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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용 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생활화학물질 및 식품사고 전담팀 설치 검토

    안병용 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생활화학물질 및 식품사고 전담팀 설치 검토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23일 '100년 먹거리 희망캠프'에서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윤양식)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환경 및 소비자 분야 공약 제안에 따른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안 예비후보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유차량 단속 강화 및 학교 주변 차량 2부제 시행 등 6개 정책공약에 대해 '찬성', '반대', '보류' 중에서 선택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안 예비후보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유차량 단속 강화 및 학교 주변 차량 2부제 시행에 대해 찬성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활동은 자가용 운행을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유차량의 단속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학교 주변 차량에 대한 2부제는 적극 검토해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직속 생활화학물질 및 식품 사고 전담팀 개설은 찬성하고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 및 유해정보 알권리 강화와 발암물질 배출량 저감 추진 및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행정조직 개편시에 적극 검토하겠다"강조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열린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와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병용 예비후보 캠프 제공

  • [격전지를 가다-의정부시]'3선 고지' 달성 나서는 민주당… 행정 전문가·정치 신인 도전장

    [격전지를 가다-의정부시]'3선 고지' 달성 나서는 민주당… 행정 전문가·정치 신인 도전장 지면기사

    안병용 "한반도 희망도시" 선언김동근 전 행정 2부지사 '인물론'민주·한국당 단독공천 대결구도바른미래당 치과의사출신 천강정'20대 - 30·40 학부모' 표심 공략의정부는 3선 시장을 허락할까? 아니면 부지사 출신 후보를 선택할까?의정부는 경기북부지역의 행정중심도시로 현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안병용(62)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동근(56)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각각 단독공천해 대결구도를 형성했다.3선에 도전하는 안 예비후보는 "의정부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먹고살 근간을 마련하겠다"고, 자유한국당 김 예비후보는 "27년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한다.안 예비후보는 같은 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중앙대 동문으로 각별함을 유지하고 있고, 김 예비후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보필한 부지사 출신으로 양당 도지사 후보들과 깊은 인연도 관심을 더하고 있다.바른미래당이 뒤늦게 천강정(50) 예비후보를 내 강한 3파전으로 예측했으나 아직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지 않은 모습이다.일찍이 공천조차 어렵다는 3선공천 고지에 비교적 부드럽게 안착 한 안 예비후보는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의 전격적인 지원을 받아 당내 조직 등 동력의 소모없이 선거전에 돌입했다.안 후보는 지난 9일 예비후보등록을 했다.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모습이다. 캠프는 조직의 안정적 가동과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거법 저촉 여부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안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의정부의 아름다운 변화와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3선 도전 이유는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또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의 추진과 경전철 위기 수습, 그 과정에서 예산을 절약해 '채무제로'를 달성했다"며 "의정부를 통일시대 한반도의 중심 의정부로 우뚝 세워 미래를 꿈꾸는 희망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한다.캠프 관계자는 "또 다양한 호재로 각 분야에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선택받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

  • 김원기 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3선 도전장'

    김원기 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3선 도전장'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3선 고지점령을 위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개소식에는 문희상(의정부갑) 국회의원과 의정부을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당 관계자와 지지자 등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3선 도전을 축하했다.김 예비후보는"의정부3동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 원인제공자가 보상할 수 없을 때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가 도와줄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했다"며 "44만 의정부시민과 1320만 경기도민의 희망이 되고 싶어서 이번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3선 의원으로 당선시켜 전철 7호선 민락역을 반드시 신설하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안병용 시장 예비후보는"한반도에서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점을 관철시킨 문재인 대통령, 6선의 능력 있는 문희상 국회의원, 젊은 일꾼 김민철 지역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희망도시 설계도를 갖고 있는 저 안병용이 김원기 의원과 함께 의정부를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통일중심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지난 19일 열린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6·13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김원기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 [6·13 현장에서]김동근 한국당 시장 예비후보 "의정부공고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

    [6·13 현장에서]김동근 한국당 시장 예비후보 "의정부공고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 지면기사

