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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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수원 원천동 재개발 교통대책 이대론 안 된다 지면기사

    수원지역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사장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연결되는 지역으로,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심각한데 대책이 미흡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런 상태로 센터가 운영될 경우 교통 체증에 따른 생활불편과 피해는 주민들 몫이 될 것이라며 보완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 지역에 추가로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난개발로 인한 피해가 가중될 것이란 걱정에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81-1 일원에 건설 중인 '현대 테라타워'는 건물면적 9만7천여㎡에 8천여명이 상주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2022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와 관련 업계는 무공해 첨단기업들이 센터에 입주하면 지역 경제는 물론 낙후된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입장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대책이 부족한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불만이다. 특히 교통영향평가 당시 건물 주변 소도로만 반영됐고, 삼성로와 매영로 등 대로와의 연결 방안은 제외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진입로 폭을 넓히고, 대로와의 원활한 연결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교통지옥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테라타워 외에도 지식산업센터가 추가로 들어설 것이란 소식에 주민들의 동요가 커지고 있다. 수원시도 이 지역에 지식센터 설립을 위한 문의가 들어오는 것이 사실이라며 주민들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적으로 건물 신축을 막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이다. 주민들은 교통 체증이 더 심각해지고 지역 난개발을 초래하는 부작용을 빚을 것이라며 허용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주민들은 특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시에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등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총력에 나서기로 해 시·사업자와의 극한 대립이 예상된다.삼성전자와 연결되는 도로는 출퇴근 교통체증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은 말이 아닐 정도다. 그런데 5천600명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데 교통대책이 미흡하다며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 [경인만평 이공명] 잉크 안 말랐다
    만평

    [경인만평 이공명] 잉크 안 말랐다 지면기사

  • [윤인수 칼럼] 국민 수준에 못 미치는 대선 후보 경쟁
    기명칼럼

    [윤인수 칼럼] 국민 수준에 못 미치는 대선 후보 경쟁 지면기사

    제20대 대통령직을 향한 여야 대선주자들의 전쟁 같은 정쟁이 한창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은 문심(文心) 획득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 수호 경쟁으로 시작된 세력 다툼이, 이재명·이낙연의 '명낙대전'으로 좁혀지면서 상대를 지우기 위한 네거티브 캠페인으로 강팔라졌다. 지역감정, 조폭연루설, 노무현탄핵 방조, 욕설녹취, 음주운전 등 상대의 원죄를 묻고 여죄를 들추어내는 전면전으로 살벌하다. 이재명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했지만, 이낙연은 동의하면서도 이재명의 도지사 사퇴를 양심의 문제로 강요한다. 휴전은 오래가지 못할테다. 국민의힘은 윤석열이라는 대어가 입당하면서 진흙탕이 됐다. 초현실적인 성취로 보수진영의 기린아로 떠오른 이준석 대표는 과도한 다변과 새털 같은 행보로 자리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실정과 실책이 즐비한 임기 말 정권과의 유리한 싸움 대신, 당 대표인 자가 대표임을 증명하려는 무의미한 시비에 몰두한다. 자존심에 집착해 대의를 잃는 청년의 오류를 바라보는 지지층은 불안하다. 윤석열은 잇단 실언으로 대선주자급 능력을 의심받고 있다. 메시지의 진의와 맥락 전달에 번번이 실패하는 언어의 한계가 위험 수준이다. 국민의힘은 대어를 가두기에 너무 작은 연못이고, 윤석열은 메기인지 돌고래인지 분명치 않아 보인다. 여야 주자 모두 정치 철학 빈약·정책 빈곤민주당 정권 비판적 평가 피하며 질문 외면 대한민국은 선출된 대통령 권력으로 민주주의의 정체성과 국민의 삶을 이어가는 나라이다. 역대 대통령들이 남긴 정권의 유산을 계승하거나 극복하거나 청산하는 과정을 누적시켜 오늘에 이르렀다. 하다못해 민주주의를 유린한 박정희 정치적 악업을 기어코 청산하고, 경제성장의 업적은 계승했다. 북한의 대남정책에 따라 부침은 있었지만 김대중 정권의 남북협력 기조는 여야 후속 정권이 모두 이어왔다. 민주화를 성취한 87체제 이후엔 수차례의 정계개편으로 민주화 진영과 경제성장 세력이 섞이면서 진보와 보수의 가치를 양립시키는 상식을 유지해왔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핵심도 문재인 정권의 유산 처리이다. 대선주자들

  • [포토데스크] 가을 문턱… 제비나비의 유려한 날갯짓
    칼럼

    [포토데스크] 가을 문턱… 제비나비의 유려한 날갯짓 지면기사

    가을의 문턱에 선 제비나비 한 마리가 여름 들꽃 사이를 누비며 꿀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유려한 날갯짓에 매혹되어 뺨을 따라 흐르는 땀줄기도 잠시 잊고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이 여름을 이겨내고 생을 이어가는 모습이 새삼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얼마 남지 않은 막바지 더위를 이겨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을을 맞이해야겠습니다. 글·사진/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참성단] 우상혁에 병역특례를 허(許)하라
    참성단

