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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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 용인 처인구에서 선거유세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0일 용인 처인구에서 시민들을 만나 선거 유세를 펼쳤다. /임해규 경기교육감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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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청소년 놀 권리 실현 정책협약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0일 안양 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사)놀이하는 사람들과 어린이 청소년의 놀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송주명 경기교육감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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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이재정 경기교육감 후보 화정역 유세
이재정 경기교육감 후보가 10일 오후 2시께 화정역 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이재정 경기교육감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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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03개 교육·시민단체 대표자, 이재정 경기교육감후보 지지 선언
경기도내 100여곳 교육·시민단체 대표자와 90명의 전직 교직원 대표들이 10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주미화 대표 등 교육·시민단체 대표와 전직 경기도 교직원 대표 20여명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에 동참한 대표자 명단을 공개했다.지지선언에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김수연 지부장,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정병준 대표 등 도내 103곳 교육·시민단체 대표자와 손상훈 전 포천교육장, 서남철 전 북부청 안전국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단체와 교직원 대표들은 "남북이 하나 되는 벅찬 새 역사가 시작되는 시기에 진보혁신교육을 이끌어 갈 이재정 후보를 한마음으로 지지한다"며 "이 후보는 노무현정부 통일부장관을 지낸 경륜으로 평화 통일 교육을 누구보다 적극 추진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이어 "이번 6.13 선거에서 진보세력의 분열로 경기혁신교육을 뒤흔든다면 돌이킬 수 없는 교육적인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재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해 경기도지사와 긴밀한 교육협력으로 민주시민교육과 평화통일교육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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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학부모 1천여명 이재정 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눈길
고양시 학부모 1천여명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함윤희 고양 강선초 학부모 등 학부모대표 100여명은 지난 8일 오후 7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에 동참한 전체 학부모 1천1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학부모들은 지지선언에서 "교육감에 따라 정책이 바뀌고 정치적으로 흔들리면 학생들은 혼란을 겪고 피해를 입게된다"며 " 지난 4년간 경기혁신교육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이재정 교육감 후보가 계속해서 교육을 교육답게 완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청렴한 교육행정과 교육재정을 확충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하고 "특히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에 우선 가치를 둔 학생 중심 교육을 펼쳤다"고 강조했다.이어 학부모들은 "그간의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펼칠 미래 교육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새로운 남북 평화협력시대를 맞아 다시한번 경기도교육감으로서 평화통일 교육과 행복한 학교를 꽃피워 주기 바란다"며 지지를 보냈다. 한편 학부모 지지 선언은 지난달 21일부터 고양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지지 서명을 받아 발표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고양시 학부모 1천15명이 지난 8일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이재정 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이재정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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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고양시 라페스타 거리 찾아 지지호소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8일 오후 고양시 라페스타 거리를 찾아 시민들에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어려운 환경에도 아이를 낳고, 학교에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유치원 취원부터 좌절을 맛봤다는 어머니들의 하소연을 많이 들었다. 공립유치원을 확대해 취원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인데 드는 비용이 많다"며 "유치원과 초중등 체험학습비를 지원하고, 학습준비물 비용을 제로화 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이 후보는 유아교육의 안정적 구축 및 공교육 기능강화를 위한 정책으로 ▲ 공립유치원 확대 및 유아 사교육비 절감 추진 ▲ 혁신유치원 도입·확대 ▲ 방학중 운영하는 유치원(가칭 행복한울타리) 확대, 마을 돌봄서비스 확대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 공립유치원 원장 공모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경력단절 등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아이를 낳고, 학교에 보내는 분들이 많다. 유아교육의 공교육기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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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마지막 주말 표심잡기 "경기도 새 희망 만들자"