    모교찾아 스승의날 의미 되새겨학교후배들 동판 제작 깜짝선물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모교를 찾아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15일 김 예비후보는 박원영 의정부 공고 총동문회장과 함께 모교인 의정부공고를 방문, 김장룡 교장을 비롯한 모교 현직교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어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과 졸업생들의 진로 등을 주제로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교장은 "의정부공고가 낳은 자랑스러운 선배의 모교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사회 진출과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공고는 나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고, 당시 제게 가르침을 주셨던 스승들은 뵙지 못하지만 모교의 선생님들은 모두 제 스승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찾아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 후보는 이날 기계과 후배들이 격려의 의미로 제작해 준 '의정부 스타 김동근'이라고 새겨진 동판을 깜짝 선물로 받았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김동근 예비후보가 의정부공고 기계과 학생들이 제작한 응원 동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근 예비후보사무소 제공

  •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모교 찾아 스승의 날 감사 인사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모교 찾아 스승의 날 감사 인사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모교를 찾아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15일 김 예비후보는 박원영 의정부 공고 총동문회장과 함께 모교인 의정부공고를 방문, 김장룡 교장을 비롯한 모교 현직교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이어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과 졸업생들의 진로 등을 주제로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교장은 "의정부공고가 낳은 자랑스러운 선배의 모교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사회 진출과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달라"고 주문했다.김 예비후보는 "의정부공고는 나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고, 당시 제게 가르침을 주셨던 스승들은 뵙지 못하지만 모교의 선생님들은 모두 제 스승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찾아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실습실에서 가진 학생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의정부공고 기계과 후배들이 격려의 의미로 제작해 준 '의정부 스타 김동근'이라고 새겨진 동판을 깜짝 선물로 받았다.김 예비후보는 "부족한 선배에게 이런 과분한 선물을 준비해 준 후배들의 배려가 눈물 나게 고맙다"며 "지금의 나를 만든 건 절반이 이 실습실"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내 꿈이 싹튼 이곳에서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의정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기 바란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념을 갖고 노력하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김동근 예비후보가 의정부공고 기계과 학생들이 제작한 응원 동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근 예비후보사무소 제공

  • [경인일보 6·13 지방선거-의정부시장 여론조사]안병용, 2위 김동근 4배이상 격차 앞서

    [경인일보 6·13 지방선거-의정부시장 여론조사]안병용, 2위 김동근 4배이상 격차 앞서 지면기사

    지지도 48.4%기록 반수에 육박보수층 유권자 36.8% 선택받아김 10.8%·천 3.9% 확보에 그쳐의정부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병용 현 시장이 자유한국당 김동근 예비후보(전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4배 이상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5일 하루 동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서 ±4.3p) 에 따르면, 민주당 안병용 시장은 48.4%로 반수에 육박하는 지지도를 기록했다.한국당 김동근 후보는 10.8%, 의정부시 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낸 바른미래당 천강정 예비후보는 3.9%의 지지에 그쳤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21.7%, '모름/무응답'은 12%였다. 안병용 시장은 모든 연령과 지역별에서 김동근 후보를 여유 있게 제쳤다. 심지어 자신의 정치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의 36.8%도 안병용 시장을 지지한다고 밝혀 25.9%의 김동근 후보보다 높았다.또 안병용 시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 76.1%는 투표일까지 안병용 시장을 계속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동근 후보 지지자들의 계속 지지 의향은 62%에 그쳐, 지지에 대한 충성도 역시 안 시장이 앞섰다.한편 의정부 시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에 대해서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42%)을 가장 많이 꼽았다. '드루킹 댓글사건'을 변수로 꼽은 유권자는 7.6%에 그쳐, 큰 변수가 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7.3%는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4.7%를 기록했으며 자유한국당 12.8%, 바른미래당 4.1%, 정의당 3.2%, 민주평화당 0.1% 등의 순이었다. →그래픽 참조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5일 하루 동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 [6·13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의정부 시민 54.7% "민주당 지지"

