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수원FC위민 이수인, WK리그 7라운드 MVP
    축구

    수원FC위민 이수인, WK리그 7라운드 MVP 지면기사

    여자축구 수원FC위민 이수인이 2025시즌 WK리그 7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수인은 지난 24일 리그 1위 팀인 인천현대제철과의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자가 많은 수원FC위민의 수비라인 주축으로 무실점 무승부를 이끌었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깔끔한 클리어링으로 수비라인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에 이수인에게는 7라운드 MVP 트로피와 부상으로 쿠첸의 인기 밥솥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MVP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수원FC위민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유도 최중량급 이승엽, 2025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꺾고 우승
    스포츠일반

    유도 최중량급 이승엽, 2025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꺾고 우승

    유도 최중량급의 이승엽과 김민종(이상 양평군청)이 2025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동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승엽은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잇따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랭킹 36위 이승엽은 지난 27일 오후 태국 방콕 MCC 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테무르 라크모프(세계랭킹 5위·타지키스탄)를 연장전(골든 스코어) 끝에 제압했다. 앞서 이승엽은 준결승전에서도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이 체급 한국 대표팀 간판인

  • 축구

    6위로 치고 나간 FC안양… 2연패 당한 수원FC 지면기사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밟은 FC안양이 제주SK FC를 꺾고 순위를 끌어 올렸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지난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모따의 선제골과 후반 최규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3을 챙기며 승점 15(5승6패)를 기록, 순위를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특히 안양은 올해 승격팀이면서도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는 등 유일하게 ‘무승부가 없는 팀’ 타이들을 유지하게 됐다. 반면 제주는 승점 11(3승2무5패)에 그쳐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축구, 역도, 테니스 지면기사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3차전 현대모비스-LG(19시·울산동천체육관) △여자축구=문경상무-현대제철(16시·문경시민운동장) 창녕WFC-화천KSPO(창녕스포츠파크) 경주한수원-서울시청(경주황성3구장) 세종스포츠토토-수원FC위민(조치원시민운동장·이상 19시) △역도=문곡서상천배대회(10시·양구 용하체육관) △테니스=ITF NH농협은행 고양 국제여자대회(농협대학코트) I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 SK슈가글라이더즈, 2년 연속 통합 챔프 ‘불꽃슛’
    스포츠일반

    SK슈가글라이더즈, 2년 연속 통합 챔프 ‘불꽃슛’ 지면기사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섰다. SK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4-22로 제압했다. 24일 1차전에서 25-21로 승리한 SK는 2연승으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와 함께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SK는 지난 시즌에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척시청을 꺾고 통합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경기 초반 삼척시청이 앞서 나갔다. 하지만 SK는 강경민, 강은혜, 유소정의

  • 축구

    성남 첫패 안긴 수원 삼성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성남FC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고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수원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 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과 함께 6연속 무패(4승2무) 행진을 이어간 수원은 승점 17을 만들며 4위에 자리했다. 반면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승점 16에 머문 성남의 순위는 5위로 하락했다.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수원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김지현의 중거리 슈팅으로 성남의 골문을 열었다. 성남은 후반 8분과 10분 후이즈의 연속골로 단숨에

  • 스포츠일반

    [생활체육대축전 우승 인터뷰] 이원성 경기도 선수단장 지면기사

    “경기도민의 저력을 또한 번 보여줬습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의 2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과 경기력상 1위를 이끈 이원성(경기도체육회장) 선수단장은 “도민의 성원 속에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며 “도가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다시 한 번 올려놓았다”고 자평했다. 도는 이번 대축전에서 전체 41개 종목에서 절반이 넘는 24개 종목이 정상에 올랐다. 또 9개 종목이 준우승을, 5개 종목이 3위에 오르는 등 38개 종목이 입상에 성공했다. 이 단장은 “이번 대축전에 2천93명의 선수단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 성남, 경기도장애인체전 3연패
    스포츠일반

    성남, 경기도장애인체전 3연패 지면기사

    성남시가 경기도 장애인들의 대축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성남시는 지난 24~26일 가평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전에서 금 61개, 은 50개, 동 32개 등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7만8천708.6점을 기록하며 수원시(종합득점 6만8천486.4점·금 39, 은 37, 동 39개)를 따돌렸다. 이로써 성남시는 지난 2023년 제13회 대회에서 종합우승 7연패에 도전한 수원시를 누르고 종합 1위에 오른 뒤 3년 연속 종합우승기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성남시는

  • “효자종목은 탁구… 다른 종목 직장 운동부도 확대”
    스포츠일반

    “효자종목은 탁구… 다른 종목 직장 운동부도 확대” 지면기사

    “304명의 장애인 선수단과 임원진이 일궈낸 값진 선물입니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전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이끈 이상호(사진)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우승 소감이다. 이 부회장은 “종합우승 3연패를 차지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오늘 우승은 304명의 장애인 선수단과 임원진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대회 우승 동력을 탁구로 꼽았다. 그는 “효자 종목은 탁구다. 시는 장애인 탁구 직장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며 “탁구에서 라이벌인 수원시보다 3천점을 획득해 우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2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경기력상 1위 수상
    스포츠일반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2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경기력상 1위 수상 지면기사

    경기도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과 함께 경기력상 1위를 수상했다. 도는 24~27일까지 4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린 대축전에서 2천93명(선수 1천672명, 임원 421명)이 출전해 전체 41개 종목에서 24개 종목이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는 22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과 함께 경기력상 1위를 받는 영예를 누렸다. 2012년에 도입된 경기력상은 시·도체육회 1~3위 입상 도시로 개최 종목 경기 결과와 종합 성적이 우수한 시·도에게 주어진다. 도는 롤러(17연패), 축구(11연패), 테니스(10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