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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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위더스제약 2025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2연패
‘씨름 명문’ 안산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11번째 단체전 우승이다. 김기백 감독이 이끄는 안산시청은 3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체전 결승전(7판4선승제)에서 마지막 판에서 이재하의 맹활약에 힘입어 괴산군청을 접전끝에 4-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안산시청은 지난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안산시청은 2020년 추석대회를 시작으로 2021년 추석대회, 2022년 설날대회·괴산대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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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애인체육회, 훈련장 부재 오랜 염원 풀었다 지면기사
250㎡ 규모 20여명 선수 동시 이용 ‘전용 훈련장’ 개소… 역도·육상 등 종목 다양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훈련장 부재로 어려움을 겪은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해 전용 훈련장을 마련했다. 장애인 직장운동부 선수는 물론 생활체육인이 장애 유형별로 맞춤 운동 공간을 조성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3일 오후 3시께 수원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수원시 장애인 훈련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박영태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부위원장, 오세철 수원시의원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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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고 차민호, 춘계전국유도대회 2관왕
차민호(송도고)가 제53회 춘계 초·중·고등학교 전국유도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차민호는 최근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90kg급과 무제한급에서 정상에 서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민호는 무제한급에서 16강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기세를 이어서 자신의 체급인 90kg급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차민호는 지난 3월 초에 열린 회장기대회 90kg급 결승에서 패했던 방병규(보성고)와 이번 대회 90kg급 8강전에서 만났으며,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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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챔피언결정전 2차전도 승리… 4번째 통합 우승까지 1승 남아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6년 만이자 네 번째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뒀다. 흥국생명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대전 정관장에 세트스코어 3-2(23-25 18-25 25-22 25-12 15-12)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먼저 두 세트를 빼앗겼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앞선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흥국생명은 홈에서 2승을 챙기며 다소 가벼운 발걸음 속에 3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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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인천Utd, 대찬병원과 2025시즌 후원 계약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척추·관절병원 ‘인천 대찬병원’과 2025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대찬병원은 현금 후원과 경기장 내 의료 지원을 비롯해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개원 10년 차인 대찬병원은 국내 유일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카누 등 3개 연맹 공식 지정 병원이기도 하다.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은 “인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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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동계체전 해단식… 총 52개 메달 따내 우승기 봉납 등 진행 지면기사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유영두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동계종목 가맹단체 회장, 관계자 및 선수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종합성적 보고, 종합우승기 봉납, 포상금 전달,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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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 대한항공, 적지서 사생결단 지면기사
7년전에도 현캐전 첫 패배후 ‘역스윕’ 틸리카이넨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5천3선승제) 1차전을 내줬지만, 나쁘지 않은 분위기 속에 2차전을 준비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에 1-3(20-25 26-24 22-25 23-25)으로 패했다. 의정부 KB손해보험과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3경기를 치르고서 하루 휴식 후 경기에 나선 대한항공은 체력적으로 앞선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크게 뒤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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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가평군청 김소은, 여자부 단거리 2관왕… 허들 김초은·경보 이세하도 금메달 질주 지면기사
김소은(가평군청)이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소은은 2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일차 여자 200m 결승 경기에서 24초89의 기록으로 팀 동료 김다은(24초98)과 신현진(포항시청·25초08)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소은은 전날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2개의 금빛 질주를 펼쳤다. 특히 가평군청은 단거리 최강자 김소은과 김다은이 나란히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육상 최고의 팀임을 재입증했다. 또 김초은(김포시청)은 여자 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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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봄 핸드볼’ 기정사실화… SK슈글즈 ‘전승 우승’ 달성 눈앞 지면기사
H리그 막바지… 남녀부 2경기씩 남아 2024~2025 핸드볼 H리그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남자부 6개 팀과 여자부 8개 팀 모두 2경기씩만 남겨뒀다. 남자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는 3위 자리가 가려지지 않았다. 2일 기준으로 승점 2점 차로 3위 하남시청(승점 25)과 4위 인천도시공사(승점 23)가 자리해 있다. 5라운드 들어설 때만 해도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한 하남시청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기정사실이었다. 하지만 하남시청은 5라운드 3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등 최근 4연패에 빠졌다. 반면 인천도시공사는 5라운드 3경기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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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골프, 태권도, 육상, 아이스하키, 씨름, 테니스, 탁구 지면기사
△프로야구=LG-kt(수원) 롯데-한화(대전) 삼성-KIA(광주) 키움-두산(잠실·이상 18시30분) △프로농구=현대모비스-kt(울산 동천체육관) LG-정관장(창원체육관·이상 19시) △프로배구=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현대캐피탈-대한항공(19시·천안 유관순체육관) △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부산 동래베네스트) △태권도=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선수 선발대회(9시·고창군립체육관) △육상=2025 김해 KTFL 전국실업대회(8시30분·김해종합운동장) △아이스하키=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 HL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