    [6·13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의정부 시민 54.7% "민주당 지지" 지면기사

    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의 54.7%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자유한국당 12.8%·바른미래당 4.1%·정의당 3.2% 순이었다. 민주평화당은 0.1%를 기록했고,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1%, 지지정당 없음과 모름/무응답은 각각 18.2%와 2.8%였다. 민주당은 전 연령층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 그래픽 참조20대는 51.1%였고 30대 61.8%·40대 60.5%·50대 62.4%로 중장년층에서 모두 60%를 넘겼다. 60대 이상에서는 다른 연령층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41%를 나타냈다.한국당은 20대에서 3.5%·40대에서 9.4%로 고전했으나, 50대 14.9%·60대 21.4%를 보였다.바른미래당은 20대에서 한국당보다 높은 7.4%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연령층에서 모두 3%대의 지지도에 머물렀다.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68.8%로 가장 높았고, 자영업·블루칼라의 지지도 각각 55.9%·52.9%에 달했다.한국당은 가정주부(20.1%)와 블루칼라(15.3%), 자영업(1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연령·직업군을 통틀어 20대와 학생층에서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각각 30.8%·46.1%로 비중이 컸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5일 하루 동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0.6%)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19.4%)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16.1%다. 2018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 [6·13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선거에 가장 영향줄 이슈는

    [6·13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선거에 가장 영향줄 이슈는 지면기사

    30대등 전연령대서 주요 화두로박근혜·최순실 재판·드루킹 順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남북·북미정상회담이 6·13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여론조사에서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2.0%가 남북·북미정상회담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47.6%로 가장 많이 정상회담이 지방선거의 이슈로 작용할 것이라고 답했고, 만19~29세(43.5%), 50대(41.6%), 30대(38.9%), 60대(38.4%) 등 전 연령대에서 정상회담을 주요 이슈로 꼽았다. 정치성향으로 봤을 때도 보수 38.5%, 중도 47.7%, 진보 44.9%로 큰 차이 없이 정상회담이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지지정당별로 분석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51.9%, 바른미래당 지지자 28.1% 등 자유한국당 지지자를 제외한 전 정당 지지자들이 정상회담을 주요 이슈로 봤다. 한국당 지지자들은 '드루킹 댓글사건(26.7%)'을 가장 최우선으로 꼽았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재판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13.7%를 차지했다. 국정농단 재판을 선택한 응답자의 정치성향은 보수 12.5%, 중도 15.3%, 진보 14.6%로, 정치성향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드루킹 댓글사건이 7.6%,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이 6.4%, 개헌국민투표 무산이 5.6%, 국회 파행이 4.9%로 그 뒤를 이었다. 영향을 미칠 만한 이슈가 없다는 응답은 8.7%가 나왔다. 모름/무응답이 11.1%. 기타 0.1%로 집계됐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5일 하루 동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0.6%)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19.4%)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 [6·13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후보자 선택 기준은

    [6·13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후보자 선택 기준은 지면기사

    중도·진보성향 정책 등 중요시보수성향 응답자는 재능 '무게'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에서 만19세~40대 응답자들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50대 이상은 '후보의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여론조사에서 후보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9.6%는 후보의 정책과 공약이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후보의 능력(26.6%)과 소속 정당(20.9%)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연령대별로는 만 19세~29세가 38.0%, 30대 38.1%, 40대 41.6%로 정책과 공약을 가장 중요하게 봤다. 반면 50대는 32.6%, 60대 이상은 39.4%가 후보의 능력을 살펴보겠다고 했다.정치성향별로는 스스로 중도·진보 성향이라는 응답자일수록 정책과 공약을 주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중도라고 한 응답자는 31.4%, 진보라고 한 응답자는 33.5%가 정책과 공약을 선택했지만 보수라고 한 응답자는 후보의 능력(33.7%)을 가장 많이 봤다.이밖에 후보의 '법·질서 위반 사항'과 '정치적 입장'을 보고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답변은 각각 8.6%와 5.9%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은 2.5%, 출신 지역은 0.9%에 그쳤다. 기타는 1.1%, 모름/무응답은 4.0%로 각각 조사됐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5일 하루 동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0.6%)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19.4%)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16.1%다. 2018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

