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방위 산업 육성 거점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첨단전략산업 신규 지역 선정사업’에 인천이 낙점됐다. 인천시는 지난 2월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인천형 국방산업 비전을 발표하는 등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준비에 나섰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조건에는 국방벤처센터 설립 및 운영이 포함돼 있는데, 올해 설립 조건을 충족한 뒤 첫 공모에 신청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지역 국방·방위 산업 육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거점이다. 클러스터는
7월1일 제10대 인천시의회가 개원하는 가운데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 배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일 전망이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모든 상임위 위원장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맡아야 한다고 보는 반면 국민의힘은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소 한 자리의 상임위원장 몫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10대 시의회 민주당 당선자들은 11일 총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과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원내대표에는 9대 시의회 원내대표를 지낸 김명주(검단구1) 의원 당선자가 선출됐고, 전반기 의장은 3선의 박종혁(부평구6) 의원
1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당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분출됐다. 양쪽 다 ‘더 이길 수 있던 선거’에서 고전한 데 대해 책임을 물은 것인데, 차기 총선을 염두에 두고 갈등이 장기화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이날 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정청래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서울 등 승부처에서의 패배에 대해 정 대표가 사실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으로, 당대표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서라도 당장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총 참석자들에 따르면 장철민 의원은 “정 대표가 다시 대표에 도전할
다음 달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을 앞두고 원 구성에 시동이 걸렸다. 차기 도의회 여야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전 ‘재선 이상 당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차기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과 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 절차와 일정 등을 논의했다. 민주당 재선 이상 의원들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3선에 성공한 김성수(안양1) 의원을 내정하고, 오는 15일 당선자 의원총회에서 선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당선자 의총에서 구체적인 선거 일정을 확정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자가 인수위원회 준비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인수위원 1차 인선을 마친 인수위는 오는 15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안 당선자는 인수위원회를 구 경기도교육청사(조원청사)에 마련했다. 지난 8일부터 사무실을 꾸렸고 현재 업무 준비에 한창이다. 조원청사에서 직접 확인한 인수위는 분주함 속에서도 새로운 경기교육에 대한 들뜸이 느껴졌다. 당선자 방은 빈 채였는데 안 당선자가 지난 10일 고양, 파주를 시작으로 교육 관계자들을 다양하게 만나는 일정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학부모, 마을교육 활동가를 만난 안 당선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후보 시절 ‘경기돌봄기준선’ 설정을 공약했다. 도내 지역간 돌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분야별로 기준선을 마련해 이를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도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필수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돌봄 인프라를 비롯한 경기도의 지역별 복지 격차는 커지는 실정이다.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2월 발간한 ‘복지이슈 포커스’를 통해 도내 복지 자원 현황과 지역 격차 문제를 조명했는데, 아동 돌봄 시설의 경우 증가세에 있지만 시·군별 편차가 큰 편이다. 도내 복지 자원
“재소자에게도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해야 하나요?” 정부가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재소자에게 지급하는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거세다.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급한다는 취지에 맞지 않단 지적과 함께, 재소자도 국민으로서 지급받을 권리가 있단 의견이 맞선다. 이런 가운데 공무원 사회에선 재소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행정력이 과도하게 낭비돼 절차 개선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을 충족한 재소자 등 교정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지 부족사태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 해체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하남시선관위)의 선거관리위원이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A씨는 하남시선관위원인 B씨가 지난 6·3 지방선거 하남시장에 출마한 C후보의 배우자와 함께 선거운동 현장을 다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선거운동 기간 B씨가 C후보 배우자와 동행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전했다. 경인일보가 확보한 사진에는 미사강변도시의 한 종교시설 주차장에서 C후
이른 더위에 경기도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는 45명으로, 전년 동기 17명이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2.6배 늘어났다. 전국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아, 온열질환자가 215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105명)보다 2배 이상 많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올 여름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는 열대야 전담 조직(TF)을 신설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풍수해·폭염·복구 등 도-시·군 합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역량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번엔 개표 결과를 잘못 입력한 사실마저 드러나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북선관위가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를 전산에 잘못 입력해 논란이 된 데 이어, 경기도에서도 같은 문제가 확인된 것이다. 11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경기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성남시중원구선관위와 광주시선관위의 개표 과정에서 개표 결과 착오 입력이 발생했다. 도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가 착오 입력된 투표소는 도내 총 2곳이다.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