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선두권 싸움에 불을 지폈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화성 IBK기업은행을 세트 점수 3-2로 꺾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11승6패로 승점 34를 기록해 1위 한국도로공사(13승3패·승점 35)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사령탑 교체 후 투혼을 발휘한 IBK기업은행과 풀세트까지 가는 대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미들블로커 김희진이 다시 살아나고 양효진과 정지윤 등 국내
프로축구 K리그2 강등 이후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한 수원삼성이 이정효 감독을 사실상 확정했다. 수원은 변성환 감독이 자진 사퇴한 뒤 역시 승격 실패의 책임을 지고 박경훈 단장도 지난 20일 사임함에 따라 차기 사령탑으로 올해 광주FC를 지휘한 이정효 감독을 사실상 낙점했다. 수원은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하면서 내년에도 2부에서 뛰는 만큼 이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낸 상태다. 특히 수원은 이미 기존 코치진은 모두 내보내는 등 이 감독에게 모든 걸 맡기겠다는 입장이다. 시즌 뒤 영국으로 떠난 이 감독이 귀국하면 수원행을 위한 남은 절차
용인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고, 박민교는 2년 연속 4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장덕제 감독이 이끄는 용인시청은 지난 20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단체전 결승전(7전4선승제)에서 MG새마을금고를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용인시청은 올해 마지막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용인시청은 이날 준결승전에서 증평군청을 4-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고, MG새마을금고는 창원시청을 4강에서 역시 4-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M
스포츠에 있어서 승자와 패자는 반드시 나오기 마련이다. 승자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만 패자는 고개를 숙인채 박수만 친다. 올림픽에서도 준우승자보다 3위를 딴 선수가 더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금메달을 놓친 2위 선수는 안타까움에 슬픔의 눈물을 흘리지만, 3-4위전에 나서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시상대에 올라간다는 생각에 두 배의 기쁨을 맛본다. 2025 프로야구 KBO리그가 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막을 내리고, 구단별 선수들의 몸값을 발표했다. KBO가 지난 18일 2025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
핸드볼 H리그 인천도시공사가 7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뱅크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31-30으로 제압했다. 두 팀은 이날 경기에서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인천도시공사는 이요셉이 8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진영도 8어시스트, 4골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전 초반 강덕진이 과감한 슛으로 7-6 리드를 잡았지만, 전진수의 2분간 퇴장 이후 수비가 흔들리며 9-1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충남도청 김태관의 9m
프로축구 K리그2 강등 이후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한 수원삼성의 박경훈 단장이 사임했다. 수원은 19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경훈 단장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두 차례 월드컵(1986, 1990년)에 출전한 국가대표 출신 박 단장은 선수 은퇴 이후 전남 드래곤즈 수석코치 등을 거쳐 17세 이하(U-17) 대표팀, 제주 유나이티드, 성남FC 사령탑을 지냈고, 2021∼2023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일하며 축구 행정도 경험했다. 이후 수원이 창단 후 처음 K리그2로 강등된 2024시즌에 제8대 단장으로
프로야구 수원 kt wiz 황재균(사진)이 20년 동안 뛰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 kt는 지난 19일 “황재균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구단을 통해 “kt에서 좋은 제안을 했지만, 고심 끝에 은퇴 결정을 했다”며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로 뛰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나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고, 국가대표로 뽑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큰 영광을 누렸던 행복한 야구 선수였다”며 “프로 생활 내내 큰 부상 없이 꾸준한 퍼포
삼천리 스포츠단은 최근 스포츠단 소속 프로골퍼 유현조가 아동양육시설 6곳에 각각 1천만원씩 총 6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천리그룹은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 ‘사랑나눔의 날’을 통해 이번에 기부금이 전달된 아동양육시설 6곳과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왔다. 그동안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찾아 시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공연을 진행했는데, 유현조 프로 역시 삼천리의 나눔 활동 취지에 공감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고 한다. 유현조 프로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
남자 프로농구 수원 kt가 원주 DB를 잡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kt는 19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DB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현재 kt는 22경기 11승11패로 리그 6위를 마크하고 있다. 이에 비해 DB는 21경기 12승9패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만 두 팀간 승차는 1.5게임 차로 kt가 DB를 잡으면 상위권으로 충분히 올라설 수 있다. 특히 kt는 지난 소노전에서 극적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t는 지난 16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
‘펜싱 유망주’ 이성규(성남 불곡고)와 이서연(수원 구운중)이 2025 코리아 익산 인터내셔널 펜싱선수권대회 남녀 17세 이하부 에페와 사브르 개인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이성규는 17일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7세 이하부 에페 개인전 결승 경기에서 남백현(K1펜싱클럽)을 13-12로 누르고 금빛 찌르기를 성공시켰다. 이성규는 이날 준준결승전에서 노지후(K1펜싱클럽)를 10-9로 힘겹게 물리친 뒤 준결승전에서 정지후(전북체고)를 15-10으로 꺾고 상승세를 탔다. 이어 결승전에서 이성규는 남백현과 팽팽한 승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