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의대정원, 증원 이전으로 복귀… 24~26학번 함께 수업 받을판
    교육

    의대정원, 증원 이전으로 복귀… 24~26학번 함께 수업 받을판 지면기사

    교육부, 내년도 ‘3058명’ 확정 상당수 등록후 수업 참여는 거부 내년 3개 학번, 1만여명 겹칠수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으로 의과대학생들이 수업에 모두 참여하지 않아 의대 수업이 1년 넘게 파행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확정했지만, 교육 파행 장기화 우려는 여전하다. 교육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 등과 함께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하는 내용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 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레츠그로우(Let’s Grow)’ 시동
    교육

    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레츠그로우(Let’s Grow)’ 시동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함께 성장 레츠그로우(Let’s Grow)’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7일 남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폭력이 사후에 사법처리 중심으로 다뤄진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레츠그로우 프로젝트는 학교 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다. 기존에 관계·예술·체육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들을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통합 운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구체적으로 생활교육과와 융합교육과, 체육건강교육과

  • 운영비 대신 학부모 바우처… 유보통합 시행에 공교육 무너질라
    교육

    운영비 대신 학부모 바우처… 유보통합 시행에 공교육 무너질라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구조를 일원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한 가운데, 재정을 개별 기관이 아닌 학부모에게 바우처로 제공하는 형식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원아를 모집한 만큼 기관이 재정지원을 받는 방식 때문에 교육과정과 무관한 특별 프로그램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회계감사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양주시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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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초청 문화교류프로그램 ‘미 국무부 교환학생’ 인기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고등학교에 다니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인 ‘미 국무부 교환학생’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 국무부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미 국무부 교환학생은 준외교관 신분이라 할 수 있는 문화교류비자(J-1)를 받고 미국에 입국해 1학기 또는 2학기 동안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미국 학생들과 똑같은 조건 아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농구와 야구, 미식축구, 연극반,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같은 특별활동도 한다. 조사결과 이 프

  • 교육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3천58명’으로 확정
    교육

    교육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3천58명’으로 확정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증원 이전인 ‘3천58명’ 규모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 등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주호 장관은 “이미 시작된 의대 교육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전, 2024학년도 입학정원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정부에 건의해 주셨다”며 “정부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여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계시는 총

  • 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의 딸 “아버지도 희생자 인정… 의미있는 진전”
    교육

    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의 딸 “아버지도 희생자 인정… 의미있는 진전” 지면기사

    마지막 순간까지 학생·선생님 걱정 고통은 눈에 띄지 않아도 분명 존재 “이제라도 아버님이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였다는 점이 공식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작지만 의미 있는 진전이라 생각합니다.” 고(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의 딸인 강모씨는 16일 보내온 서면 인터뷰 답변지를 통해 이같은 심정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가결되면서 강 교감은 조례에 따른 공식적인 희생자로 인정됐다. 개정된 조례는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 위탁아동 ‘꿈의 날개’… 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대입설명회
    사회

    위탁아동 ‘꿈의 날개’… 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대입설명회 지면기사

    드림컨설팅 일환 진로·진학 도움 1:1 컨설팅·면접특강 등도 계획 참석자 “정보·예시 큰 도움 돼” 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가 위탁가정에서 보살핌을 받는 학생들의 진로·진학지원에 본격 나섰다.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만 17~19세 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2025 드림(Dream)컨설팅’의 일환으로 대학입시 설명회 외에 ‘1:1온라인 컨설팅’, ‘대학탐방’, ‘면접특강’, ‘활동 공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참여 학

  •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담당자 2천여명 상대로 역량 함양 교육 실시
    교육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담당자 2천여명 상대로 역량 함양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16일과 18일에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담당자 2천여명을 상대로 역량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에 유아와 보호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양질의 촘촘 책임 돌봄’을 위한 담당자 업무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치원 교육활동 지장을 최소화하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내실 있는 방과 후 과정 운영 지원(1부), 효율적인 방과 후 과정 행정업무지원(2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밖에 도교육청은 장시간 동안 방과 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와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지

  • 의정부교육지원청, 스쿨존 교통 안전 활동 나서
    교육

    의정부교육지원청, 스쿨존 교통 안전 활동 나서

    지역사회와 등굣길 학생 안전 확보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원순자)은 16일 의정부시 녹양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의정부시녹색어머니연합회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시녹색어머니연합회, 녹양초등학교 등 유관 기관 등이 공동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 [포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교육 정책연수 특별강연
    사회

    [포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교육 정책연수 특별강연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