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북중미 월드컵에 부는 美風 [이영선 특파원의 올라가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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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미 월드컵에 부는 美風 [이영선 특파원의 올라가자 코리아] 지면기사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4대 프로스포츠(야구·농구·아이스하키·미식축구)의 운영 방식을 적극 도입해 ‘미국화’된 월드컵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오는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역대 월드컵 사상 최초로 결승전 하프타임쇼가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팝의 여왕 마돈나, 콜롬비아 팝스타 샤키라가 무대를 꾸민다. 이미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NFL(미국 미식축구) 슈퍼볼은 경기만큼 하프타임쇼가 유명하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무대를 꾸미고 전 세계

  • [굿모닝위즈·58] 야구의 꽃은 역시 홈런
    야구

    [굿모닝위즈·58] 야구의 꽃은 역시 홈런

    홈런 한 방이 모든 걸 정리했다.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동시에 앞서 답답하고 아쉬웠던 플레이마저 모두 잊게 했다. 허경민의 벼락같은 만루포에 힘입어 귀중한 1승을 챙겼다. kt wiz는 리그 10개 구단 중 팀 타율이 1위(0.287)다. 반면 팀 홈런은 42개에 그쳐 키움 히어로즈(35개) 다음으로 적다. 팀 홈런 1위 KIA 타이거즈의 70개와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안현민이라는 걸출한 거포를 보유한 팀이지만, 현재는 ‘소총부대’에 머물러 있다. 홀로 장타 임무를 수행 중인 힐리어드가 최근 주춤하면서 일발 장타에 대한 목마름

  • 삼미 18연패·태평양 15연패… SSG가 소환한 인천 야구 잔혹사 [구도(球都), 인천]
    야구

    삼미 18연패·태평양 15연패… SSG가 소환한 인천 야구 잔혹사 [구도(球都), 인천]

    인천 SSG랜더스가 구단 최다인 13연패를 끊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인천을 연고로 한 팀들의 역사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시작된 삼미 슈퍼스타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숭의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했던 삼미는 첫해 1할 승률을 보일 정도로 당시 리그 대표적인 약팀이었습니다. 그런 삼미의 최다연패는 1985년의 18연패입니다. 공교롭게 이 기록은 KBO리그 전체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이란 오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한화 이글스가 기록한 18연패와 같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삼미는 1985년 청보식품이 구단을 인수해 ‘청보 핀

  • [굿모닝위즈·57] 두 번의 주루사, 흐름이 꺾였다
    야구

    [굿모닝위즈·57] 두 번의 주루사, 흐름이 꺾였다

    경기 막판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결과는 5-6 아쉬운 한 점 차 패배. kt wiz는 앞서 SSG 랜더스와 두 차례 시리즈를 치르며 모두 루징시리즈(2승 4패)를 기록했다. 최근 기나긴 연패에 빠졌던 팀이긴 해도 안심할 순 없었던 이유다. SSG는 이날 좌완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앞서 kt에 2승을 챙기며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김건우는 이날 이전처럼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그래도 5이닝을 3실점으로 틀어막고 타선의 도움을 받아 결국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로 시즌 6승 중 3승을 kt에 거뒀다. kt의 천적인 셈

  • 최지훈, 멀티 홈런 폭발… SSG 3연승 견인 ‘부진 탈출 신호탄’
    야구

    최지훈, 멀티 홈런 폭발… SSG 3연승 견인 ‘부진 탈출 신호탄’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 최지훈이 5일 열린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5회와 8회 멀티 홈런으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린 8회 솔로 홈런은 9회초 마무리로 올라온 조병현의 1실점에도 팀의 리드를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인천SSG랜더스필드 덕아웃에서 만난 최지훈은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팀이 13연패를 끊고 3연승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직전 경기까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최지훈은 이날 타격감을 뽐내며 부진을 털어냈다. 그는 “엊그제

