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025~2026시즌이 전반기를 지나가는 가운데 봄 농구에 진출할 수 있는 6강 판도가 굳혀지는 모양새다. 선두 창원 LG부터 6위 수원 kt까지 상위 6개 팀이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하위 4개 팀과 격차를 벌리면서 내부 순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다. LG전자 프로농구 2025~2026시즌 팀당 31~33경기를 치른 19일 기준 창원 LG가 32경기 22승10패(승률 0.688)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기복 없는 플레이를 기반으로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다. 리바운드 1위 아셈 마레
남녀 프로배구 경인지역 구단들이 올스타전 휴식기를 앞두고 순위 경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프로배구는 20~23일까지 남녀부 각각 4경기로 4라운드 일정을 마감한 뒤 29일부터 5라운드를 재개한다. 올스타전은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기간 선수들은 꿀맛 같은 휴식을 갖는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촘촘한 순위 경쟁 탓에 각 팀들이 승리를 위한 쟁탈전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우선 남자부는 인천 대한항공이 승점 45(15승7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승점 37(12승11패)로 3위를, 수원 한국
길었던 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승기를 이어 나가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WKBL 2025~2026시즌 BNK썸과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5-79로 꺾었다. 9연패를 끊어낸 값진 승리였다. 43일 만에 승리를 거둔 이날 신한은행은 상대팀보다 많은 리바운드(46-36)를 잡아내며 골밑에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수비 리바운드(30-23)에서 앞서며 집중력을 유지했다. 미마 루이(36득점·11리바운드), 신지현(17득점·10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가 역대 가장 많은 17개팀이 참가해 1부 승격을 위한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2026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김해FC, 용인FC, 파주 프런티어FC를 포함해 17개팀이 참가해 팀별로 32경기씩 총 272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2부팀 가운데 경기도팀은 모두 8개팀이 참가한다. 명가 수원 삼성을 비롯해 수원FC, 성남FC, 김포FC, 안산 그리너스FC, 화성FC에 이어 용인FC, 파주 프런티어FC 등이 출전한다. 이날 연맹이 발표한 정규리그 일정을 살펴보면 20
“숙원사업 경기도 선수촌이 계획대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은 지난 15일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회장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체육인들의 숙원사업 ‘경기도 제1선수촌’ 건립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부지에 종합훈련장, 스포츠과학센터가 단계적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 선수촌 건립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경기체육중·고 이전 및 제2선수촌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해 중장기적인 인프라 로드맵을 완성할 것”
경기도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에서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앞세워 종목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도는 18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전국동계체전 빙상 쇼트트랙 결과 금메달 25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0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에 따라 도 선수단은 지난 14일 끝난 스피드스케이팅을 합쳐 금메달 62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55개 등 총 178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목점수 543점으로 서울(금 32, 은 23, 동 25개, 종목점수 437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은퇴하고 나니 아쉬운 점도 생각나지만, 감독으로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했기에 미련은 없습니다. 최고의 감독 생활을 한 것 같아요.” 지난달을 끝으로 34년간 여자유도팀 지도자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이봉훈(60) 전 인천시청 감독은 이같이 정년 퇴임의 소회를 전했다. 화성 비봉고, 인하대에서 유도 선수 생활을 한 이 감독은 군 제대 후인 1992년 인천 동구청 여자 유도팀 창단과 함께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인천시와 동구청의 종목 교환이 이루어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시청 여자 유도팀을 이끌어왔다. “어느덧 제가 지도자로
2026년 경기도 스포츠가 풍성한 볼거리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해는 국내 대회도 있지만 굵직한 국제대회도 찾아와 1년 내내 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이끌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시·도체육회장 동시 선거가 개최돼 차기 대한민국을 이끌 지방자치단체의 체육 수장을 뽑는다. 우선 경기 스포츠는 오는 2월25~28일까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치른다. 도 선수단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 23연패에 도전한다. 동계체전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대제전으로, 내로라하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출전해 고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500m에서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최민정은 16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사전경기 빙상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 44초259를 기록하며 박지원(전북도청·44초813)과 김지유(화성시청·44초83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는 같은 팀 이준서가 42초35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양시청 배서찬은 42초460을 기록하며 이준서에 이어
프로배구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3연승을 달리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흥국생명은 15일 기준 12승10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인천삼산체육관 홈경기에서 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와 맞붙어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리그 2위 수원 현대건설(13승9패·승점 39점)과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밀려 3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 46점)와의 격차도 7점으로 좁혔다. 올 시즌 초반만 해도 흥국생명의 이 같은 상승세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