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역사적인 전투 ‘가평의 날’ 도전정신 계승을”
    스포츠일반

    “역사적인 전투 ‘가평의 날’ 도전정신 계승을” 지면기사

    “가평에 오신 선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주관한 서태원(사진) 가평군수는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힐링의 도시 가평군을 찾아주신 도민 및 장애인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24일은 호주가 ‘가평의 날(Kapyong Day)’로 지정한 뜻깊은 날이다. 1951년 6·25전쟁 당시, 가평에서 전개된 가평전투는 호주군이 큰 희생을 치르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역사적인 전투였다”면서 “이 전투는 가평이 단순한 지명이 아닌 용기와 희생 그리고 국제적 우정의 상징임을 말해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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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삼성 “순위 바꾸자” vs 성남 “누구 맘대로”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과 성남FC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9라운드에서 격돌한다. 8라운드까지 성남(승점 16)은 리그 2위, 수원(승점 14)은 리그 5위에 올라있다. 승점 차는 단 2점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수원은 최근 5경기 무패(3승2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전방의 일류첸코를 축으로 좌우에 세라핌과 브루노 실바가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파울리뇨도 공격에 힘을

  • [화제의 선수] ‘태극마크’ 수원 삼성 U-15 김민재
    축구

    [화제의 선수] ‘태극마크’ 수원 삼성 U-15 김민재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U-15(15세 이하) 유스팀 소속 공격수 김민재(15)가 대한민국 남자 축구 U-15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민재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순간적인 측면 돌파와 1대1 개인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9일 안산그리너스 U-15팀과의 경기에서도 64분을 뛰며,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당시 그는 속도를 살린 1대1 대치와 라인브레이킹, 양발을 이용한 드리블 돌파로 눈길을 끌었다. 볼 간수 능력도 장점이다. 김민재는 경기에 출전하면 평균적으로 50분 이상 출

  • K리그 유니폼 입은 ‘산리오 캐릭터’
    축구

    K리그 유니폼 입은 ‘산리오 캐릭터’ 지면기사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헬로키티, 수원 삼성 한교동(?)” 24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열린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는 형형색색의 산리오 인기 캐릭터가 K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의 협업이 올해 다시 팬들에게 찾아왔다. 산리오와 K리그의 두번째 협업이 진행되자 이날 매장 앞은 가지각색의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매장 정식 오픈 전 대기 신청 키오스크에는 대기 팀 200팀, 예상 대기시간 1천분이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오

  • 양효진, 19시즌째 현대건설 한솥밥… 이다현·고예림 이적 상황속 재계약
    농구·배구

    양효진, 19시즌째 현대건설 한솥밥… 이다현·고예림 이적 상황속 재계약 지면기사

    여자 프로배구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36)이 수원 현대건설에서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됐다. 현대건설은 자유계약선수(FA) 협상 마감일인 24일 프랜차이즈 스타 양효진과 연봉 5억원에 옵션 3억원 등 총액 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FA가 됐던 양효진은 다섯 번째로 FA 자격을 재취득해 종전 보수총액 6억원(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에서 연봉과 옵션 1억원씩 총 2억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양효진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은 뒤 19시즌째 현대건설에서 한솥밥

  • [K리그 현장] ‘헬로키티 컬래버 팝업’ 장바구니 가득 채운 팬심
    축구

    [K리그 현장] ‘헬로키티 컬래버 팝업’ 장바구니 가득 채운 팬심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헬로키티, 수원삼성 한교동(?)” 24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열린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는 형형색색의 산리오 인기 캐릭터가 K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의 협업이 올해 다시 팬들에게 찾아왔다. 산리오와 K리그의 두번째 협업이 진행되자 이날 매장 앞은 가지각색의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매장 정식 오픈 전 대기 신청 키오스크에는 대기 팀 200팀, 예상 대기시간 1천분이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오픈

  • 흥국생명, 내부 FA 4인 전원과 재계약 완료
    농구·배구

    흥국생명, 내부 FA 4인 전원과 재계약 완료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내부 자유계약선수(FA) 4인 모두와 재계약을 마쳤다. 흥국생명은 베테랑 세터 이고은을 시작으로 리베로 신연경, 세터 김다솔, 아포짓스파이커 문지윤과 협상을 완료하고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FA 네 명은 2024~2025시즌 통합우승에 힘을 보텐 멤버”라며 “이들과 계약으로 다음 시즌에도 조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주포 김연경의 은퇴로 인한 팀 전력이 공백을 수원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을 영입하며 메웠다. 이어서 내부 FA 4명을

  • ‘상남자 축구’ FC안양, 울산HD에 0-1 패배…연승 도전 실패
    축구

    ‘상남자 축구’ FC안양, 울산HD에 0-1 패배…연승 도전 실패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리그 첫 2연승을 도전했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울산은 지난 2월 16일 개막전에서 안양에 0-1로 패한 것을 똑같이 갚아줬다. 이번 경기는 당초 6월 18일에 열려야 하지만,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 일정과 겹치면서 앞당겨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안양은 3-5-2 포메이션으로 공격수 김운과 야고, 미드필더 강지훈·에두아르도·김보경·리영직·박정훈이 출전했다. 수비는 토마스·이창용·김영

  • [인터뷰] 한상섭 인천선수단 총감독 “올해 한 종목 추가… 내년 미참가 종목 없을 것”
    스포츠일반

    [인터뷰] 한상섭 인천선수단 총감독 “올해 한 종목 추가… 내년 미참가 종목 없을 것” 지면기사

    “화합의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한상섭(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인천선수단 총감독은 “우리 선수단은 34개 종목(전체 41개 종목), 1천262명(임원 238명, 선수 1천24명)이 참가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축전에서 발휘할 계획”이라면서 “자신감을 무기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올해 대축전은 24~27일 전라남도 일원(주 개최지 목포)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때보다 인천선수단의 출전 종목은 하나 늘었고, 참가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프로농구, 골프, 핸드볼, 여자축구, 사격, 역도, 펜싱, 테니스, 탁구 지면기사

    △프로야구=한화-롯데(부산) KIA-삼성(대구) NC-LG(잠실) 두산-키움(고척) SSG-kt(수원·이상 18시30분)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1차전 LG-현대모비스(19시·창원체육관) △골프=KPGA투어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KLPGA투어 덕신EPC챔피언십(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핸드볼=여자부 챔피언결정전 SK-플레이오프 승리팀(18시30분·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여자축구=경주한수원-문경상무(경주황성3구장) 서울시청-창녕WFC(상암월드컵보조구장) 현대제철-수원FC위민(인천남동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