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프로농구, 야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지면기사
△프로야구= KIA-키움(고척) NC-kt(수원) LG-두산(잠실) SSG-롯데(부산) 삼성-한화(대전·이상 18시30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SK-LG(19시·잠실학생체육관) △야구= 황금사자기 고교대회(9시·목동구장) △테니스= ITF NH농협은행 고양 국제여자 2차대회(농협대학코트) 하나증권 제80회 전국학생선수권대회(양구테니스파크) △소프트테니스=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9시·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
골프
LET 아람코챔피언십 고양서 9일 개막… 김효주 ‘절정 샷감’ 2연패 가능성 점쳐 지면기사
김효주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이번 대회는 9일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5천971야드)에서 사흘간 열린다. 지난해 한국 대회에선 김효주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1년에 5개 후원하는 LET 대회 가운데 하나다. 33개국 104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경쟁을 벌인다. 따라서 올해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와 전 세계 랭킹
-
수원시청·안성시청 ‘통통 튀는 우승’ 지면기사
수원시청과 안성시청이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일반부 단체전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임교성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6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문경시청을 접전 끝에 3-2로 물리쳤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해 대회에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에서 문경시청을 제압하고 3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올 시즌 첫 우승컵이다. 이날 수원시청은 결승전에서 문경시청과 2-2 동점 상황까지 맞이했다. 그러나 마지막 복식 경기에서 수원시청은 김한
-
‘적수가 없는’ 인천Utd, 김포FC 상대 3-0… 5연승 ‘팀 최다 타이’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상승세가 꾸준하다. 인천은 지난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0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박경섭, 무고사, 김민석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리그 5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타이를 기록했으며, 7경기 무패(6승1무) 행진도 이어갔다. 승점 25(8승1무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인 인천은 2위(서울이랜드·승점 20)와 격차도 승점 5로 벌렸다. 반면 김포는 승점 9에 머무르며 12위로 내려앉았다. 인천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9골을 넣고 5골을 내줬다. 경기당 2골을 넣고, 실
-
야구
kt, NC에 2연패 ‘무릎’… SSG는 롯데전 ‘눈물’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NC 다이노스의 연승 행진을 막는데 실패했다. kt는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전날 2-6 패배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이로써 18승2무17패의 kt는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NC는 4연승을 내달렸다. kt는 1회초 김형준에 1타점 적시타를, 3회에는 투런포를 허용하며 0-3으로 밀렸다. 7회초에도 데이비슨에게 홈런을 내주며 스코어는 0-4가 됐다. kt는 7회말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권동진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천성호가 적
-
[포토] LPGA 유해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지면기사
-
추신수 야구 DNA 퓨처스에 이식… SSG랜더스, 2군 맞춤 육성 리뉴얼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2군 선수 육성 환경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통해 맞춤형 육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SSG는 “2028년 개장을 앞둔 청라돔구장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주전 선수 육성을 목표로 삼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소프트웨어(시스템·환경)를 중심으로, 휴먼웨어(프런트·코치·선수), 하드웨어(시설·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장기 육성 프로젝트로, 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체계적인 선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2군 육성 시스템의 전면 리뉴얼을 추진하며, 추신수 보좌역이 지
-
스포츠일반
1부 화성시-2부 포천시, 경기도체육대회 사전경기 나란히 선두 지면기사
화성시와 포천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경기 1·2부에서 나란히 선두를 달렸다. 화성시는 지난 1~3일 가평군 일원에서 치른 사전경기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 등 3종목을 완료한 결과 종합점수 8천633점을 획득하며 수원시(8천6점)와 성남시(7천785점)를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화성시는 소프트테니스에서 종목점수 1천432점으로 2위를 마크했고, 사격에서도 1천88점으로 안양시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역도에선 1천113점으로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종합점수에 힘을 보탰다. 수원시는 소프트
-
[스포츠 시시콜콜] 프로는 팬으로, 아마추어는 관심으로 먹고 산다
프로 스포츠 경기는 팬들의 응원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구조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나 국내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도 저마다 팬들 모시기에 여념이 없다. 팬들을 끌어 모으는 방법은 다양하다. 각 구단은 선수들의 캐릭터나 등번호가 달린 유니폼 등 굿즈 제작을 통해 마케팅 작전을 펼친다. 실제로 프로야구, 프로축구 팬 대부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서 응원해왔다. 그만큼 선수들과 통일성을 기하고 승리에 힘을 모아주기 위해서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잠시 상기해보자. 당시 붉은 악마 유니폼은 출시하자마자 동
-
K리그2 인천, 김포에 3-0 승리… 리그 5연승 행진 1위 질주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5연승을 내달렸다. 인천은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0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박경섭과 무고사, 김민석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5연승이자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승점 25(8승1무1패)를 만들며 선두를 질주했다. 김포는 승점 9(2승3무5패)에 머무르며 11위로 떨어졌다. 전반 11분 루이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김포가 포문을 열었지만, 홈팬의 응원을 등에 업은 인천이 이내 힘을 냈다. 전반 21분 무고사의 슈팅이 김포 수비에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