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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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서쪽사람들’ 회원 150명 돌파… 정기후원금 월 200만원 ‘훌쩍’ 기반 다져 지면기사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는 구단의 팬 후원회 ‘서쪽사람들’이 설립 두 달 만에 회원 150명을 넘어섰으며, 월 정기 후원금도 200만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서쪽사람들’은 지난 5월 구단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후원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홈 경기 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후원회원 대상 굿즈 제작,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후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현금 후원뿐 아니라 현물 후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구단 산하 유스팀인 광성중학교에 생수 1천병을 전달하며 무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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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혜준, 롯데오픈 ‘골프퀸’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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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행, 1년 9개월만에 ‘꽃가마’ 반갑네 지면기사
허선행(수원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1년 9개월 만에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6번째 타이틀이다. 허선행은 6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팀 동료 문준석을 3-1로 물리치고 황소트로피를 받았다. 이로써 허선행은 지난 2023년 10월 안산대회 우승 이후 1년 9개월 만에 태백장사에 올랐다. 또 2019년 천하장사대회, 2021년 설날대회, 2022년 추석대회·안산대회, 2023년 안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태백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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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삐끗’하자 쾌재 부르는 수원삼성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충남아산FC를 꺾고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좁혔다. 수원은 지난 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충남아산을 3-2로 물리쳤다. 이로써 리그 2위 수원은 승점 38(11승5무3패)을 만들며 이날 전남 드래곤즈에 1-2로 패한 인천(승점 45)과 승점차를 ‘7’로 좁혔다. 3위권인 전남(승점 34)과 승점차도 ‘4’를 유지했다. 수원은 전반 33분 수원 파울리뇨에서 시작된 역습 상황에서 김지호가 중앙으로 보냈고, 이후 세라핌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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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영, 여자 장대높이뛰기 ‘먼저 대회신기록’ 2연패 지면기사
신수영(과천시청)이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3개 대회를 제패했다. 신수영은 6일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일반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3m70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조민지(충주시청)와 동률을 이뤘지만 시차시기에서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전 대회신은 3m60으로 지난해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이다. 이로써 신수영은 대회 2연패와 함께 올해는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5월)와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7월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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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축구, 배드민턴, 육상, 배구, 펜싱, 테니스, 당구 지면기사
△축구=동아시아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한국-중국(20시·용인미르스타디움) △배드민턴=대통령기 전국종별선수권대회(9시·전북 익산체육관) △육상=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경기대회(10시·익산종합운동장) △배구=한국실업연맹 & 프로 퓨처스 챔프전(10시·단양체육문화센터) △펜싱=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9시·제천체육관 등) △테니스=하나증권 제4회 협회장배 전국대회(양구테니스파크) △당구=PBA 하나카드 챔피언십 PBA 결승(21시·킨텍스 PBA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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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삼성, 충남아산에 3-2 역전승… 선두 인천 7점차 추격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충남아산FC를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해 선두 인천유나이티드를 추격했다. 수원은 5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11승5무3패로 승점 38로 이날 전남 드래곤즈에 패한 인천(승점 45)과 승점 차를 7점으로 좁혔다. 수원의 변성환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지호·세라핌·일류첸코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민혁·이규성·파울리뇨가 2선을 책임졌다. 이기제·황석호·권완규·정동윤이 수비를 맡았고 양형모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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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시콜콜] 연봉은 숫자일 뿐? 프로구단 줄 세우는 돈 이야기
프로구단의 순위는 팀 연봉으로 결정될까. 국내와 마찬가지로 외국의 프로구단들은 투자를 통해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선수들의 연봉이 그 구단의 경기력과 승패를 좌우한다는 얘기인데, 유명 구단일수록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선수 영입에 막대한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메이저리그(MLB)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등 세계 최고 흥행을 이끌고 있는 팀 들의 스타 선수 연봉도 마찬가지다. 지구촌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선수 평균 연봉이 465만5천366달러(약 67억2천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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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옆 대박 통신사… ‘kt wiz 특화’ 꾸리고 팬심 명중
야구 열풍을 등에 업은 통신업계 컬래버 전략이 kt wiz 팬심을 훔쳤다. 4일 수원 KT위즈파크 앞에 위치한 KT 매장에는 kt wiz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북적였다. 전국적인 야구 인기 속에 KT가 통신사 최초로 구단과 협업해 조성한 ‘kt wiz 특화 매장’이 개장한 것이다. 지난 1일 문을 연 이곳은 개장 직후부터 SNS와 입소문을 타며 ‘팬이라면 꼭 들러야 할 성지’로 자리 잡았다. 통신 상담 서비스는 물론 kt wiz 한정 굿즈 체험존과 명장면 갤러리, 전용 포토존까지 갖춘 이 공간은 평일 한낮에도 지나가던 사람들의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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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케릴라 kt wiz 안현민, 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한다
올 시즌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괴력을 선보인 kt wiz 안현민이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KBO는 4일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선수 8명을 공개했다. 지난 1~3일동안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은 2만7천53표를 받아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안현민은 지난 3일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중 비거리 140m 이상의 홈런을