송주명 경기도교육감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9일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송 후보는 수원 광교산입구와 성균관대역앞 등에서 "젊은 교육감 송주명과 더불어 경기도의 새 희망을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수원에서의 마지막 선거유세를 마치며 '참여를 통해 미래를 바꾸자'는 성명을 통해 "경기도교육이 이대로 가다간 안된다는 위기의식 때문에 도교육감 출마라는 평탄치 않은 선택을 했다"며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면 퇴보하듯 우리도 이제는 미래를 대비한 교육의 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만들어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이재정 교육감은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보다는 자리에 안주하고 연연해왔다"며 "학부모들이 지난 4년간 경기도교육의 변화를 느끼지 못한 것이 그 근거"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공부잘하는 혁신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똑똑해져 자신이 하고하는 일을 마음껏 펼치면서 정의를 따르고 인권과 평등을 존중하며 배려와 따뜻한 인간애를 가진 종합지성인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젊은 교육감 송주명과 함께 경기도교육에 역동적인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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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분리 약속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분리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8일 오전 광주 경안시장을 찾아 유세를 갖고, 시장을 찾은 시민 및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후보는 "광주의 경우, 교육지원청이 광주·하남으로 묶여있다. 저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분리하는 것이 광주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방자치의 기본은 기초자치단체다. 교육도 이와 함께 가야 한다"며 "이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가 여러모로 타당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고, 이 문제는 교육부와도 논의하고 있다. 광주교육지원청으로 분리해서 광주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이틀 간 진행된다. 교육이 변해야 국가의 미래가 살아난다.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며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이재정 캠프 제공/이재정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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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전투표 참여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8일 과천시 부림동주민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송 후보는 "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며 "투표는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행복하고 풍요롭게 바꿀 수 있다.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박연신기자 julie@kyeongin.com/송주명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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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 8일 오전 사전투표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8일 부인 이영은 여사와 수원 광교1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임 후보는 이날 "전교조식 획일화된 이념교육으로 경기교육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무너진 교육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과연 누가 헌신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지, 망국적 교육정책 저지를 위해 누가 교육자적 철학과 소신, 정의감과 양심을 갖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꼭 사전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환자가 의사에게 진료를 맡기듯 우리 자녀의 미래를 위한 교육은 교육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며 "불통·무능 진보좌파 교육감이 망친 경기교육을 교육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강조했다./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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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후보 24시]지지층 투표장 '끌어들이기' 지면기사
이재정, 부천 남부역 광장서 "오늘·내일 사전투표 소중한 한표를"송주명, 화성·오산·안성서 유세… 스포츠꿈나무교육연대등 지지임해규 "교권보호·망국적 교육정책 저지 누가할지 투표로 결정을"배종수 "4차산업혁명 핵심은 통합교육 '개개인 맞춤형 교육' 시도"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경기교육감 후보들이 세 결집과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이재정 도교육감 후보는 7일 부천 역곡 남부역 광장에서 유세를 갖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8~9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며 "경기교육의 혁신과 미래를 위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난 4년 동안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며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교육,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동기를 찾아주는 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송주명 후보도 화성·오산·안성시장 등을 찾아 집중 유세하며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교육 자치 발전을 위해 소중한 권리행사를 해달라. 이번 선거가 아이들을 위한 값진 민주교육의 장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무직·금융직·협동조합 전·현직 간부 30여명, 경기도 전역의 중학교 축구·야구부 학부모와 지도자 1만여명으로 구성된 스포츠꿈나무교육연대(스꿈연대), 경기지역 개신교 목회자 150명 등이 송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노동이 존중되고 차별없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는 송주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임해규 후보도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임 후보는 "좌파식 획일화된 이념교육으로 완전히 무너진 경기교육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과연 누가 헌신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교권보호와 교사들의 권익신장, 망국적 교육정책 저지를 위해 누가 확실한 교육자적 철학과 소신, 정의감과 양심을 갖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꼭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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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경기도지사·교육감 여론조사]경기도지사 이재명·도교육감 이재정 '리드' 지면기사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두 배 이상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4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절반이 넘는 5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남경필 후보 22.0%,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 2.0%, 정의당 이홍우 후보 1.1%, 민중당 홍성규 후보 0.3% 순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11.0%, '모름·무응답'은 12.3%였다.