    [참성단] 우상혁에 병역특례를 허(許)하라 지면기사

    바이러스 창궐로 한 해 지각한 2020 도쿄올림픽이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반대 시위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논란, 숨 막히는 찜통더위도 스포츠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 드라마의 양념이 됐다. 선수들은 땀과 눈물, 성취와 기쁨, 조국을 위한 헌신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발현했다.대한민국은 금 6, 은 4, 동 10개로 종합순위 16위에 그쳤다. 1984년 LA 올림픽 이후 가장 부진한 성적이다. 전통적 강세 종목인 사격과 투기 종목의 퇴보가 결정적이다. 태권도는 21년만에 처음으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유도와 레슬링, 복싱도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올림픽 메달을 딴 남자 선수들은 병역면제 혜택을 받는다. 양궁 2관왕 김제덕, 유도 안창림(동메달), 태권도 장준(동메달) 등이다.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면 복무 기간인 34개월간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 다만 544시간의 의무 봉사활동 시간은 채워야 한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 선수에게 동메달 혜택을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우상혁 선수는 도쿄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종목에서 4위라는 성적을 이뤄냈다. 그가 보여준 긍정적인 에너지는 코로나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많은 힘이 되었다"고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엔 근대5종 4위인 정진화 선수나 한국 신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운 황선우 선수(수영 자유형 100m 5위)에게도 (병역 등) 혜택을 줘야 한다는 글이 게시됐다.현행 병역법 시행령에는 올림픽 3위 이상이나 아시안게임 1위로 입상하면 '체육 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1973년 국위선양 및 문화창달에 기여한 예술·체육 특기자들을 대우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하지만 도쿄에서 수영·육상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선전했으나 입상하지 못한 선수가 잇따르자 '혜택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시대가 변했는데, 잣대는 여전히 반세기 전에 머물고 있다. 빌보드 1위를 스스로 갈아치우는 방탄소년단(BTS)은 병역 혜택 대상이 아니다. 병역 특례법이 국민

  • [윤상철 칼럼] 정명(正名), 제자리 찾기
    기명칼럼

    [윤상철 칼럼] 정명(正名), 제자리 찾기 지면기사

    유가의 '정명(正名)'사상은 원래 '이름을 바로잡는다'는 뜻이다. 즉 이름과 실상이 서로 부합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사회과학의 관점을 취한다면, 어떤 이름이나 직함이 그에 상응하는 의무와 책임 혹은 기능적 역할을 이행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이른바 탈근대사회 혹은 탈진실사회로 오면 다분히 규범적이고 기능주의적이고 정당성 있는(legitimate) 이름은 사라지고 만다.과거에 우리 사회가 극심한 정치사회적 위기에 처하면, 권위주의 정권과 야권의 지도자들이 정치적, 종교적 사회원로들을 만나면서 그 해결의 출구를 찾았다. 그 원로들은 정치적 파벌을 초월한 품격과 해결책을 가지고 있었다. 민주화 이후에 그러한 원로들은 사라져버렸다. 사람들이 이제 그 원로들을 찾지 않는다. 정치인들도 자신들의 뒷배경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원로로 삼는다. 그 원로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려는 책략만 돋보인다. '6인회', '7인회', '원탁회의' 등은 실재하는지조차 모호하였다.산업화와 민주화는 경직되고 단편적인 사회를 훨씬 자유롭고 복잡하게 변화시킨다. 더 많은 집단들과 개인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는 만큼 문제도 다층적이고 그 해법도 섬세해야 한다. 그만큼 더 많은 전문가들이 필요하고 그 전문가들에 대한 사회적 신뢰 역시 높아야 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 전문가들이 정치적 포퓰리스트들의 병풍 역할을 수행할 뿐이다. 나아가 스스로 포퓰리스트가 되고 있다. 당연히 그들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정책적 합리성을 결여한 정치적 선택들에 대해서 전문가들도, 정부관료들도 더 이상 맞서지 않는다.사회운동은 어떠한가? 환경운동가들은 환경문제에 대해 과학적 분석보다는 위기담론으로 대처하여 스스로의 성가를 높이려는 아마추어들인 경우가 많다. 지구가 소빙하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과학자들의 연구는 돌이켜보지 않고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만을 외친다. 저렴한 전기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기후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발전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여성운동과 여성가족부가 성폭력피해자와 여성인권유린 사태에

