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개표소 봉쇄 시위의 여파가 인천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10여 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핀수영 국제대회의 위상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오는 22일부터 8일간 열리는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한수중핀수영협회(이하 협회)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위치한 사무실에 현재(17일) 시점을 기준으로 12일째 출입하지 못하고 있다. 협회는 이달 5일부터 여러 차례 사무실 출입을 시도했지만,
지난 시즌 불펜의 핵심 자원이었던 이로운이 올 시즌 부진의 터널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며 결국 1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반복되는 ‘만루홈런 악몽’이 팀 운영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겼다. 지난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회초 1사 1루, 팀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이로운은 안타와 볼넷으로 순식간에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만루 상황에서 한 방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역전을 내줬다. 이날 경기는 SSG가 6-10으로 패했고, 이로운은 1패를 떠안았다. 이달에만 같은 장면이 여러 차례 반복되고 있다.
“홍명보호의 전술이 궁금했던걸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멕시코와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진행한 비공개 훈련에서 불법 드론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대표팀이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보안요원이 불법 드론을 발견했다. 이에 현장에서 멕시코 군 드론 차단 요원이 드론 신호 차단 전파를 방사해 드론을 추락시켰다. 그 후 추락한 드론 확보를 위해 대표팀 안전
홍명보호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사상 첫 조별리그 2연승과 조 1위 등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7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12일 체코와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골로 짜릿한 2-1 역전 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에 내친김에 A조 최강자로 꼽히는 멕시코까지 잡아보려고
‘서울에 광화문이 있다면 과달라하라엔 팬페스티벌이 있다.’ 16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리베라시온 광장에 펼쳐진 FIFA(국제축구연맹) 펜페스티벌(팬페스트)는 오픈시간부터 축구 팬들로 북적거렸다.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개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경기가 열릴 16개 도시 중 13개 도시에서는 FIFA 팬페스트가 열린다. 과달라하라 팬페스트는 이곳의 랜드마크 대성당과 데골라도 극장 주변의 리베라시온 광장에 설치됐다. FIFA는 팬페스트에 대해 “대형 스크린으로 토너먼트 생중계를 즐길 수 있는 공식 공간”이라며 “최첨단
kt wiz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그날이 왔다. 안현민이 두 달의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 지난해 혜성처럼 나타나 강렬한 임팩트로 리그를 평정한 안현민은 어느새 팀에 없어서는 안될 커다란 존재가 됐다. 담장 밖을 예사로 넘기는 그의 호쾌한 스윙이 그리웠다. 안현민의 가세로 kt 타선의 밀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1번에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잘 치는 타자가, 2번에는 KBO에서 안타 2천600개를 넘긴 타격 기계가 나온다. 뒤이어 안현민과 힐리어드가 등장한다. 결코 만만치 않은 타선이 갖춰졌다. 이날 두산 베어스전에 3번 타자로 선발
월드컵 개막 5일째. 경기장 밖에선 한국을 사랑하는 멕시코 현지인들과의 흥미로운 만남이 연일 이어지는 반면, 경기장 안은 여전히 치열함이 감돈다. 멕시코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강인한 멘털이다. ■ “데께로, 꼬레아!” 멕시코 과달라하라 거리를 걷다 보면 멕시코 현지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구하는 일이 많다. 일주일 가량 멕시코에 머물다 보니 이 곳 사람들은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이 느껴진다. 과달라하라 리베라시온 광장에 펼쳐진 FIFA 팬페스트 현장에서 이들에게 직접 물어봤다. 이유는 두 가지. 멕시
‘타격 1위도 외면받는 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투표가 한창이지만, 올해도 일부 인기 구단 선수들이 대세를 형성하며 투표에서 소외된 비인기 구단 선수들의 설움이 깊어지고 있다. KBO는 지난 1일부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정 관련 팬 투표를 시작했다.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뱅크 앱과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3개의 플랫폼을 통해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 팬 투표 결과가 70% 비중을 차지하고 선수단 투표 30%를
인천 부원중학교 검도부가 2026년 청소년 국가대표 3명을 배출했다. 한 학교에서 3명의 대표 선수가 선발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와 함께 부원중 손성주 감독도 중등부 청소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은 지난 10~12일 인천 삼산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26년 청소년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총 9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남중부에서는 모두 7명의 대표 선수가 선발됐고, 이 중 부원중 3학년 이재준, 김건, 최한울이 나란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원중은 앞서 제29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중·
“꼬레아노…포토?”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을 취재하기 위해 온 멕시코 과달라하라 거리를 걷다보면 멕시코 사람들이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구하는 일이 많다. 모르는 사람들이 게다가 이역만리 타국의 사람들이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할 일은 생각치 못했기 때문에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마치 연예인이 된 기분이었다. 일주일 가량 멕시코에 머물다 보니 이 곳의 사람들은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면 왜 멕시코 사람들은 한국과 한국인들을 좋아할까.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리베라시온 광장에 펼쳐진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