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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t 신본기, 11일 홈 롯데전서 은퇴식 거행… 프로통산 1천경기 출전… 타율 0.247 기록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선행의 아이콘’ 신본기(36)가 은퇴식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kt는 “오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신본기의 은퇴식을 진행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신본기의 아들 건후 군이 하고, 시타는 딸 유솜 양이 맡았다. 지난 2012년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신본기는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한 뒤 전천후 내야수로 팀의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왔다. 프로통산 1천 경기를 뛰면서 통산 타율 0.247, 260타점의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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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침울’ SSG, 안방서 KIA와 주말 3연전 지면기사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연휴로 인해 9연전을 치른 프로야구가 8일 휴식 후 9일부터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인천 SSG 랜더스는 KIA 타이거즈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3연전을 벌인다. SSG는 직전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원정 3연전에서 첫 경기 승리 후 2연패에 빠진 가운데, 홈 팬들 앞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팀의 연패 탈출과 함께 관심을 끄는 부분은 리그 최초 통산 500홈런에 2개만을 남겨둔 최정의 퍼포먼스다. 최정(사진)은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석부터 3점포를 쏘아올리며 통산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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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후, 투런포 포함 3안타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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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t, NC에 2연패 ‘무릎’… SSG는 롯데전 ‘눈물’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NC 다이노스의 연승 행진을 막는데 실패했다. kt는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전날 2-6 패배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이로써 18승2무17패의 kt는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NC는 4연승을 내달렸다. kt는 1회초 김형준에 1타점 적시타를, 3회에는 투런포를 허용하며 0-3으로 밀렸다. 7회초에도 데이비슨에게 홈런을 내주며 스코어는 0-4가 됐다. kt는 7회말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권동진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천성호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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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야구 DNA 퓨처스에 이식… SSG랜더스, 2군 맞춤 육성 리뉴얼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2군 선수 육성 환경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통해 맞춤형 육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SSG는 “2028년 개장을 앞둔 청라돔구장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주전 선수 육성을 목표로 삼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소프트웨어(시스템·환경)를 중심으로, 휴먼웨어(프런트·코치·선수), 하드웨어(시설·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장기 육성 프로젝트로, 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체계적인 선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2군 육성 시스템의 전면 리뉴얼을 추진하며, 추신수 보좌역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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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역전 투런포’ kt, 키움에 5-4 승리… 상위권팀과 격차 줄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t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7회말 안현민의 역전 투런 홈런포를 앞세우며 키움 히어로즈에 5-4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전날 9-0 완승에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좁혔다. kt는 4회말 2사 1루에서 천성호가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2회에도 1사 만루에서 안현민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kt는 6회초 2사 1,2루에서 송성문과 루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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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박대온 은퇴… “미국서 야구 공부”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포수 박대온(29·사진)이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 SSG는 1일 “최근 박대온이 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선수 뜻을 존중해 KBO에 박대온의 임의해지 선수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대온은 구단을 통해 “실력에 비해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로 뛴 시간은 값진 기억으로 남았다.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책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온은 유니폼은 벗지만, 야구와 인연은 이어갈 예정이다. 야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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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수] SSG 랜더스 에이스 ‘미치 화이트’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제1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31)의 등판 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내년 초에 열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마운드를 이끌 선수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화이트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 세 번째 등판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리그 최강 화력을 자랑하는 삼성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화이트는 1회초 구자욱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는데, 이날 유일한 실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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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섬, 2025시즌 ‘희망 홈런 캠페인’… 부평우리치과 1개당 50만원 기금 적립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한유섬이 부평우리치과와 함께 2025시즌 ‘희망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 홈런 캠페인’은 한유섬과 부평우리치과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수의 정규시즌 홈런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해 인천 지역 저소득층 환자의 치과 치료비로 전액 지원된다. 부평우리치과는 한유섬이 정규시즌에서 기록하는 홈런 1개당 50만원의 기금을 적립하며 누적된 기금은 시즌 종료 후 전달된다. 한유섬은 “9년째 희망 홈런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 올해도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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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SSG 랜더스… ‘라인프렌즈 미니니’ 컬래버 상품 출시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29일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 미니니(LINE FRIENDS minini)’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아주 작은 세상’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의 캐릭터 ‘라인프렌즈 미니니’를 테마로 진행됐다. 1차 상품은 ▲유니폼(옐로 컬러) ▲유니폼 짐색 ▲모자 ▲티셔츠 ▲랜야드 ▲티켓 홀더 ▲스마트톡 ▲휴대폰&에어팟 케이스 ▲보냉백 ▲응원배트 ▲응원타월 ▲아크릴&메탈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상품은 이날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 3루 내야 복도에 위치한 ‘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