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한층 젊어진 양주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청년정책 발굴 기대감
    양주

    한층 젊어진 양주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청년정책 발굴 기대감

    올해부터 양주시에서 활동할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MZ세대 참여가 대폭 늘면서 청년층을 대변할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10기 양주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10명의 위원으로 최근 출범, 활동에 들어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 정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참여단의 임기는 3기부터 1년에서 2년으로 늘었다. 1기부터 3기까지는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다 4기부터 6기까지는 생활공

  • 파주시, 상수도 요금 6년째 동결 유지
    파주

    파주시, 상수도 요금 6년째 동결 유지

    파주시는 올해도 상수도 요금을 동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 상수도 요금은 2019년 8월 이후 6년 연속 동결을 유지하게 됐다. 현재 파주시 상수도 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가정용은 1t(톤)∼20t은 570원, 21t∼30t은 760원, 31t 이상은 1천110원이다 일반용은 1t∼50t은 1천110원, 51t∼100t은 1천330원, 101t∼300t은 1천500원, 301t 이상은 1천620원이다. 파주시는 지난 6년 동안 상수도 요금은 동결하면서도 상수도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시설의 현대화와 관리 강화를 위

  • 파주교육청, ‘다자녀가정’ 유치원비 감면 확대
    파주

    파주교육청, ‘다자녀가정’ 유치원비 감면 확대

    파주시 거주 다자녀가정의 유치원비 감면혜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 적용된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전선아)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유치원비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치원비 감면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주교육청은 학부모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기 위해 교육청과 유치원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교육청은 다자녀가정 유치원비 감면 확대와 인상 억제를 요청하고 유치원은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하면서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별 감면방식이 차등 적용돼 일부 유치

  • ‘연천 아미천댐 건설’ 잔치에 수심 잠긴 반도체
    연천

    ‘연천 아미천댐 건설’ 잔치에 수심 잠긴 반도체 지면기사

    환경부, 관리위 열고 전국 9곳 확정 홍수 위험성·물 부족 등 평가 고려 양구 수입천댐은 주민 반발로 보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물공급 우려 지역의 오랜 숙원인 연천 아미천댐 건설이 확정됐다. 조성 시 경기도 다섯번째 댐이다. 반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설립과 맞물린 강원 양구 수입천댐은 추진이 보류돼, 반도체 인프라의 핵심인 물 수급 문제에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를 열어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의결해 아미천댐을 비롯한 전국 9곳 댐 건설을 확정했다. 정부가 댐을 짓기로 한

  • 경기도 “‘오폭 피해’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오폭 피해’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면기사

    산업부 등 지정 촉구 공문 발송 경기도가 정부에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를 입은 포천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국방부·지방시대위원회에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산자부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특구 기업에 세제 등 혜택을 부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도내에선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이 해당한다. 문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비수도권과의 균형발전을 이유로 수도권의

  • 양주 ‘화장장 대란’ 불보듯 뻔한데… 정치권 “백지화” 목청
    양주

    양주 ‘화장장 대란’ 불보듯 뻔한데… 정치권 “백지화” 목청 지면기사

    민주 의원들 “시 외곽 소규모 추진” 市, 기준 모호… 부지선정 난항 입장 양주시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광역화장장) 건설 계획이 정치권의 ‘백지화’ 주장으로 혼란에 빠졌다. 강수현 시장이 지난 1월 현 건설부지(백석읍 방성리 일원)와 관련, 재검토 의견이 있으면 6개월 내에 대체부지를 제시해 달라고 제안(1월9일자 10면 보도)한 이후 정치권에서 백지화 주장이 재차 제기됐다. 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양주 한가운데 최대 6만기의 납골당이 들어선다면 양주가 죽은 자의 도시, 화장장, 납골당 도시 이미

  • 포천시의회, 전투기 오폭사고 군 공식 사과 촉구
    포천

    포천시의회, 전투기 오폭사고 군 공식 사과 촉구

    포천시의회는 12일 전투기 오폭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군 당국에 공식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와 군 당국에 공식 사과와 책임자 문책 외 민간 피해배상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사전 공지 등 훈련방식 및 절차 전면 개편, 훈련장 즉각 폐쇄 또는 이전 등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입장문에서 “이번 사고는 군 당국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발생했으며, 특히 사전 고지의 부실, 대피계획 부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 부족은 군의 안전불감증과 구조

  • 양주시 코레일관광개발과 교외선 관광객 유치 협력
    양주

    양주시 코레일관광개발과 교외선 관광객 유치 협력

    양주시는 12일 코레일관광광개발㈜과 철도관광 인프라와 홍보채널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지역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교외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홍보 등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지역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콘텐츠 제휴, 사회적 가치 실현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외선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의 관광수요를 확대

  • 동두천시 다사랑공동체 지역아동센터에 데스크톱 PC 18대 기탁
    피플일반

    동두천시 다사랑공동체 지역아동센터에 데스크톱 PC 18대 기탁

    동두천시 (사)다사랑공동체(대표·성재호)는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 14개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총 18대의 데스크톱 컴퓨터를 기탁했다. 다사랑공동체는 비영리 단체로 취약계층 지원, 교육, 사회복지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2007년 설립됐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된 컴퓨터는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되어 학습지원, 온라인 교육, 정보 향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사랑공동체 관계자는 “디지털 격차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 포천시, 치매환자 손목형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포천

    포천시, 치매환자 손목형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포천시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 치매안심센터는 배회·실종이 우려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이용료도 지원된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돼 있어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위치뿐 아니라 심박수와 활동량, 낙상 감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실종 사고가 발생하면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다. 배회 또는 실종 경험이 있는 치매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