  • [6·13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응답자 87.3% "투표에 참여할 의향 있다" 지면기사

    "응원후보 계속 지지" 70.6%10%가 "그때 가봐서 결정할것"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7.3%가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70.6%가 그렇다고 답변했다.이번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70.9%, 가급적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16.4%로 나타났다. 가급적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과 절대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1.2%·1.4%였고, 그때 가봐야 한다는 응답은 10%·모름/무응답은 0.2%였다.지지 후보에 대한 지속 지지 의사를 물었을 때 응답자의 70.6%가 '투표일까지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투표 전에 변경될 수도 있다'는 응답은 28.4%였고, 모름/무응답은 1%로 집계됐다.후보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후보의 지지층 중 76.1%가 지속 지지 의사를 밝혔고, 22.9%는 투표 전 변경될 수도 있다고 응답했다. 자유한국당 김동근 후보 지지층의 경우 62%는 지속 지지 의사를 표했지만, 38%는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 천강정 후보는 41.8%가 지속 지지 의사를 밝힌데 비해 58.2%가 변경될 수도 있다고 응답해 변경 가능성이 다른 후보에 비해 높았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5일 하루 동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0.6%)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19.4%)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16.1%다. 2018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 [6·13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세대별·선거구별 살펴보니…

    [6·13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세대별·선거구별 살펴보니… 지면기사

    20대 37.6% - 30대 55.9% 얻어40~50대 중년층도 최대 55.5%1~4 선거구에선 45%이상 기록2위 김동근 후보에 크게 앞서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5일 실시한 6·13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에서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현 의정부시장이 자유한국당 김동근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대별로는 30대에서 안병용 후보를 지지하는 여론이 높았고, 선거구별로는 최소 26.6%p에서 최대 45.8%p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 그래픽 참조이번 여론조사에서 안병용 후보는 20대에서 37.6%, 30대에서 55.9%를 얻어 각각 6.6%, 3.5%에 그친 김동근 후보를 크게 앞섰다. 지지도 3위를 기록한 바른미래당 천강정 전 의정부시 치과의사회 회장은 20대에서 3.7%를 얻는 데 그쳤지만, 30대에선 8.8%로 2위 후보인 김동근 후보를 앞섰다. 중년층 지지도도 대체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안병용 후보는 40대에서 52.8%를 얻었고, 50대에서 55.5%의 지지를 받았는데 비해 김동근 후보는 각각 11.4%와 10.9%를 기록하며 뒤처졌다. 천강정 후보는 이 구간에 3.4%와 3.9%의 지지를 확보했다.야당의 전통적 지지층으로 꼽히는 60대 이상에서도 안병용 후보는 41.2%의 지지를 받아, 18.3%를 받은 김동근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천강정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1.2%의 지지를 기록했다.세대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의 3당 외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0대가 8.5%로 높았다. 세대별로 지지 후보가 없다는 부동층의 응답은 20대에서 41.1%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21.6%·40대 18.6%·50대 11.4%·60대 18.9%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60대가 19.8%로 가장 많았다.선거구별 조사에서도 안병용 후보의 우세는 이어졌다. 안병용 후보는 1선거구(의정부1동·의정부3동·가능1동·흥선동·녹양동)와 2선거구(의정부2동·호원1동·호원2동)에서 모두

  • [경인일보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시장 압도적 1위

    [경인일보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시장 압도적 1위

    6·1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진행된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병용 현 시장이 자유한국당 김동근 예비후보(전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4배 이상의 지지율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5일 하루 동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병용 시장은 48.4%로 과반에 육박하는 지지도를 기록했다.반면 한국당 김동근 후보는 10.8%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바른미래당 천강정 예비후보도 3.9%에 불과했다.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33.7% 였다.안병용 시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 76.1%는 투표일까지 안병용 사장을 계속 지지한다고 밝혔다.반면 김동근 후보 지지자들의 계속 지지 의향은 62%에 그쳤다.의정부 시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에 대해서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42%)을 가장 많이 꼽았다. '드루킹 댓글사건'(7.6%)은 상대적으로 큰 변수가 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의정부 시민들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4.7%를 기록했으며 자유한국당 12.8%, 바른미래당 4.1%, 정의당 3.2% 등의 순이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5일 하루 동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0.6%)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19.4%)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16.1%다. 2018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6·1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