이재명 후보는 20~50대 연령대에서 최소 20.9~최대 54.2%p 차로 남경필 후보를 크게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는 8.3%p 차로 남경필 후보가 선두를 달렸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모든 지역에서 절반을 넘거나 절반에 가까운 지지율로 이겼다.경기도교육감 여론조사에서는 이재정 후보가 29.8%의 지지율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와 같은 진보진영 경쟁자인 송주명 후보는 7.2%, 보수 단일후보인 임해규 후보는 6.3%, 배종수 후보는 4.0%, 김현복 후보는 1.8%에 머물렀다. 다만,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 비율이 무려 50.8%에 달해 향후 선거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경진·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6월 4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2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4%)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6%)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5.4%다.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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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후보 24시]현충일 맞아 '조용한 유세'로 표심잡기 지면기사
임해규 "순국선열 애국정신 전승"배종수, 안산찾아 세월호 아픔 위로이재정, 현충탑 호국영령 넋 기려송주명 "창의지성 인재 육성 최선"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충일인 6일 경기교육감 후보들이 요란한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조용한 유세'로 표심잡기를 이어갔다.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이날 부천 원미동 현충탑을 찾아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임 후보는 "독립운동 등 국가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 청소년들이 단순히 지나간 과거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그동안 국가의 존립, 유지, 발전을 위해 희생, 공헌해온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전승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배종수 후보도 현충일을 맞아 음향을 끄는 등 조용한 유세를 했다. 군포시 산본역과 시흥 정왕동 이마트·삼미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하고 안산 문화 광장과 로데오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배 후보는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안산을 찾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더 좋은 교육감이 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재정 후보와 송주명 후보도 이날 오전 수원 인계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경건한 분위기로 선거운동을 펼쳤다.이 후보는 "앞으로 경기도교육을 통해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 그리고 민주 열사들의 뜻을 잘 받들어 아름다운 학교,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후 수원 인계동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 14차 수원 수요문화제'를 찾아 일본군 성노예문제 해결에 앞장섰고 안양 동안구 중앙공원, 과천 중앙공원, 의왕역 주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송 후보도 "질곡의 근현대사를 지나오며 대한민국은 누란의 고비마다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날 기틀을 세우게됐다"며 "애국은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애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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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경기도교육감 여론조사]차기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29.8% 선두 지면기사
경기도교육감 여론조사에서 이재정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4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 따르면, 이재정 후보는 29.8%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렸다.송주명 후보는 7.2%, 임해규 후보는 6.3%, 배종수 후보는 4.0%, 김현복 후보는 1.8%에 머물렀다.다만,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 비율이 무려 50.8%에 달해 향후 선거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이재정 후보는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 학부모 층인 40대에서는 지지도가 42.9%로 가장 높았다.또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41.7%는 이재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송주명 후보는 9.4%에 그쳤다.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자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인 47.9%가 이재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재정 후보는 진보(40.8%)·보수(16.7%)·중도(34.9%) 등 모든 정치성향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 조사에서도 이재정 후보는 모든 권역에서 30% 안팎의 지지를 확보하며 다른 후보들을 리드했다.한편, 인천교육감 여론조사(816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에서는 도성훈 후보가 16.3%로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달렸고, 최순자 후보 10.3%, 고승의 후보 7.5% 순이었다. →그래픽 참조 /이경진·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6월 4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2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4%)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6%)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5.4%다. 2018년 4월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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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 후보, 교육희망네트워크와 교육정책 협약체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교육희망네트워크(상임대표·김옥성)와 교육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교육희망네트워크는 지난 2009년 5월 창립한후, 전국 60여개 지역에 교육희망네트워크를 만들어 2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교육시민단체다.