  • [시인의 꽃] 봄소식
    칼럼

    [시인의 꽃] 봄소식 지면기사

    꽃 그림 한 점 보냅니다나비는 그리지 않았습니다이 그림을 보고 계실 당신이 있으니까요벌써 향기를 맡고 계시는군요한 폭의 그림입니다다만 그 봄날 함께할 수 없어서 서러울 따름입니다안상학(1962~)계절을 벗어난 봄은 추상적으로 수많은 상징을 가진다.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는, 상상력과 결합하면서. 그것은 '꽃 그림 한 점' 속에서도 봄을 사유할 수 있으며 여기서 승화된 봄은 우리를 한 점 그림 속에 투영시킨다. 그림은 꽃이 되고, 당신은 나비가 되어 그림을 향한 시선은 날갯짓을 하면서 꽃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 이른바 분리된 현실과 가상의 세계가 가상현실로 조합되면서 세상은 '한 폭의 꽃밭'으로 변한다. 그것도 온갖 냄새가 '벌써 향기'로 바뀌고 '이 그림을 보고 계실 당신'도 꽃이 되고 나비가 되어 서로의 기억 속에서 '봄소식'같이 지치지 않는다. 고통이 하얗게 소멸되고 속도나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여백에서 환상적인 봄날이 흐를 뿐이다. 현실에서는 '다만 그 봄날 함께할 수 없어서 서러울 따름'이지만 여전히 구석구석 기억의 산실에서 진행형이다. 그러한 당신은 '한 폭의 그림'처럼 언제나 정지되어 있으나 매 순간 시공간을 초월하여 횡단하며 그곳으로 두런거리다 돌아오고는 한다. /권성훈(문학평론가·경기대 교수)권성훈(문학평론가·경기대 교수)

  • [노트북] 귀찮은 다이어트
    노트북

    [노트북] 귀찮은 다이어트 지면기사

    과자를 집에 사놓지 않는다. 과자가 먹고 싶으면 직접 신발을 신고 나가 동네 슈퍼나 편의점에서 사 먹어라. 야식이 먹고 싶으면 '홈트(홈 트레이닝)' 30분은 하고 먹어라. 술 마시고 싶으면 그날 한 끼는 굶어라.다이어트 고수들이 권하는 방식 중 하나다. 먹는 양을 줄이고 먹고 싶은 욕구를 감소시키려 절차를 복잡하게 하는 원리다. 이 같은 원칙을 세우면 야식 먹는 횟수가 줄고 욕구도 준다. 원초적이지만 그래서 더욱 효과가 있다. 그런데 요즘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 전략이 불현듯 떠오른다. 경기도청 얘기다. 도청을 비판하면 줄곧 도청에서 전화가 온다. 처음에는 기사 내용에 대한 팩트 검증 얘기다. 기사가 쓰인 근거와 타당성을 하나하나 따진다. 비판받은 사람으로서 제기할 수 있는 물음이다. 비판한 장본인으로서 성실히 답한다. 그러다 보면 두어 시간은 거뜬히 간다. 하지만 곧 연락의 본심이 마지막 물음에서 나온다."그래서 이 이야기를 해준 사람이 누굽니까?" 그때 알아챘다. 이 직원이 연락한 이유는 책임을 전가할 직원 이름을 알아냄과 동시에 비판의 대가를 갚아주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이야기 해준 사람이 왜 궁금하냐고 되묻자 "위에다 제출할 보고서를 써야 한다"고 한다. 귀찮게 만드는 것은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판할 시간을 빼앗는다. 특히 취재원 색출은 국민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는 공무원들을 서로 감시케 해 국민 알 권리를 저해한다. 취재진과 취재원을 귀찮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전략인가 싶다.언론이 정부기관을 견제, 감시하는 것은 해당 기관이 공공기관이어서다. 견제 없는 공공기관은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는 철옹성과 같다. 성곽 밖 국민이 취할 수 있는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다. 대민 업무를 하는 공공기관이 직원들과 언론을 괴롭히는 행위는 그래서 온당치 못하다. 보고서 작성을 지시한 도청 고위공직자에게 묻고 싶다. 자신만의 철옹성을 만드느라 도민은 버렸나. /명종원 정치부 기자 light@kyeongin.com명종원 정치부 기자

  • 미스터 달팽이(이공명)
    만화

    미스터 달팽이(이공명) 지면기사

  • [자치단상] 사통팔달 친환경 교통망 'AI 스마트시티' 선언
    칼럼

    [자치단상] 사통팔달 친환경 교통망 'AI 스마트시티' 선언 지면기사

    오산시는 경기도의 서남부에 위치하며 오산천과 금오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수도권과 경기남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1989년 개청해 민선 7기를 맞이하고 있다.오산시는 친환경 철도망을 구축하여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신교통수단인 도시철도 트램은 망포∼동탄∼오산역을 잇는 사업으로 2023년 착공하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분당선 오산연장과 GTX-C노선 연장사업 추진을 통해 대중교통망의 초석(礎石)을 놓을 계획이다. 오산천·금오산 낀 경기 서남부 교통요충지오산~동탄간 트램, 분당선·GTX-C 연장등 첫 번째로 오산∼동탄 간 트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오산시는 경기도 화성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승인신청하였고 트램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오산구간의 운암뜰 복합단지 사업과 연계한 노선협의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경기도 최초의 신교통수단이다.두 번째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사업을 정상 추진한다.오산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사업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그간 사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사업 당위성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으며 대통령소속 정책기획위원회, 국토교통부 등에 지속적으로 방문 및 건의하여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는 성과를 이루어냈고 향후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의 절차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세 번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연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덕정∼수원의 GTX-C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와 적극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그간 GTX-C노선 평택연장 상생협약체결,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 제출,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노선연장에 대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우선협상 대상자와 사업추진 시기를 조율하여 추진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삼성역까지30분내 접근이 가능하다.대중교통망 초석놓을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