  •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맞춤 복지공약'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맞춤 복지공약' 지면기사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동근 예비후보는 1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1층 기자실에서 정책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선별이나 보편이냐 하는 논쟁에 매몰되기 보단 복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복지정책의 본질이 돼야 한다"며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현실적인 주 양육자인 엄마의 사기를 높이고 OECD 최고의 빈곤률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는데 1차적인 초점을 맞췄다"며 정책 설계 방향을 설명했다.김 후보는 주요 복지공약으로 ▲초등학교 엄마수당 신설(연 60만원)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 약제비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 급식비 지원(월 1인당 1만원) ▲발달장애 아동 전문 치료센터 설립 ▲신혼부부 및 다둥이 가정 임대료지원 ▲참전용사 수당 100% 인상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의정부가 도청 소재지가 되는 경기도 분도 추진을 통해 남북협력시대를 대비하고 의정부가 과거 경기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신설'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1일 오전 의정부시청 1층 기자실에서 복지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맞춤형 복지 및 경기북부 분도 추진 공약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맞춤형 복지 및 경기북부 분도 추진 공약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동근 예비후보는 1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1층 기자실에서 정책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선별이나 보편이냐 하는 논쟁에 매몰되기 보단 복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복지정책의 본질이 돼야 한다"며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현실적인 주 양육자인 엄마의 사기를 높이고 OECD 최고의 빈곤률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는데 1차적인 초점을 맞췄다"며 정책 설계 방향을 설명했다.김 후보는 주요 복지공약으로 ▲초등학교 엄마수당 신설(연 60만원)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 약제비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 급식비 지원(월 1인당 1만원) ▲발달장애 아동 전문 치료센터 설립 ▲신혼부부 및 다둥이 가정 임대료지원 ▲참전용사 수당 100% 인상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의정부가 도청 소재지가 되는 경기북도 분도 추진을 통해 남북협력시대를 대비하고 의정부가 과거 경기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분도' 추진 의지를 밝혔다.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동근 예비후보가 1일 오전 의정부시청 1층 기자실에서 복지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6·13 지방선거 나요 나!-의정부 광역·기초의원]경기도의회 4자리 민주·한국 '싹쓸이 도전'

    [6·13 지방선거 나요 나!-의정부 광역·기초의원]경기도의회 4자리 민주·한국 '싹쓸이 도전' 지면기사

    양당 4명씩 일찌감치 후보군 확정4선거구 김원기·박순자 진검승부기초의원 대진표도 이번주중 완성■ 광역의원4명을 뽑는 의정부광역의원선거는 지난 6대에서 1석에 불과했던 더불어민주당이 4석 보유를 목표로 단독 및 경선을 통한 공천을 완료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각 4명씩 후보를 공천 확정했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비교적 일찍이 후보를 결정했다. 민주당 3선거구만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됐다.6대 때 보궐선거를 통한 2석과 비례대표 등 4명의 도의원을 확보한 자유한국당은 당선확률을 우선해 공천을 완료하고 광역의석 수성을 위한 선거전에 들어갔다. → 표 참조1선거구에서 시의장을 지낸 최경자(여·58·민) 시의원과 김정영(43·한) 도의원이 한판을 겨룬다. 2선거구는 이영봉(50·민) 전 의정부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정진선(62·한) 도의원이, 3선거구는 권재형(55·민) 시의원과 국은주(여·54·한) 도의원이 대결한다. 4선거구는 3선에 도전해 도의장을 추구하는 김원기(56·민) 도의원과 박순자(여·59·한) 비례대표 출신 도의원이 맞대결한다.■ 기초의원기존 3명을 뽑았던 가 선거구는 2명으로 줄고, 선거법상 인구수가 늘어난 민락동 등 라 선거구 의원 수는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민주당은 각 선거구별 2명씩 가·나등 8명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고, 자유한국당은 각 선거구별 가번 1명의 후보를 공천완료해 원내 진입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나선거구 구구회의원에 대한 나번 공천여부가 이번 주 결정될 예정이다.가 선거구에 민주당은 가번으로 노동운동가 출신의 오범구(65·민) 전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의장을, 나번으로는 서울대출신 시의회 부의장 장수봉(58·민)의원을 확정했다. 자유한국당은 조금석(여·60)시의원을 확정했다.나 선거구는 민주당 가번에 김영숙(여·61·민) 전 의정부시 새마을 부녀회장이, 나번에 김정겸(60·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겸임교수를 확정했고, 김일봉(57·한) 시의원, 구구회(57·한) 시의원, 장영돈(48·바) 전 북부대성N스쿨 원장이 출마할 예정이다.다 선거구에 민

