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KB손해보험, FA 최대어 임성진 영입
    농구·배구

    KB손해보험, FA 최대어 임성진 영입 지면기사

    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2024~2025시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사진)을 영입했다. KB는 2024~2025시즌 한국전력에서 뛴 임성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성진이 KB를 선택한 배경에는 영입과정에서 구단의 적극성과 세터 황택의의 설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2024~2025시즌 수원 한국전력에서 뛴 후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후 FA로 풀린 임성진을 잡기 위해 여러 구단이 영입 경쟁을 펼쳤다. KB는 물론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 위업을 달성한

  • 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18일(금), 19일(토), 20일(일) 지면기사

    ■18일(금) △프로야구=kt-키움(고척) LG-SSG(인천) KIA-두산(잠실) 롯데-삼성(대구) NC-한화(대전·이상 18시30분) △프로농구=6강 플레이오프 4차전 한국가스공사-kt(19시·대구체육관) ■19일(토) △프로야구=KIA-두산(잠실) LG-SSG(인천·이상 14시) kt-키움(고척) 롯데-삼성(대구) NC-한화(대전·이상 17시) △프로축구 1부=울산-강원(14시·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안양-수원FC(안양종합운동장) 김천-대전(김천종합운동장·이상 16시30분) 서울-광주(19시·서울월드컵경기장) △프로축구 2부=인천

  • 유승민 체육회장 어드바이저 5명 위촉… 김도균·박상현 교수 등 선임
    스포츠일반

    유승민 체육회장 어드바이저 5명 위촉… 김도균·박상현 교수 등 선임 지면기사

    대한체육회가 유승민 회장에게 분야별 정책을 자문해줄 5명의 어드바이저를 위촉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회원종목 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어드바이저 5명의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어드바이저는 해당 분야별 정책 수립과 관련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유 회장에게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선 유 회장이 직속 부서인 마케팅실을 설치할 정도로 큰 관심을 쏟는 마케팅 부문 어드바이저에는 국내 스포츠마케팅 권위자인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김도균 어드바이저는 제27대 한국체육학회장을

  • 부천FC ‘연고지 더비’ 첫 복수 성공… 제주SK에 1-0 승
    축구

    부천FC ‘연고지 더비’ 첫 복수 성공… 제주SK에 1-0 승 지면기사

    제주도로 이전해 만든 제주SK 팀 잃은 부천, 시민구단 창단 5년 만에 맞대결 ‘짜릿한 복수’ 막판 골 터트려 코리아컵 16강 “연고 이전 반대!” 지난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1995와 제주SK FC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32강) 경기에서 부천 서포터즈들은 제주를 향해 이같이 외쳤다. 프로축구 K리그1 팀과 하위리그 팀 간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부천과 제주의 경기는 ‘연고지 악연’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제주는 전신이었던 부천SK가 지난 2006년 제주도로 연고

  • 프로농구 수원kt, 4강 PO까지 단 ‘1승’… 허훈 3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농구·배구

    프로농구 수원kt, 4강 PO까지 단 ‘1승’… 허훈 3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지면기사

    가스공사 원정 3차전서 63-57로 제압 혼자서 35득점 필드골성공률 60% 훌쩍 해먼즈 살아나고… 상대팀 불운도 겹쳐 ‘25%의 확률을 꺾고 4강으로(?)’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에이스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놨다. 홈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에 패했던 kt의 4강 PO 진출 확률은 25%로 예측됐으나 3차전을 승리함에 따라, 4강 PO 진출 확률이 66.7%로 올랐다. kt는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 이창호, 시니어 세계바둑 초대 챔피언… ‘왕년의 반상 전설 대결’ 유창혁 꺾어
    스포츠일반

    이창호, 시니어 세계바둑 초대 챔피언… ‘왕년의 반상 전설 대결’ 유창혁 꺾어 지면기사

    이창호 9단이 시니어 세계바둑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창호는 지난 16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바둑 오픈 결승에서 유창혁 9단에게 304수 만에 흑 2집 반승을 거뒀다. 왕년의 바둑 전설들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결승전은 대국 내내 치열하게 전개됐다. 초반에는 유창혁이 앞서나가는 듯 했지만, 중반 이후 인공지능(AI) 승률 그래프가 요동쳤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승부 끝에 이창호가 끝내기에서 확실한 승세를 굳히며 2집 반을 남겼다. 이창호는 우승 인터뷰에서

  • 수원FC “2부선 올킬” vs FC안양 “1부는 달라”
    축구

    수원FC “2부선 올킬” vs FC안양 “1부는 달라” 지면기사

    마침내 19일 성사된 지지대 더비 수원, 2020시즌 3차례 만나 모두 이겨 안양, 2연승 도전 실패 분위기 떨어져 양팀 모두 득점보다 실점 많은 건 같아 프로축구 K리그1의 새로운 흥행카드로 꼽히는 수원FC와 FC안양의 ‘미니 지지대더비’가 이번 주말 마침내 문을 연다. 양팀은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지대더비’는 1번 국도 수원~안양 고개를 지칭하는 것으로, FC서울이 안양LG 시절 수원 삼성과의 더비 매치를 팬들이 지지대더비로 부르며 지어졌다. 이후

  • 김연경,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 선임… 이스탄불 트라이아웃 현장동행하기로
    농구·배구

    김연경,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 선임… 이스탄불 트라이아웃 현장동행하기로 지면기사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37·사진)이 인천 흥국생명의 어드바이저로 선임되며 한국 배구와 인연을 이어간다. 김연경은 은퇴를 앞두고 “은퇴 후에도 배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희망을 피력한 바 있다. 이후 V리그 시상식에서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김연경은 당시 인터뷰에서 “흥국생명에서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망이 이뤄진 것이다. 김연경의 어드바이저 부임은 흥국생명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의 구체적 업무 범위는 다음달 6~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외국인 선수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프로농구, 골프, 핸드볼, 여자축구, 테니스, 피겨, 양궁 지면기사

    △프로야구=한화-SSG(인천) kt-KIA(광주) 삼성-LG(잠실) 키움-롯데(부산·이상 18시30분) △프로농구=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현대모비스(19시·안양정관장아레나) △골프=KPGA투어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 △핸드볼=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SK-하남시청(18시30분·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여자축구=문경상무-창녕WFC(16시·문경시민운동장) 화천KSPO-수원FC위민(화천생활체육공원) 현대제철-경주한수원(인천남동아시아드주경기장) 세종스포츠토토-서울시청(조치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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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하남시청, 2위 SK호크스와 격돌… H리그 PO 오늘 1차전… 리그서 밀려 지면기사

    2024~2025 핸드볼 H리그 포스트시즌이 17일 막을 올린다.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부 하남시청과 SK호크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으로 ‘봄 핸드볼’이 시작된다. 정규리그 3위 하남시청(승점 27)은 2위 SK호크스(승점 33)와 정규리그 5차례 맞대결에서 1승4패로 밀렸다. 하남시청은 올 시즌 SK호크스를 상대로 5경기에서 125골(평균 25골)을 넣고 140골(평균 28골)을 내줬다. 공격의 팀 하남시청은 이번 시즌 통틀어 689골(평균 27.6골)을 넣고 652골(평균 26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