이번 협약에 따라 ▲돌봄 및 방과후 시스템 마을화 ▲지원중심의 교육청 조직 개편을 통한 학교의 교육력 회복 ▲30명 이상의 과밀학급 긴급 해소 및 작은 학교 지원 ▲학생부 공정성 담보 장치 강화와 학생부 훈령 개정 ▲자사고·외고 등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및 평준화 확대 ▲혁신학교 업그레이드를 위한 교육과정 및 인사의 자율화 등 전반적인 학교 운영 및 교육과정 자율화에 관한 제안 등 16개 항목을 협력해 나간다.김 대표는 "제안한 정책들은 전국의 유력 교육시민단체들이 집중 토론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절실한 과제들을 뽑은 것이다"며 "경기혁신교육을 확산해 온 이재정 교육감후보가 재선이 되면 협약을 성실하게 실천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협약 사항 하나 하나가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협력과 성장을 위한 내용들이어서 반갑다"며 "우리 정책공약의 핵심 과제인 '학교민주주의와 학교 자치 완성'과 연결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이재정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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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수원 인계동 현충탑 참배
수원시 인계동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송주명 경기교육감후보가 분향하고 있다. 송 후보 측은 현충일 하루 동안 유세차의 노래와 율동을 중단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송주명 후보 캠프 제공수원시 인계동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송주명 경기도교육감후보가 분향하고 있다. 송 후보 측은 현충일 하루 동안 유세차의 노래와 율동을 중단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송주명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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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순국선열·호국영령의 뜻 받들어 아름다운학교·행복한 교육 만들겠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6일 오전 수원 인계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 후보는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투사들의 희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역사에 남긴 교훈을 되돌아보는 날"이라며 "내년에 3.1운동 100주년이 되는데, 지나간 역사를 돌이켜보면 아직도 역사를 제대로 되찾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순국열사, 호국영령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그러나 마침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린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쁨이고 희망이다.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뒤이어 종전선언, 평화체제가 이루어진다면 우리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값진 역사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앞으로 경기도교육을 통해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 그리고 민주 열사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아름다운 학교,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후보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일의 의미를 담아 이날 대규모 집중유세를 하지 않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이재정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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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한다]경기도교육감 후보 (2)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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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후보들 '4인4색' 메시지 지면기사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이 4일 첫 TV 토론회에서 '현직 프리미엄'을 누리는 이재정 교육감을 향해 집중공세를 펼치는 한편 각자 개성에 따른 '4인4색' 메시지를 강조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후보 토론회에는 이재정, 송주명, 임해규, 배종수 등 4명의 후보가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재정 후보가 지난 4년간 펼친 '9시 등교', '야간 자율학습 폐지' 등의 교육정책에 대해 나머지 후보들이 비판하는 양상으로 진행됐다.임해규 후보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오전 9시로 조정된 것과 관련해 맞벌이 학부모들은 이재정 교육감이 '불통'이라고 얘기한다"며 "짧은 시간 안에 9시 등교 정책을 관철하면서 학교 현장에 많은 물의를 일으켰다"고 공격했다.송주명 후보도 "9시 등교와 석식 폐지, 야간 자율학습 폐지 등은 학교가 자율권을 갖고 결정한 게 아니라 위에서부터 만들어진 것"이라며 "이 후보는 구시대적 정치를 보여준 게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배종수 후보는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데 있어서 미흡했다"고 공격했다.이에 이재정 후보는 "9시 등교 등은 학생들이 먼저 제안한 것을 이행한 것"이라며 "교육감 시절 4만여명에 달하는 교장, 교감, 학부모, 학생들을 만나 열심히 소통했다"고 반박했다. 장애인 직원 채용에 대해선 "일반직 공무원 채용 비율은 법에서 정한 3%를 넘지만, 교사는 자격증이 필요해 정원에 미달하고 있다"고 답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후보자들이 토론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송주명, 이재정, 배종수, 임해규 후보. KBS 선거방송준칙에 따라 사전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미만인 김현복 후보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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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한다]경기도교육감 후보 (1) 지면기사
경인일보는 이재정·송주명·임해규·배종수·김현복 경기교육감 후보 5명의 면면을 파악하고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30문 30답 형식의 '나를 말한다' 코너를 준비, 2회에 걸쳐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