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제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 펜싱선수권대회 성황리 개최
    스포츠일반

    제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 펜싱선수권대회 성황리 개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 겸 학생 펜싱 선수들 갈고 닦은 기량 뽐내 경인일보와 경기도펜싱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제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 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학생 펜싱 선수들이 평소 땀 흘려 만든 기량을 뽐내는 무대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중등부, 여자 중등부, 남자 고등부, 여자 고등부, 남중 엘리트부, 여중 엘리트부, 남고 엘리트부, 여고 엘리트부 등 중·

  • 인천체고, 제39회 전국체고 체육대회 종합 2위 달성
    스포츠일반

    인천체고, 제39회 전국체고 체육대회 종합 2위 달성

    인천체육고등학교가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9개 등 모두 6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16개 체고 중 종합 2위에 올랐다. 인천체고는 이달 초 6일 동안 대구체고와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32개를 획득했다. 메달 집계 종합 2위였다. 올해 대회에 12개 종목, 133명의 선수가 출전한 인천체고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일궜다. 종목별 성과를 보면, 체조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

  • 수원kt소닉붐, 안방서 한국가스공사에 6강 PO 1차전 패배
    농구·배구

    수원kt소닉붐, 안방서 한국가스공사에 6강 PO 1차전 패배

    상대 대체 용병 마티앙 분전에 kt 강점 리바운드 열세 kt 에이스 허훈·조던 모건 경기력 난조 PO 첫 판 내줘 프로농구 수원kt소닉붐이 홈 이점에도 불구하고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충격패했다. kt는 12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64-67로 패했다. 4강 PO 직행을 위해 2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다가 4위(33승 21패)로 시즌을 마감한 kt는 안방에서 먼저 패배를 안았다. 한국가스공사의 에이스 앤드류 니콜슨은 허리부상으로 빠졌

  • 수원FC, 개막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 ‘꼴찌 탈출’… 이현용 데뷔골이 극장골됐다
    축구

    수원FC, 개막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 ‘꼴찌 탈출’… 이현용 데뷔골이 극장골됐다

    후반 추가시간 헤더 극장골… 김천 3-2 격파 시즌 첫 승 이끈 이현용 ‘K리그1 데뷔골’ 8경기만에 마수걸이 승리 수원 ‘탈 꼴찌’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개막 8경기만에 첫승을 신고하면서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싸박이 전방 톱스트라이커로 나섰고, 안데르손·루안·아반다가 뒤를 받쳤다. 이재원·윤빛가람이 중원을 책임졌고, 이택근·이현용·이지

  • 스포츠일반

    수원월드컵관리재단, 산불 피해 이재민위해 기부금 전달

    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 3곳 자발적 참여 981만원 기부…생계지원 및 복구활동 사용 예정 재단법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와 함께 981만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10일까지 기부 캠페인을 운영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기부가 재단 임직원, 입주사 ㈜월드아이, ㈜스포츠아일랜드, ㈜에스빌드, 그리고 스포츠센터 이용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고

  • 정관장 6강 PO 진출 주역 박지훈, 프로농구 6라운드 MVP 선정
    농구·배구

    정관장 6강 PO 진출 주역 박지훈, 프로농구 6라운드 MVP 선정

    101표 중 47표 획득, 2위 이정현과 13표차 9경기 평균 14.6득점 4.0리바운드 5.3어시스트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극적인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끈 가드 박지훈이 6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KBL은 2024-2025시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박지훈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박지훈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101표 중 47표를 획득해 고양 소노의 이정현(34표)을 제치고 처음으로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박지훈은 6라운드 9경기 평균 31분 39초를 뛰며 14.6

  • 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11일(금), 12일(토), 13일(일) 지면기사

    ■11일(금) △프로야구=삼성-kt(수원) SSG-KIA(광주) 롯데-NC(부산) 두산-LG(잠실) 키움-한화(대전·이상 18시30분) △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경남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제3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고창CC) △핸드볼=SK-두산(18시) 대구시청-광주도시공사(20시·이상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2일(토) △프로야구=삼성-kt(수원) 두산-LG(잠실·이상 14시) SSG-KIA(광주) 롯데-NC(부산) 키움-한화(대전·이상 17시) △프로축구 1부=수원FC-김천(14시·수원종합운동장)

  • 스포츠일반

    인천대, 속사권총 금 명중·이승훈 2관왕 미추홀기… 인천 안남고는 공기권총 1위 지면기사

    인천대와 인천 안남고가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속사권총, 공기권총 단체전 정상에 각각 올랐다. 인천대(이승훈·이원재·최인화)는 1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속사권총 남대부 단체전에서 1천698점을 기록하며 유원대(1천690점), 중앙대(1천640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 종목 개인전에서 이승훈은 본선에서 578점으로 6명이 겨루는 결선에 1위로 진출했다. 결선에서 26점을 기록한 이승훈은 2위 박주현(24점·유원대)을 2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원재는 결선에서 17점을 쏘며 3위에

  • 일본 배구 승부사와 계약한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단야마 수석코치 선임
    농구·배구

    일본 배구 승부사와 계약한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단야마 수석코치 선임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10일 일본의 명장 요시하라 도모코(사진)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 V리그 명문 JT 마블러스 사령탑을 맡아 9시즌 동안 리그 우승 2회, 준우승 3회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현역 시절 미들 블로커로 활약했던 요시하라 감독은 일본 국가대표로도 오랜 시간 활약했다. 1988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과 이탈리아 리그를 오가며 선수 생활을 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풍부한 지도자 경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요시하라 감독이 팀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면서 “

  • 다들 “더 위로”, 우리팀은 그 위로… 프로농구 PO 앞두고 ‘입담 대결’
    농구·배구

    다들 “더 위로”, 우리팀은 그 위로… 프로농구 PO 앞두고 ‘입담 대결’ 지면기사

    송영진 kt 감독 “예의상 1경기 추가” 김상식 정관장 감독 “3경기로 끝내” “우리 팀이 더 위로 올라갈 겁니다.” 정규시즌을 마친 남자 프로농구가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PO)를 앞둔 가운데, PO에 출전하는 팀들은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 KCC에 패한 수원 kt소닉붐과 최하위에서 극적으로 6강 PO에 진출한 안양 정관장 등 경기지역 연고팀의 결과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KBL은 10일 서울 강남 KBL센터에서 6강 PO에 진출한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2025시즌 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