  • 다시 일어서는 SSG 조병현… 팀을 향한 ‘미안함’ 그리고 ‘믿음’
    야구

    다시 일어서는 SSG 조병현… 팀을 향한 ‘미안함’ 그리고 ‘믿음’ 지면기사

    “연패를 끊어서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지만, 아직 만족할 순 없어요.” 최근 부진을 딛고 일어선 인천 SSG 랜더스의 마무리 조병현이 다시 마운드에서 중심을 잡았다. 5일 kt wiz와의 경기를 앞두고 인천SSG랜더스필드 덕아웃에서 만난 조병현은 “언제 연패했는지 모를 정도로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며 “경기장을 찾아준 많은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선수들도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SSG는 구단 사상 최다인 13연패를 지난 3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끊어내고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조병현은 3일 동점 상황과 4일

  • 13연패 후 3연승… SSG, kt 잡고 ‘연승모드’ 돌입
    야구

    13연패 후 3연승… SSG, kt 잡고 ‘연승모드’ 돌입

    인천 SSG 랜더스가 kt wiz를 상대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며 기나긴 연패 이후 3승째를 쓸어담고 ‘연승모드’에 돌입했다. SSG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김건우의 호투와 2타점씩을 기록한 최지훈·김재환의 활약에 힘입어 6-5로 승리를 거뒀다. SSG는 이날 올 시즌 kt를 상대로 앞선 두 경기에서 2승을 챙기며 극강의 모습을 보인 김건우를 선발로 내보냈다. 이에 맞서 kt는 대체선발로 올 시즌 두 번째 마운드에 오르는 문용익을 내세웠다. 경기

  • [굿모닝위즈·56] 실책 5개… 이기면 안 된다
    야구

    [굿모닝위즈·56] 실책 5개… 이기면 안 된다

    한 경기에서 실책을 5개나 해놓고 어찌 이기길 바라겠나. kt wiz는 때아닌 실책에 발목을 잡히면서 선두 다툼의 분수령이었던 LG 트윈스와의 주중 3차전 경기를 허망하게 내줬다. LG와의 격차는 1.5게임 차로 벌어졌다. 선두 탈환의 기회를 놓쳤다. 선발 사우어는 1회에 2실점했지만 이후 6회까지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여줬다. 다만 7회초 마운드에 오른 게 화근이 됐다. 연속 안타로 흔들리다 견제 실책까지 겹치며 한 번에 무너졌다. 올 시즌 자신의 최다실점인 6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공격 때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한 흐름이

  • 숨은 명궁 찾아서… 6일부터 생활체육 양궁대회
    스포츠일반

    숨은 명궁 찾아서… 6일부터 생활체육 양궁대회 지면기사

    경기도양궁협회가 처음으로 전국 단위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개최한다. 도양궁협회는 6~7일 수원시양궁장에서 ‘2026 경기도 전국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동탄퍼스트안과, (주)파이빅스, FMNT, (주)윈엔윈스포츠 등이 후원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70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여하며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눠 진행된다. 성인부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되며, 학생부는 초등부(U-10, U-12)·중등부(U-15)·고등

  • 체코전 앞둔 홍명보호, 고지대와 사투 [이영선 특파원의 올라가자 코리아]
    축구

    체코전 앞둔 홍명보호, 고지대와 사투 [이영선 특파원의 올라가자 코리아] 지면기사

    “숨이 안 쉬어진다.” 한국 선수들과 국민들에게는 다소 낯선 환경 ‘고지대’. 해발고도가 1천m 이상 되는 고지대에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마치 산 정상에서 뛰는 것처럼 숨이 안 쉬어지고 다리가 무겁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12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끝난 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상대팀 분석만큼 고지대 환경 분석에 열중했다. 홍명보호가 가장 먼저 넘어야 할 벽은 상대 수비도, 세계적인 공격수도 아니다. 바로 고지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과 19일 멕시코 과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