 분만에서 필수
인천에 수도권 최초의 ‘방산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선다. AI와 접목한 차세대 ‘안티 드론’ 체계 기술 개발의 거점으로 육성해 수도권 안보전략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첨단전략산업 신규지역 선정사업’에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245억원, 지방비 245억원 등 총 49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지역 특화 국방·방위산업 육성 생태계를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방사청은 2020년부터 경남 창원, 대전, 경북 구미 등 3개 지역을 방산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1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후 지난 4월 다른 단체장 후보들과 나란히 참배했었는데, 당선 후 재차 방문한 것이다. 도지사 당선자로서 경기도정을 잘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민희·김기표·김성회·박지혜 의원 등과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추 당선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분”이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6·3 지방선거 인천 광역의원(시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인천시의회 1당 자리를 되찾았다. 시장과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교육감까지 여러 후보를 선출해야 하는 지방선거 특성상 인물 개인의 능력보다는 당을 보고 뽑는 선거 흐름이 두드러졌다. 지방의원의 경우 ‘소속 정당의 시장 후보의 당락에 본인의 운명이 달렸다’는 자조 섞인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39명을 선출하는 인천시의원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은 35명이 당선됐다. 인천시장과 8개 군·구 기초단체장을 배출한 결과가 시의원 선거에도 반영된 결과다. 이재명 정부
‘3선 시장’ 기록에 성공한 신계용 과천시장이 다음달 1일 제9대 임기 시작과 함께 진행할 ‘1호 결재’에 공직자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년 전 제8대 임기 시작 당시 최대 현안과제 관련 업무를 ‘1호 결재’로 처리하며 실행 의지를 다진 바 있어, 이번 ‘1호 결재’도 특별한 의미를 담아 첫발을 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6·3지방선거 당선 직후 업무에 복귀한 신 시장은 9대 임기 시작에 앞서 선거 과정에서 내건 공약과 시민들로부터 수렴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정리하며 본격적인 실행을 준비중이다
하남시장에 출마한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의혹이 제기된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하남시선관위)의 선거관리위원에 대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해촉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해당 선관위원의 불법 선거운동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6·3지방선거 기간 동안 선관위원의 불법·부정 선거운동을 눈감았던 하남시선관위가 뒤늦게 ‘꼬리 자르기’에 나선 것이라는 비난마저 나오고 있다. 하남시선관위는 선관위원인 B씨가 하남시선관위에 선관위원 사퇴서를 제출했지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촉 여부에 대해 심의 중이라고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