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의 kt wiz와 최근 6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 중인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은 팽팽했다. 기세가 오를 대로 올라 있는 두 팀답게 악천후 속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70여 분 간 우천 중단을 거쳐 결국 자정이 다 돼서야 야구장 불이 꺼졌다. 결과는 2-2 무승부. 양 팀 모두에게 허탈한, 특히 승리를 눈앞에 두고 9회초 2사 이후 통한의 동점을 허용한 kt의 상실감이 더 큰 경기였다. 좌완 맞대결을 펼친 kt 오원석과 두산 벤자민은 이날 나란히 호투했다. kt가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1회에 선취점을 올렸을 뿐 경기
“GA코리아는 골프 꿈나무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GA KOREA배 제23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의 공식후원사인 이용성(사진) GA코리아 대표이사는 21일 대회 시상식에서 유망주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국내 골프계의 대표 원로였던 고(故) 이동준 GA코리아 회장에 이어 대한민국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GA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대표는 “미래의 골프 스타를 꿈꾸는 학생 선수 여러분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중등부로 올라와서 우승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너무 기뻐요.” 여중부 우승자 송유진(광탄중·사진)은 결선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 합계 5언더파 137타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특히 거센 장맛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예선라운드보다 좋은 성적을 내면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송유진은 “매번 예선에서만 잘하고 마지막날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서 좌절했었다”며 “예선보다 결선에서 더 잘 치고 대회 라베(라이프 베스트 스코어)까지 기록해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학교 3학년에 중등부 첫 우승을 달성해 아직 실감이 나
“올 시즌에 스코어가 잘 안 나와서 힘들었는데 우승해서 기쁩니다.” 여고부 우승자 김가빈(비봉고·사진)은 결선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이븐파 142타를 기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가빈은 결선라운드에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쓸어담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했던 김가빈은 당시 8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당당히 우승했다. 김가빈은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샷 감과 정확도가 좋지 않았고 퍼터로 승부를 봤다”며 “평소에 잘했던 샷이 좋지 않았지만 퍼터가 잘 맞아서 다행이었다
“큰 대회에서 좋은 스코어로 우승해 기분이 좋습니다.” 남중부 우승자 강주원(신성중·사진)은 예선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치며 가볍게 선두를 달렸다. 결선라운드에서 보기 5개를 범했지만 충분한 우위를 점해 있었기에 결과적으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강주원은 최종합계 1언더파 141타로 우승했다. 강주원은 “예선라운드에서 잘 쳐서 타수 차이가 좀 났다. 결선에선 안전하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원하는대로 결과가 나왔다”며 “비가 오는 날씨에 힘들더라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강주원은 우승을 위해서
“아버지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남고부 우승자 김결(수성방통고·사진)은 예선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결선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포함해 1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4언더파 138타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에 출전해 5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9년 간 축구를 했던 김결은 고교 진학을 앞두고 뒤늦게 골프로 전향했다. 아버지와 형이 모두 프로 선수인 ‘골프 집안’에서 자란 영향이 컸다. KPGA 10승 출신의 김대섭
‘골프 유망주 대잔치’ GA KOREA배 제23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21일 용인 골드CC 챔피언코스(파71)에서 부별 우승자를 탄생시키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골드CC에는 장맛비가 세차게 내려 1시간 가량 경기가 중단되는 등 선수들은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결선라운드에 진출한 선수들은 내리는 비에 고전하며 예선보다 좋지 않은 기록을 내기도 했다. 남녀 고등부에선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을 놓친 선수들이 나란히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여고부는 지난해 대회 8위를 기록한 김가빈(비봉고)이 우승을 차지했다. 예
인천 계양구리틀야구단이 주최한 ‘제4회 계양구 우수팀 초청 리틀야구대회’에서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 계양리틀야구장에서 지난 17~19일 3일간 진행됐다. 인천의 ‘레전드 투수’ 김홍집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의 2026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메이저(U-12) 아시아·퍼시픽 우승을 기념해 열렸다. 대표팀은 인천 계양구·남동구·서구·서구청라·연수구·중구드림 리틀야구단 선수들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이들은 다음 달 중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리는 본선을 앞두고 있다. (7월6일자 16면 보도)
■ 선수의 열정 뒤엔 부모의 헌신 대회 첫날인 20일 용인 골드CC는 비가 내리고 한낮 기온이 28℃까지 오르면서 후덥지근한 날씨 지속. 지난해 대회에서 여중부 9위를 기록한 박실비아(신성중)의 어머니 전희경(44)씨는 올해도 딸과 대회 현장에 동행. 성적이 나쁘면 마음이 안 좋고 안타깝지만 반대로 성적이 잘 나오면 너무 기분이 좋다며 미소.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수인 강서연(신성고)의 어머니 김윤희(52)씨는 골프선수 뒷바라지 경력만 10년이 넘은 베테랑 학부모. 아들과 딸 모두 골프 선수로 키워내며 이 생활만 1
장맛비도 골프 유망주들의 열정을 꺾을 수 없었다. 골프 유망주들이 총출동한 GA KOREA배 제23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20일 오전 6시 용인 골드CC 챔피언코스(파71)에서 개막했다. 이날 티오프는 전날 밤부터 장맛비가 내린 탓에 1시간가량 지연됐다. 그러나 선수들의 경쾌한 티샷은 흐린 하늘을 갈랐고, 선수들은 궂은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첫날 남중부에선 강주원(신성중)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포함해 5언더파 66타를 기록, 선두를 달렸다. 지난해 대회 남중부 5위를 기록했던 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