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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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삼성 안방서 ‘골잔치’… 인천Utd ‘원샷 원킬’ 지면기사
수원, 경남전 4골 터트려 2연승 행진 인천, 화성 잡고… 부천은 김포 꺾어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수원 삼성이 모처럼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며 2연승을 달렸다. 수원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전반에만 4골을 합작하며 경남FC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와 함께 2연승을 달렸다. 또 수원은 승점 10(3승1무2패)을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수원은 전반 10분 브루노 실바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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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안방서 꿀맛 지면기사
강원전 2-0승… 수원은 포항과 비겨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1부 승격 후 홈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수원FC는 7경기째 무승을 기록했다. 안양은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막판 최규현의 선제골과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강원FC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안양은 시즌 3승째(4패)를 거두며 승점 9점으로 8위로 도약했다. 특히 안양은 지난 2차례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 전북 현대에 패하며 1부리그 홈 승리가 없었지만 이날 강원을 꺾고 마침내 첫 승을 올렸다.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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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적지서 쓴맛 지면기사
정관장 원정 두경기 내주고 챔프전 원점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5번째 우승컵을 또다시 미뤘다. 흥국생명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4차전에서 대전 정관장에 세트 점수 2-3(20-25 26-24 34-36 25-22 12-15)으로 졌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이번 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우승컵을 눈앞에 두는 듯했지만, 3·4차전을 모두 패하며 2승2패를 기록했다. 결국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5차전에서 우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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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문준석, 통산 10번째 모래판 호령 지면기사
평창오대산천씨름 2년연속 태백장사 등극 ‘한솥밥’ 허선행 3-0으로 꺾고 황소트로피 김기수는 금강장사 결정전서 아쉽게 무릎 문준석(33·수원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2년 연속 태백장사(80㎏ 이하)에 등극했다. 통산 10번째 우승이다. 문준석은 지난 5일 강원도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같은 소속의 허선행(26)을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문준석은 지난 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특히 문준석은 2012년 설날대회, 2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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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투수전’서 SSG가 웃었다 지면기사
선발 SSG 문승원·kt 소형준 모두 호투 오태곤 끝내기타로 마무리 박영현 패전 프로야구 경인지역 라이벌 인천 SSG랜더스와 수원 kt wiz의 경기에서 SSG가 승리했다. 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투수 전 끝에 9회말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kt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SG는 시즌 3연승과 함께 7승3패(승률 0.700)로 2위를 유지했다. 또 kt와의 주말 3연전 가운데 2경기를 모두 가져왔다. 전날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반면 kt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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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태권도, 쇼트트랙, 사격, 씨름, 체조,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지면기사
△태권도=2025 라인루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선수 선발대회(9시·전북 고창군립 체육관) △쇼트트랙=2025~2026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9시·목동빙상장) △사격=제26회 미추홀기 전국대회(9시·인천옥련국제사격장) △씨름=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10시·평창진부체육관) △체조=제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리듬체조대회 겸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10시·강원양구청춘체육관) △테니스=ITF 안동국제주니어대회(안동시민운동장) 하나증권 제60회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순창공설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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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여자배구 5번째 우승컵 또 미뤘다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5번째 우승컵을 또다시 미뤘다. 흥국생명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4차전에서 대전 정관장에 세트 점수 2-3(20-25 26-24 34-36 25-22 12-15)으로 졌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이번 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우승컵을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3·4차전을 모두 패하며 2승2패를 기록했다. 결국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5차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정관장과 최후의 대결을 펼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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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종병기 오태곤 ‘또 끝내기 안타’… kt에 1-0 승리
프로야구 경인지역 라이벌 인천 SSG랜더스와 수원 kt wiz의 경기에선 SSG의 승리로 끝이났다. SSG는 6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투수 전 끝에 9회말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로 kt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SG는 시즌 3연승과 함께 7승3패(승률 0.700)로 2위를 유지했다. 또 kt와의 주말 3연전 가운데 2경기를 모두 가져왔다. 전날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반면 kt는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승률 0.455로 떨어지면서 5승1무6패를 마크했다. 이날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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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모처럼 화끈한 골 잔치… 3경기 연속 무패 행진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인 수원 삼성이 모처럼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며 2연승을 달렸다. 수원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4골을 합작하며 경남FC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와 함께 2연승을 달렸다. 또 수원은 승점 10(3승1무2패)을 기록하며 순위를 중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수원은 전반 10분 브루노 실바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선을 잡았고 파울리뇨가 전반 22분과 35분 잇따라 추가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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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포항에 1-1 무승부…‘싸박 선제골에도 7경기째 무승’
외국인 선수 총출동에도 첫승은 다음 기약 11위 FC안양과 승점 2점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싸박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7경기째 무승에 빠졌다. 수원FC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홈팀 수원FC는 4-2-3-1 포메이션으로 싸박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안데르손·루안·아반다가 2선에 섰고, 3선에는 이재원과 윤빛가람이 섰다. 수비는 서재민·이현용·이지솔·김태한이 위치했고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꼈다. 포항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