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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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 kt wiz, 경기도와 함께하는 ‘봉공위즈데이’ 연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kt wiz가 다음달 2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에 ‘봉공위즈데이’를 개최한다. 봉공이는 경기도 대표 캐릭터로 위즈파크에서 kt 마스코트 빅·또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한다. 중앙 위즈홀 앞에는 대형 봉공이 공기 인형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봉공이 쿠션, 스트레스볼 등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 봉공이 운세 타로카드 뽑기, 경기도민증 발급 이벤트, 간식존, AI 스케치 그림그리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봉공이 미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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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허경민 더비’ 무산… 최정 ‘500 홈런 워밍업’ 지면기사
한국 프로야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휴식기 없는 9연전을 펼친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29일부터 5월7일까지 10개 구단이 9차례 경기를 갖는다. 이번 연휴는 시즌 초 판도의 변화를 예고할 만큼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KBO리그는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 경기가 없다. 그러나 이번 5월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각 구장에서 진행되고 사흘 후인 8일 목요일에 하루 휴식한다. 9연전을 앞둔 수원 kt wiz와 인천 SSG 랜더스도 이 연휴 기간에 승수를 쌓아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k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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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위협구 피하는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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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장애인의 날·지구의 날’ 기념 ESG데이 성료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지난 22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ESG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ESG데이는 20일 ‘장애인의 날’과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t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 장애인평생교육기관인 새벽빛장애인학교 학생 50여명을 초청했으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학습기 지원 전달식도 가졌다. 또 승리 기원 시구는 뇌병변 장애 진단을 받은 채지원 씨가 마운드에 올라 힘찬 시구를 했다. 특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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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박민우선수배 유소년 야구대회 팡파르 열흘 앞으로
수지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김필립)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용인아르피아 리틀야구장에서 ‘제3회 박민우 선수배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수지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프로야구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가 후원에 나서는 이번 대회에는 ‘용인바른’, ‘군베이스볼’ 등 저학년부(초등학교 1~4학년) 8개 팀이 참여한다. 3일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두 팀이 대회 마지막 날인 5월 6일 우승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5월 3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선 ‘최강야구’ 해설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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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원석’ vs ‘SSG 김광현’… 시즌 두번째 격돌 지면기사
2025 KBO리그 3위 수원 kt wiz와 7위 인천 SSG 랜더스가 22~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달 초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 팀의 2연전(한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에선 SSG가 3-2, 1-0 승을 거뒀다. kt로선 설욕을 다짐하는 가운데, 이번 3연전 중 첫 경기에 오원석(23)이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SSG는 김광현(36)이 선발 등판한다. 지난 시즌까지 SSG 유니폼을 입고서 선발 투수로 뛰었던 오원석이 자신의 ‘롤 모델’ 김광현과 맞대결하는 것이다. 오원석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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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호투·최준우 투런… SSG 기분 좋은 ‘6연패 탈출’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6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드류 앤더슨의 호투(6과3분의2이닝 3실점)와 오랜만에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9-3으로 승리했다. SSG는 10승(11패)째를 올렸다. SSG는 1회말 상대 선발 김주온의 난조 속에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선취하는데 그쳤다. 2회에도 2사 2루에서 정준재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낸 SSG는 3회말 3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 한유섬의 2루타와 고명준의 적시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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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에레디아 부상 6주 재활… 즉시 전력감으로 맥브룸 대체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20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맥브룸(33)을 7만5천달러에 영입했다. 에레디아는 우측 허벅지 종기(모낭염) 증상으로 1차 시술을 받았으나, 감염이 악화돼 추가로 정밀검진 및 재시술을 받았다. 담당 의료진은 감염 예방과 회복을 위해 약 6주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다. 이에 SSG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미국 버지니아주 출신의 맥브룸을 영입했다. 맥브룸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 15라운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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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맛집’ 찾아나선 마법사 지면기사
kt ‘부상 병동’ KIA-‘성적 부진’ 키움 원정 로하스·강백호 회복세… 장준원 깜짝 활약 SSG, 화이트 복귀하지만 에레디아 잃어 방망이 침체속 한화와 LG 차례로 대결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6연전을 치르며 상위권 순위 싸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t는 지난주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6연전에서 4승1패를 기록, 시즌 9승1무7패로 리그 3위를 마크하고 있다. 현재 KBO리그는 1강-3중-6약 판세로, kt는 1위 LG 트윈스와 4게임 차로 벌어져 있다. 다만 2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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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t wiz, 사자 길들이고 3위 도약… 초반 대량 득점으로 6-5로 이겨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3위로 올라섰다. kt는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2연승을 내달린 kt는 시즌 9승(1무7패)째를 올리며 3위에 자리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은 4위(10승8패)로 내려앉았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무사 1, 2루 기회를 맞았고, 삼성 구자욱의 희생번트 수비에서 악송구를 범하며 1점을 내줬다. 추가점을 내주지 않은 kt는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삼성 선발 레예스를 상대로 장성우와 배정대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지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