  • [6·13 지방선거 나요 나!-의정부시장]행정수부도시 상징성… 안병용-김동근 양강

    [6·13 지방선거 나요 나!-의정부시장]행정수부도시 상징성… 안병용-김동근 양강 지면기사

    '3선 고지' 안, 내달 9일 출사표한국당 김동근 행정경험 내세워천강정 바른미래로 당바꿔 출마3개 정당, 사활건 공방전 예고'3선으로 도시설계도 완성'(안병용 시장·더불어민주당) vs '4년을 더 맡길 수 없다'(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자유한국당).' → 표 참조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사실상 광역기능수행 도시인 의정부시의 시장후보는 일찍이 더불어민주당 안병용(62) 시장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정부부시장을 역임한 김동근(56)후보 간 대결로 압축됐다.최근 자유한국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지낸 천강정(50) 위원장이 바른미래당으로 말을 갈아탄 뒤 시장선거에 합류해 3파전으로 치러진다.민주당은 지난 민선 5·6기에 이어 7기도 수성을 목표로 당력을 결집시키고 있다. 한국당은 더는 못내 준다며 의정부토박이론을 내세워 탈환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여느지역, 여느 선거때보다 의정부시 선거는 격전이 예상된다.고지에 오르려는 자유한국당은 행정전문가인 김동근 후보를 내세워 안 시장의 그동안 쌓은 업적 '평가대'로 내세우며, 선택의 초점도 행정 능력의 검증에 맞출 것이라는 예상이다.의정부시가 북부청 소재지라는 행정수부도시의 상징성 때문에 각 당이 수성과 탈환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안병용 시장도 당초 계획보다 예비후보등록을 앞당겨 다음 달 9일 선거 현장으로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안 시장은 3선을 향하는 콘셉트를 '설계도의 완성'으로 정하고 기존 추진사업들의 성공적 완수를 시민들에게 설명한다는 계획이다.의정부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 완성과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언급한 CRC 안보테마 관광단지 조성, 캠프잭슨, 캠프스탠리 등 이미 구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한다. 또 '통일시대 한반도의 중심 의정부 건설을 위해 경전철의 위기를 수습하고 지난 8년 동안 의정부의 아름다운 변화와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목표로 세웠던 의정부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설계도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자유한국당은 일찌감치 행정경험이 풍부한 김동근 전 경기도

