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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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내가 뛴다] 고양시의회 이해림 의원 지면기사
행정전반 외유내강 의정활동… 양당 구심점 ‘감초역할’ 할것 감염병 예방·관리 조례 제정 행신역 도시숲 리모델링 보람 지역화폐 등 경제활성화 온힘 고양시의회 이해림(민·행주·대덕·행신1·2·3·4) 의원은 늘 함박웃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겉으로는 부드럽고 유쾌해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으로부터는 의외로 ‘외유내강’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재선 의원으로 환경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의 별명은 스포츠만화의 여주인공인 ‘하니’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있어도 멈추지 않고 달린다는 의미로 동료의원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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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교통비 지원 경기도 시·군마다 ‘천차만별’… 구리시 월 1만원, 평택시 연 24만원 지면기사
만 65~70세 대상, 연령·금액 제각각 대부분 만족… 일부 적은 금액 불만 재정부담에 대상·연령 통일 요청도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일정 연령 이상인 노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노인(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속속 도입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마다 지원대상 연령부터 지원금액까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내 지자체 등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노인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곳은 남양주와 성남, 안양, 군포, 포천, 연천 등 13개 시·군으로 파악됐으며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노인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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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아마추어 행정” “김동연 약속 어겨” 구리시의회, GH 이전 공방전 지면기사
경기도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을 이유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 이전 절차를 중단하기로 한 것(2월24일자 1면 보도)에 대해 구리시의회 여야가 원인과 해법을 놓고 부딪혔다. 24일 제345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김동연 도지사 등을 향해 공세를 퍼부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백경현 시장의 행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다만 GH의 구리 이전에는 여야간 이견이 없었다. 우선 민주당 의원들은 GH 이전에 따른 경제적 이득 대신 정치적 이슈를 택한 백 시장의 시정을 ‘아마추어행정’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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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대부료 15억 감소… 구리시의회, 소상공인 협약 작성 촉구
구리시의회가 24일 롯데마트 입점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구리시와 롯데마트(주)간 업무협약에 대해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시의 수익 감소, 골목상권과의 상생협약, 대부료 부담 시기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345회 임시회에서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을 의결했다. 여현호 시 도시개발교통국장은 “시의회 동의안 의결 후 롯데쇼핑과 업무협약 체결과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3월 중 인테리어 공사에 착수해 5월 중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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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미2사단 장병 대상 동두천 체험행사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소속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 장병들에게 동두천의 주요 시설들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장병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한미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군 장병들은 캠프케이시 내에 있는 어유소 장군 묘를 방문을 시작으로 미디어센터,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의 다양한 명소를 견학했다. 또, 예절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개관한 미디어센터에서는 영상 스튜디오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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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사업 국고보조 신청
포천시는 2월 말 환경부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신청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분 고체연료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분 고체연료화시설은 축산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우분을 고체연료로 바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시는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최근 마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에서는 고체연료화시설 도입 시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저감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자원 활용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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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본격 추진 지면기사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경기도 공모에 응모했으며 지난 2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1차 서류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한수완 기획경제국장은 제안 발표를 통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은 미디어콘텐츠, 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컬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하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 인근 지역의 산업지구와 연결해 산업 간 융복합 성장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산업 벨트를 연결하는 글로벌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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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음식점 살인 사건… 50대 여성 체포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60대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에 함께 있던 50대 여성 A씨를 체포했다. 24일 고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8시2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중식당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지목된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A씨는 혼수 상태로 서울 시내 모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나, 지난 23일 오후 퇴원이 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미리 발부 받은 체포영장에 따라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남녀 관계에 의한 범행이었음을 일부 인정했고, 범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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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외국인주민센터, 이주민·외노자 ‘도움창구’로 지면기사
작년 8월 개소 각종 생활편의 제공 통역 상담·무료 건강 진료 서비스 한국어·금융·재무관리 교육도 진행 등록 외국인만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거주 외국인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도움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8월 문을 열었다. 현재 포천시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 수는 1만4천600여 명에 달해 포천시 인구 10명 중 1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비중이 크다. 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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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MOU 체결 지면기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서은경)은 지난 2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김동환)와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교원에게 학습 및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관련 사업 발굴·운영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교육 지원 ▲진로·진학 컨설팅 및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