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파주시행복장학회·파주상공회의소 장학금 업무협약
    피플일반

    파주시행복장학회·파주상공회의소 장학금 업무협약 지면기사

    파주시행복장학회(이사장·김영숙)와 파주상공회의소(회장·박종찬)는 지난 17일 초중고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과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장학금 지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장학회 임원 및 파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위한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 선정 및 장학증서 교부 등 장학사업 목적에 알맞는 장학생 선발 및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영숙 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

  • 신동화 구리시의장 “대형활어상 유치 행정사무조사 나설 것”
    구리

    신동화 구리시의장 “대형활어상 유치 행정사무조사 나설 것” 지면기사

    민생현안 처리 24일 임시회 소집 밝혀 GH현안질문 시장 불참 “유감” 표명도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오는 24일 임시회를 소집해 하남 황산 대형활어유통인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시회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으로 파행되자 백경현 시장에 대한 공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신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전날 열린 제344회 임시회의 파행으로 민생 안건이 처리되지 못한 것과 관련 “전적으로 시장의 무책임한 의회 불출석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시의 중요한 현안에 대해 시장이 직

  • 남양주시 시민교류단, 포항시 방문해 다산정약용브랜드 확산 나서
    남양주

    남양주시 시민교류단, 포항시 방문해 다산정약용브랜드 확산 나서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경북 포항시를 찾아 다산정약용브랜드의 확산을 위한 시민교류단 활동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주광덕 시장과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 문화관광해설사와 정약용 시민 해설사, 문인협회 회원 등 37명이 참여했다. 남양주 시민교류단 포항시 방문은 지난해 10월 남양주시-포항시-강진군의 ‘다산정약용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알리고 포항시의 정약용 관련 유적을 답사하는 등 두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포항에 도착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초·중·고 9곳 환경개선에 31억원 지원
    동두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초·중·고 9곳 환경개선에 31억원 지원 지면기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임정모)이 올해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일환으로 동두천시와 양주시 관내 초·중·고 9개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총 3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시가 4개교에 총 12억2천만원을, 양주시는 5개교에 총 18억8천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비 분담은 도교육청 21억7천만원, 동두천시 3억7천만원, 양주시 5억6천만원을 각각 부담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중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교육청이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향상

  • 가평군, 산지전용허가기준 20% 완화… 평균 경사도 25도→ 30도
    가평

    가평군, 산지전용허가기준 20% 완화… 평균 경사도 25도→ 30도 지면기사

    입목축적 150%→180% 완화 가평군이 산지전용허가기준, 산지평균 경사도 등 산지규제를 완화하는 조례를 제정,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은 ‘가평군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해 17일 공포했다. 이 조례에는 산지전용허가기준을 20%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평균 경사도 기준을 기존 25도에서 30도 이하로 확대하고, 1㏊당 입목 축적기준을 군 평균의 150%에서 180% 이하로 완화하는 등 산지전용허가기준을 각각 20% 완화했다. 이와 함께 표고(산자락 하단부를 기준으로 한 산정부 높이) 기준을 기존 5

  • GH 이전지 유치, 구리-남양주 안팎 혼란 커진다
    경기도·도의회

    GH 이전지 유치, 구리-남양주 안팎 혼란 커진다 지면기사

    다산총연, 신규 선정 촉구 성명서 백경현 시장 서울편입 표명 관련 구리시의회-市 집행부 갈등 빚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을 둘러싼 구리·남양주 안팎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GH를 당초 이전 예정지인 구리 대신 남양주로 옮겨달라는 목소리가 확산되는 와중에, 구리지역 내에선 해당 논란이 시·시의회간 갈등으로 비화됐다. ■ 남양주, 시의회 이어 주민들도 “GH, 우리 지역으로” 남양주 다산신도시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는 17일 구리시의 GH 이전 후보지 자격을 박탈하고 남양주시를 신규 이전지로 선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동력 잃고 지역갈등만 부채질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동력 잃고 지역갈등만 부채질 지면기사

    경기북도 추진-서울 편입 엇박자 남양주 vs 구리, GH 유치 파열음 김동연 지사 대권행보 변수 작용 정치적 공방 중심에 서 취지 퇴색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이 본 취지는 퇴색된 채 지역 간 다툼만 부추기는 모양새다. 공공기관 이전 취지와 배치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더불어, 각 지자체의 서울 편입 움직임 등과 엇박자를 내면서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문제를 둘러싼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상황이 이를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도 안팎에선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회의론이 짙어지고 있

  • 포천 고질병 ‘축산악취’ 잡는다… 단속·지원 투트랙 ‘실효성 관건’
    포천

    포천 고질병 ‘축산악취’ 잡는다… 단속·지원 투트랙 ‘실효성 관건’ 지면기사

    市, 2027년까지 중단기 계획 실시 농촌 방치된 축사 현재 100곳 이상 임시방편에 그쳐 주민불만 되풀이 삼진아웃제·첨단 스마트기술 적용 포천시가 최근 내놓은 중단기 축산환경개선 정책(2월11일자 9면 보도)이 지역 축산업의 고질병인 ‘악취 문제’를 뿌리 뽑을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될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에서 축산 악취 해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중단기 계획을 통해 3년 내 축산 악취를 최대 50%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가

  • [지방의회, 내가 뛴다]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

    [지방의회, 내가 뛴다]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지면기사

    ‘현장 중심’ 의정활동… 시민들의 편에 설 것 전세사기 예방 제도적 장치 앞장 생활폐기물 행정조사특위 성과 부적절 예산낭비 감시 신뢰 확보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의 2025년 의정활동 포부다. 손 의원은 “시민을 위한 대변자이자 젊은 일꾼으로서 ‘현장 중심’, ‘책임 의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책상에 앉아 보고서만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이야말로 지방의원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

  • 구리

    ‘구리시장 불출석’… 구리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파행

    신동화 의장, “GH 구리 이전 의지 ‘직접 밝히라’” 백경현 시장 측 “망신주기에 응할 이유 없어” 양측 줄다리기로 임시회 파행… 다음 회기도 우려 백경현 구리시장의 서울 편입에 대한 거듭된 의지 표명(2월12일자 8면 보도)으로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여소야대인 구리시의회와 집행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8석 중 5석)이 다수석을 점유하고 있는 시의회는 17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에서 백 시장의 답변을 요구하면서 안건 처리를 중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