  •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기구 임명장 수여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기구 임명장 수여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의정부 시장 김동근 예비후보측은 21일 선거대책기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선 신광식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범석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 류기남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빈미선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네 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선거 실무 지휘를 맡을 공동선대본부장에는 의정부 갑 국회의원 후보와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낸 강세창 전 의정부시의원과 김시갑 전 경기도 도의원이 임명됐다. 또한 고문단에는 김상헌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자문위원단에는 안계철 전 의정부시 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향후 꾸려질 후원회장은 김용우 의정부 YMCA 이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서 선거구 의원 정수 증원 촉구 결의안 채택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9일 임시회에서 선거구 의원 정수 증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오는 21일께 경기도 선거구별 의원 정수 결정 시, 의정부시의회 총의원 수를 현재 11명에서 12명으로 늘려달라는 내용이다.앞서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6일 의정부가 선거구 의원을 3명에서 2명으로 줄이고 라 선거구 의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안을 통보했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이번 선거구 의원 정수 조정안은 단순히 면적과 인구 증가 편성표만 갖고 탁자 위에서 결정한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에서 나온 결과"라고 비판했다.의정부1·3동, 가능1동, 흥선동, 녹양동 등 5개 동이 포함된 가 선거구는 의원 1인당 인구수가 3만3천427명으로 기준보다 1만7천353명이 많다.가 선거구는 애초 6개 동이었으나 시는 2016년 행정 효율을 위해 가능2·3동을 흥선동으로 합치면서 5개 동으로 줄었다.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5개 동을 기준으로 의원 정수 안을 마련했다.시의회는 "가 선거구 의원 수를 2명으로 줄이면 민의 반영의 한계와 부담이 생겨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할 것"이라며 "의원 수 감축 안을 즉각 철회하고 현행대로 유지하라"고 촉구했다.이어 "라 선거구는 의원 1인당 인구수가 6만4천619명으로 상한선을 이미 초과, 앞으로 택지개발이 완료되면 7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의원 수를 조정 안대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6·13 지방선거]김동근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 선거운동 돌입

    [6·13 지방선거]김동근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 선거운동 돌입 지면기사

    김동근(사진)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가 지난 2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김 예비후보는 "의정부 100만 시대 출범을 위한 선장으로 정식 승선신고를 한다"고 4일 밝혔다.김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의정부 100만 시민시대 도약'을 선언하며 '의정부의 경제를 살리고, 건강한 문화도시를 가꾸어 새롭게 열린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전략을 밝혔다.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첫째 더 큰 도시, 의정부 100만 시대의 비전으로,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으로 글로벌 광역도시 조성과 경기북도 분도 추진을 제시했다. 둘째로 의정부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라는 비전으로 주한미군 공여지 첨단산업단지 유치와 UN 제5사무국 설치로 2만명 일자리 만들기, 경전철 정상화 및 시민TF 발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복지와 문화, 교육 분야의 공약으로 '아이와 노인이 행복한 의정부', '건강한 문화도시 의정부', '산과 들이 함께 하는 생태도시 의정부라는 비전을 밝히며 다둥이 아파트 임대아파트 임대비 지원, 참전용사 수당 현실화, 2020년 의정부 600년 방문의 해 개최, 의·양·동 국제마라톤 대회 유치, 전국 최초 시민과 산주가 공동 경영하는 둔산제 운영과 쓰레기 소각장 이전 등을 제시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6·13 현장에서]'의정부 토박이' 김동근 前경기도 행정2부지사… "공직경험 '북부 맹주' 자부심 회복"

    [6·13 현장에서]'의정부 토박이' 김동근 前경기도 행정2부지사… "공직경험 '북부 맹주' 자부심 회복" 지면기사

    김동근(사진)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2일 "27년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부지사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북부 맹주로서 역할을 해왔던 의정부시의 자부심과 정체성이 상처를 받고 있다"면서 "도시환경의 피해자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그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의정부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뼛속까지 토박이로 고향을 위해 몸 바칠 각오가 되어 있다"며 "긴 세월 고향을 지킨 어르신, 형제들을 위해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44만 인구의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는 30%에 불과해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며 시장 임기 중 의정부를 반드시 살기 좋은 도시로 승격시키겠다"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 광역·기초단체 등에서 행정가로 27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전 부지사는 행시 35회로 의정부공고와 성균관대, 영국 버밍엄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도 도시행정국장과 교육국장, 의정부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수원 제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김 전 부지사는 지난해 11월 정년퇴직을 4년 남기고 퇴임한 뒤 자유한국당에 입당, 경기도당 변화와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