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인천시체육회,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해 전달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인천지사)에 성금 64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인천시체육회 임직원, 인천시청과 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선수들까지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곽희상 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체육회가 되기
-
[인터뷰] 이원성 경기도선수단 단장 “정예 멤버로 경기장서 타 시·도 압도” 지면기사
“경기도가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겠습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도선수단을 이끌 이원성(경기도체육회장) 단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축전에서 마음껏 펼쳐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도는 이번 대축전에 2천83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41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이 단장은 “이번 대축전에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면서 “이는 단순히 숫자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만큼 경기도의 동호인들이
-
스포츠일반
경기도, 전국 최대 41개 종목 선수단 파견… 생활체육대축전 22년 연속 우승 도전 지면기사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경기도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검도, 게이트볼, 골프, 스쿼시 등 4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무대다. 2001년 제주도에서 시작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이후 도시를 순회하며 대회를 진행해오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않았다. 이후 2022년에는 종목별로 분산 개최됐다. 올해에는 오는 24~27일까지 전남 일원(주개최지·목포)에서 진행된
-
대한항공, 팀내 FA 정지석·곽승석·김규민과 재계약 지면기사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팀 내 자유계약선수(FA)인 정지석, 곽승석, 김규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들은 2023~2024시즌까지 4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대한항공 왕조’를 구축한 주축이다.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은 통산 4천285득점에 공격 성공률 53.1%, 리시브 효율 48%의 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 중이며, 곽승석은 궂은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살림꾼으로 통산 3천463득점, 공격 성공률 48.64%, 리시브 효율 51%를 기록 중이다. 곽승석은 15시즌, 정지석은 12시즌 동안 대한항공에만
-
‘kt 오원석’ vs ‘SSG 김광현’… 시즌 두번째 격돌 지면기사
2025 KBO리그 3위 수원 kt wiz와 7위 인천 SSG 랜더스가 22~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달 초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 팀의 2연전(한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에선 SSG가 3-2, 1-0 승을 거뒀다. kt로선 설욕을 다짐하는 가운데, 이번 3연전 중 첫 경기에 오원석(23)이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SSG는 김광현(36)이 선발 등판한다. 지난 시즌까지 SSG 유니폼을 입고서 선발 투수로 뛰었던 오원석이 자신의 ‘롤 모델’ 김광현과 맞대결하는 것이다. 오원석은 20
-
인천대, 창원시장배 전국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 명중 지면기사
인천대학교가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심승윤 감독이 지도하는 인천대(이종혁·이준환·이민선·배성호)는 21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대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883.9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체대(1천880.4점)와 경남대(1천878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인천대는 종전 대회 기록인 1천880.8점(한국체대)에 무려 3.1점을 더했다. 또한 인천대는 2주 전에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단체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
‘극적 4강 안착’ kt소닉붐, 리그 1위 SK 너머 더 위를 본다 지면기사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도전한다’.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6강 플레이오프(PO) 5차전 접전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2년 연속 4강 PO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울산 현대모비스와 창원 LG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kt가 올 시즌에도 6강부터 챔프전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t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정규시즌 1위 서울 SK와 4강 PO 1차전을 치른다. 앞서 지난 20일 kt는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3승
-
[포토] 커리의 완벽한 드리블 1초전 지면기사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사격, 육상, 역도, 펜싱, 테니스 지면기사
△프로야구=한화-롯데(부산) KIA-삼성(대구) NC-LG(잠실) 두산-키움(고척) SSG-kt(수원·이상 18시30분) △사격=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대회(9시·창원국제사격장) △육상=2025 구미 아시아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8시·구미시민운동장) △역도=문곡서상천배대회(10시·양구 용하체육관) △펜싱=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9시·제천 세명대체육관 등) △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대회(광주진월국제테니스코트) ITF 하나증권 순창국제주니어대회(순창종합운동장) 구미오픈(구미금오테니스장)
-
‘동두천 국제트레일러닝대회’ 26일 스타트 지면기사
제11회 동두천 국제트레일러닝(산악마라톤대회) 대회가 26일 개최된다. 동두천 보산동 한·미 우호의 광장, 어등산, 왕방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국제적 스포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산악레포츠 중심도시의 대내·외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50㎞, 20㎞, 10㎞ 종목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의 참가 신청자는 총 2천340명이며 외국인도 39명이 신청했다. 50㎞는 오전 6시에 출발해 보산동 삼거리광장, 칠봉산, 천보산, 회암사, 왕방산, 국사봉까지 달리며 마감시간은 오후 7시다. 20㎞는 오전 9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