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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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양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
양주시의회는 8일 열린 제376회 본회의에서 양주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접경지역에 속해 있을 뿐 아니라, 군사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기업유치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투자를 유도하는데 매우 불리했음에도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스스로 마련했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양주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GTX-C노선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앞두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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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로컬드림봉사회 취약계층 소독봉사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지난 5일 불현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로컬드림봉사회는 이날 취약계층 가구에서 부식된 쓰레기, 오래된 가구 등을 버리고 바닥 청소와 악취 및 벌레 퇴치를 위한 소독을 진행했다. 이창민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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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청, 학교 마약 예방 교사 직무 연수… 학생들에 위험성 전달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약 예방 교육 담당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학교 마약예방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문강사가 ‘학교에서의 마약류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의정부지청은 이날 연수에서 ▲마약류 부작용 및 사회적 문제 ▲예방교육의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 담당 교사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사들이 학교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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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야산서 화재… 소방당국 진화 완료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기 북부에서 소규모의 산불이 이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51분쯤 ‘포천에서 철원 방면으로 산에 불이 난 것 같다’는 화재 신고가 당국으로 17건 접수됐다.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차량 11대와 포천시청 산불진화대 등이 현장에 보내 오후 12시17분쯤 주불을 잡았고, 이후 오후 12시 4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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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5년 대표축제’ 선정… 글로벌아웃도어캠핑페어, Colorful Garden 자라섬꽃페스타 등 6건
가평군이 자라섬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5년도 대표축제 6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표축제에는 자라섬 대관료 30% 감면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8일 선정된 올해 가평군 대표 축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4월18~20일)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5월17~18일)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5월24일~6월15일, 9월13일~10월12일) ▲2025 이슬라이브 페스티벌(8월30일) ▲2025 Voyage to Jarasum(9월6~7일) ▲제22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월17~19일) 등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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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 지면기사
경동대학교가 양주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8일 경동대에 따르면 경동대와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최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합은 양주시내 170여개 상점이 가입돼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동대 재학 외국인 유학생 일자리 창출, 평생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잘 활용하면, 지역 상인들과 실질적 상생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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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전곡’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 5월2일 개막
나흘간 선사유적지 국내 유일 선사체험 구석기 바비큐·전곡리안 의상실 등 풍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된다. ‘안녕! 전곡’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연천구석기축제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국내 유일의 선사체험 축제로 지역관광산업 진흥이 목표다. 특히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중심지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단순한 문화축제가 아니라 인류문화사의 한 획을 그은 연천 문화를 알리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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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양주 백봉산 산불 주불 잡혔다··· 현재 잔불 정리중
남양주 백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 작업끝에 주불이 진화가 완료돼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남양주시는 11시 30분 현재 백봉산 줄기로 와부읍 월문리 산 186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주불이 진화가 완료되고 잔불 정리중이라고 재난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차량 45대.진화인력 143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산불 발생 신고를 받은 남양주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이날 오후 7시28분경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 시민들에게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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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양주 백봉산서 산불… 강풍에 진화 난항
남양주시, 입산금지 긴급 재난문자 남양주 백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양주시 백봉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백봉산 줄기로 와부읍 월문리 산 186번지 일대에서 발생했다. 현재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차량 45대.진화인력 143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산불 발생 신고를 받은 남양주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이날 오후 7시28분경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 시민들에게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 할것을 당부했다.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남양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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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규제 헌법소원 5년째 표류… 남양주시, 심리 촉구 탄원서 제출 지면기사
남양주시가 조안면 주민과 함께 청구한 규제 개선 헌법소원심판이 5년째 표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조속한 심리 완료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키로 했다. 7일 시는 이번 상수원 규제 헌법소원 조속 심리 촉구 탄원서 제출은 장기간 결론이 나지 않은 헌법소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상수원 규제 개선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조안면 일대는 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 중 하나로 전체 면적 50.70㎢ 가운데 42.4㎢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사실상 개발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