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포토] 파주시민 2만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속 이전을”
    파주

    [포토] 파주시민 2만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속 이전을” 지면기사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26일 대국민 개방행사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26일 대국민 개방행사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26일 대국민 개방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놀이와 공연, 통일 블록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만드는 통일 블록’, ‘통일 보물찾기’, 풍선 아트 등이다.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3월 첨단현장형 통일교육 차원에서 도입된 AI 로봇 ‘바라미’가 ▲통일미래 체험 프로그램 설명 및 시설 안내 ▲기

  • 구리시, 2024년 1조 살림 결산검사 종료
    구리

    구리시, 2024년 1조 살림 결산검사 종료

    구리시 결산검사위원회가 22일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시가 운용한 세입·세출 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마쳤다. 지난 3일부터 20일동안 진행된 결산검사에는 구리시의회 양경애(민)·김용현(국) 시의원, 백종하·안상운 전직공무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나라살림연구소의 김유리 연구팀장 등이 참여했다. 결산 검사의 대상은 세입·세출 예산은 물론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등에 대한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이었다. 2024년 회계년도 구리시 세입결산액은 9천550억원, 세출

  • 구리시, ‘우리동네 필요한 사업, 주민참여예산으로 신청하세요’
    구리

    구리시, ‘우리동네 필요한 사업, 주민참여예산으로 신청하세요’

    구리시는 오는 6월27일까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들이 제안할 수 있는 사업에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 ▲주민 안전사고 및 지역 재난·재해 예방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다. 단 법령에 위반되거나 단순 민원 성격, 사유지 내 시행되는 사업, 타 공공기관에서 시행해야 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예산 규모는 시민제안형 2억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8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제안된 사업은 관

  • “밝은 빛 선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불우이웃 개안수술비 지원
    파주

    “밝은 빛 선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불우이웃 개안수술비 지원 지면기사

    “세상의 밝은 빛을 선물합니다” 사단법인 파주천사(이사장·송대훈)는 최근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김기돈)으로부터 시각장애 위험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개안수술비)’ 5천만원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천사는 후원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안검하수 등 다양한 안질환 수술 및 검사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안질환 환자는 복지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파주천사의 개안수술비 지원사업은 정부 국고지원사업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속 이전하라”…파주 시민 서명부 전달
    파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속 이전하라”…파주 시민 서명부 전달

    파주 운정신도시 연합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2만 명 서명부는 파주시와 운정신도시 연합회(이하 운정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당초 계획대로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며 전개해 온 범시민 서명운동의 결과물이다. 서명운동은 지난해 7월부터 운정연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 읍면동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1일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과 이승철 운정연 회장이 김현곤 경과원

  • 납북자모임 23일 임진각서 대북 전단 살포 예고… 주민과 충돌 우려
    파주

    납북자모임 23일 임진각서 대북 전단 살포 예고… 주민과 충돌 우려 지면기사

    납북자가족모임이 23일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하자 주민과 시민단체가 저지 움직임에 나서면서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예정대로 행사 강행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이를 막으려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파주시, 민통선 마을 주민, 진보 단체 등이 맞서면서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납북자가족모임은 23일 오전 11시께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드 펜스 뒤편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는 납북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비닐 소식지 다발(무게 2㎏ 이하)을

  • 인구 73만 남양주시, 도시 정체성 ‘다산 정약용’서 찾는다
    남양주

    인구 73만 남양주시, 도시 정체성 ‘다산 정약용’서 찾는다

    인구 73만 거대도시인 남양주시. 이 도시의 아이덴티티(정체성)는 무엇일까. 이제 도시도 하나의 상품이다. 그래서 주거 선택 시 먼저 보는 것이 도시의 명칭이다. 도시 명칭은 이제 주거공간과 관계없이 명품처럼 선택하는 시대가 됐다. 남양주시 관내 풍경은 다 비슷비슷하고 남양주만의 도시 특색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도시 성장에 주력해 남양주만의 특색을 만들 시간이 없던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시민들은 지역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도시 지명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시민들에게 거주지역을 물어보면 ‘다산

  • 교외선 재개통 100일… 추억너머 ‘느림의 미학’을 달리다
    의정부

    교외선 재개통 100일… 추억너머 ‘느림의 미학’을 달리다 지면기사

    “땅땅땅땅….” 묵직한 엔진음과 함께 경고음을 울리며 열차가 고양 대곡역으로 들어왔다. 대합장에 부모님과 함께 있던 꼬마가 연신 “칙칙폭폭 열차야”하고 외쳤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어른들은 옅은 미소를 지었고 또다른 이들은 세월이 묻어 있는 열차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수도권 북부 외곽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21년만에 재개통된 ‘교외선’ 이야기다. 무궁화호 디젤기관차 등 5량 3편성(객차 2량)으로 구성된 열차는 의정부~양주~고양 30㎞ 구간(50분가량 소요)을 운행하며 대곡·원릉·일영·

  • 가평군, 5월 중순까지 ‘참여예산학교’ 읍면 순회교육 ‘눈길’
    가평

    가평군, 5월 중순까지 ‘참여예산학교’ 읍면 순회교육 ‘눈길’

    가평군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군이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상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지역대표 뿐만 아니라 제도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까지 폭넓게 모집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에 대한 설명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지역의제 발굴 ▲제안서 작성 실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