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 안전근무자들, 심정지 남성 구해
    스포츠일반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 안전근무자들, 심정지 남성 구해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운영하는 문학박태환수영장 안전근무자들이 수영 중 심정지가 온 40대 남성 A씨를 발 빠른 응급처치로 구했다. 5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40분께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배영을 하던 A씨의 고개가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을 본 양동호 안전근무자는 이상을 감지했고, 즉시 사고자를 물에서 끌어냈다. 호흡이 없어 위험한 상황임을 확인한 양동호 안전근무자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또한 주변의 다른 근무자에게 119를 불러 달라고 요청했으며, 반대편에 있던 정의빈 안전근무자가 신속히 자동심장충격

  • KBO리그 최단기간 500만 관중 돌파… SSG 작년比 17% ↑, kt 8경기 매진
    야구

    KBO리그 최단기간 500만 관중 돌파… SSG 작년比 17% ↑, kt 8경기 매진 지면기사

    KBO리그가 역대 가장 빠른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경인지역 구단인 수원 kt wiz와 인천 SSG 랜더스도 지난해보다 관중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KBO 사무국은 지난 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합계 10만356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은 509만9천720명으로 역대 최소 경기(294경기) 500만 관중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2 시즌 332경기 만에 달성했던 것보다 38경기 앞당긴 것이다. 전체 10개 구단 가운데 경인지역 구단들도 500만 관중 경신에 힘을 보탰다. S

  • 축구

    인천Utd ‘032 더비’ 무고사는 부재중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천FC의 시즌 두 번째 ‘032 더비’가 펼쳐진다. 두 팀은 오는 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9라운드에서 두 팀은 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인천의 3-1 승리였다. 인천은 승점 35(11승2무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부천은 승점 22(6승4무4패)로 6위에 자리했다. 인천은 직전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최하위 천안을 맞아서 3-1로 이기다가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승 행진이 ‘8’에

  • 축구

    진 건 까마득한데… 손흥민·김민재 공백은 변수 지면기사

    한국 축구가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 A매치에서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3시15분(이하 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현재 승점 16(4승4무)으로 무패 행진을 벌이며 요르단(승점 13·3승4무1패), 이라크(승점 12·3승 3무2패) 등을 제치고 B조 6개국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이라크 전에서 최소 비기기만 해

  • 스포츠일반

    성남여고, 50m 복사 ‘금빛 명중’… 인천체고 전익범, 남고부 개인전 1위 지면기사

    성남여고가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50m 복사에서 정상에 올랐다. 성남여고(박지원·박서현·장서윤)는 대회 마지막 날인 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1천811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성남여고에 이어 경기체고(김하은·한지윤·이서인·이하음)가 1천809.8점, 인천체고(정해이·김우정·염아연·유수민)가 1천808.6점, 주엽고(조연우·강다은·이수현·최예인)가 1천804.3점으로 2~4위에 자리했다. 이 종목 개인전에선 조연우(주엽고)가 608.4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축구, 골프, 체조, 육상, 펜싱, 테니스 지면기사

    △프로야구=kt-한화(대전) LG-NC(창원) KIA-두산(잠실) 삼성-SSG(인천) 키움-롯데(부산·이상 18시30분) △축구=22세 이하 대표팀 친선경기 한국-호주(19시·용인 미르스타디움) △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클럽디 보은) △체조=제18회 남자 주니어 및 제12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10시·제천체육관) △육상=제53회 KBS배 전국대회(8시·예천스타디움) △펜싱=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9시·익산체육관) △테니스=ITF 오리온 닥터

  • kt wiz ‘군복 유니폼’ 입고 정신 무장… 현충일 기념 무공수훈자 20명 초청도
    야구

    kt wiz ‘군복 유니폼’ 입고 정신 무장… 현충일 기념 무공수훈자 20명 초청도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오는 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현충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kt는 이날 경기에 무공수훈자 20명을 경기장에 초청한다. 무공수훈자는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을 받은 사람을 뜻한다. 시구는 지난 1973년 육군 입대 후 31년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에 복무한 박정균씨가 맡는다. 박정균씨는 국가안전 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기도 했다. 시타는 6.25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 축구

    K리그2 인천-부천, 시즌 두 번째 ‘032 더비’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천FC의 시즌 두 번째 ‘032 더비’가 펼쳐진다. 두 팀은 오는 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9라운드에서 두 팀은 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인천의 3-1 승리였다. 인천은 승점 35(11승2무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부천은 승점 22(6승4무4패)로 6위에 자리했다. 인천은 직전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최하위 천안을 맞아서 3-1로 이기다가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승 행진이 ‘8’에

  • [아임 프롬 인천·(52)] 테니스로 일본 꺾은 그해, 라켓 들어올린 김성배 있었다
    문화·라이프

    [아임 프롬 인천·(52)] 테니스로 일본 꺾은 그해, 라켓 들어올린 김성배 있었다

    한국에서 테니스의 인기가 치솟은 시점은 명확하다. 1973년이다. 그해 3월23일 서울운동장(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국제 테니스 대회’ 아시아 동부 지역 예선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성배는 당시 일본의 에이스 카미와즈미를 3대 0으로 꺾었다. 8·15 해방 이후 한국 선수가 일본 선수를 상대로 공식 테니스 경기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순간이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는 데이비스컵은 ‘테니스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당시 주요 일간지는 ‘테니스계 대망… 김성배의 일승’ ‘좁혀진 한·일 격차’ 등의 제목

  • SSG 퓨처스팀 육성 리뉴얼 프로젝트… ‘MLB 레전드 멘토링 데이’
    야구

    SSG 퓨처스팀 육성 리뉴얼 프로젝트… ‘MLB 레전드 멘토링 데이’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퓨처스팀 육성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아드리안 벨트레와 콜 해멀스를 초청해 ‘MLB 레전드 멘토링 데이’를 개최한다. KBO리그 구단이 메이저리그 레전드를 초청해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SG는 4일 “이번 ‘멘토링 데이’는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겸 육성총괄)이 보유한 폭넓은 MLB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미국 레전드 선수들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습득할 수 있는 새로운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함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